[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0월 20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권선구 은빛 어르신 노래자랑’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윤경선 인사청문특별위원장, 김소진 의원, 김은경 의원, 유재광 의원, 조미옥 의원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무대를 축하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 행사장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흥겨운 기운이 절로 전해지며 오늘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며 “오늘만큼은 근심을 잠시 내려놓으시고, 이 무대의 진정한 주인공으로 마음껏 빛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실력을 무대에서 펼치며 서로 교류하고, 활력 있는 노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이뉴스] 용인서부소방서는 아파트 인근 뒷산 중턱에서 길을 잃은 90대 할머니를 신속히 구조해 보호자로부터 감사의 글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앞선 10월 7일 오후 6시경, “90대 할머니가 뒷산 중턱에서 하산이 어렵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구조대원들은 즉시 출동해 산을 수색한 끝에 길을 잃은 할머니를 발견했다. 대원들은 주변의 안전을 확보한 뒤 할머니를 부축해 산 아래까지 안전하게 이동시켰으며, 현장에 대기 중이던 구급대원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응급조치를 진행했다. 할머니는 큰 부상 없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고, 이 소식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보호자가 직접 올린 글을 통해 알려졌다. 게시글에는 “비 오는 어두운 산속에서도 신속하게 출동해 안전하게 구조해 주신 119구조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끝까지 함께하며 세심히 살펴주신 구급대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소방서 관계자는 “신고를 접수하자마자 구조대가 즉시 출동해 인근 지역을 수색했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구조를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관내 증가하는 무인점포의 화재 위험성을 줄이고, 사업주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무인점포 화재안전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소비 확산으로 무인점포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며, 전국 무인점포의 약 27%가 경기도에서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무인점포 화재 안전관리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화재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무인점포에서 총 2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업종별로는 무인세탁소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셀프세차장, 코인노래방 순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성소방서는 무인점포 화재 예방을 위해 ▲영업장 내 소화기 비치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지능형 CCTV 설치 ▲계절용 전기기기 안전사용 ▲누전차단지 작동 점검 등의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무인점포는 화재 발생 시 초동 대응이 늦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업주 스스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평택세무서(서장 우창용)는 20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를 방문해 입주기업체 경영자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세무조사와 자본거래’를 주제로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2층 대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은 평택 관내 13개 산업단지(총면적 8,712,338㎡, 업체수 2,121개, 근로자 41,738명) 입주업체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한 공동사업과 지원사업을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서 세정간담회에는 입주기업체 대표 및 임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평택세무서 우창용 서장은 ‘세무조사의 이해’와 ‘부당행위계산부인의 이해 및 자본거래의 이해’, ‘가업승계주식 증여세 과세특례의 이해’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내용으로 강연하고관내 기업 경영인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며 세금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소통했다.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유기덕 이사장(덕일산업(주) 대표이사)은 “오늘 세법강의와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가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경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 복지상담학전공은 앞선 10월 16일 안성시와 공동으로 전공교수-안성시장이 함께하는 ‘복지한마당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본 행사는 지역 복지정책과 고독사 예방, 청년 일자리 등 주요 복지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한경국립대 복지상담학전공 류원정 교수가 대담자로 참여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온라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한경국립대 복지상담학전공 학생 25명을 비롯한 안성시민, 지역 복지기관 관계자 등이 함께 지역 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대담을 진행한 류원정 교수는 “복지는 제도보다 관계에서 시작된다”며 “오늘의 토크콘서트가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한 지역 복지정책 소통의 장으로, 참여 학생들에게는 현장 복지의 생생한 통찰을 제공했다. 본 토크콘서트는 안성시 및 한경국립대 복지상담학과 유튜브 채널(https://youtu.be/MYggurT5bI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사법개혁특별위원회(위원장 백혜련, 이하 사개특위)가 20일 사법 신뢰 회복과 국민 중심의 사법구조 개편을 위한 최종 사법개혁안을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혁안은 「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과「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등 2개 법안으로 구성돼 있으며, 개혁안에는 △대법관 수 증원 및 연합부 도입 △대법관 추천위원회 개선 △법관평가제도 개선 △하급심 판결문 공개 확대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 도입 등 국민 체감형 제도 개선이 포함됐다. 백혜련 의원 측에 따르면, 현재 대법원은 14명의 대법관이 연간 5~6만 건의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 대법관 1인당 연간 약 5천 건을 다루는 과중한 업무로 인해 심층심리가 어렵고, 다수 사건이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종결되는 등 상고심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국민 불신이 커지고 있다. 이에 개정안은 1년의 유예기간을 가진 뒤, 매년 4명씩 걸쳐 총 12명을 증원해 대법관 정원을 26명으로 늘리고, 제1·제2연합부를 신설하여 사건을 분담하도록 했다. 특히, 중요하거나 사회적 파급력이 큰 사건의 경우에는 연합부 대법관의 과반 동의로 대법관 전원의 3분의 2 이상이 참여하는 합의체를 구성해 심판할 수 있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 지 우만1 2 인계)이 대표 발의한 「수원시 관광기념품 개발 관리 및 판매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제39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수원특례시는 이를 근거로 10월 20일부터 ‘2025년 하반기 수원특례시 관광기념품 및 우수관광기념품 업체 선정’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단순한 제도 정비를 넘어, 수원의 가치와 매력을 담은 창의적인 기념품과 우수한 제작 역량을 갖춘 민간 기업을 적극 발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그동안 수원시 관광기념품 제도는 ‘지정기념품’으로만 운영돼 민간의 참여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되기 어려웠으나, 이번 개정을 통해 관광기념품 산업을 지역경제와 연계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첫째,‘우수관광기념품 업체 지정 및 지원’제도를 새롭게 도입했다. 창의적 아이디어와 제작 역량을 갖춘 민간 단체(기업)를 발굴해 선정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통해 민간 주도의 관광기념품 생태계를 조성한다. 둘째, 기념품 판매 상품군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지정기념품’만 판매 가능했으나, 개정 조
[와이뉴스] 시민단체 용인블루(대표 박용환)는 오늘,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로 도약하는 용인시의 지속가능하고 시민 중심적인 발전을 위해 3대 핵심 정책연구과제를 용인시정연구원에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용인시가 반도체 산업의 급격한 성장 이면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 교통, 사회문화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양적 팽창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질적 성숙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를 담고 있다. 용인블루가 제안한 3대 연구과제는 다음과 같다. 1. 반도체 메가시티의 딜레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공존 모델 연구 첫 번째 제안은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이 지역사회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지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클러스터 운영에 필요한 막대한 전력과 공업용수 확보 문제 , 그리고 사업 속도를 높이기 위한 규제 완화가 장기적인 환경 및 사회적 보호 장치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용인블루는 ▲클러스터 내 용수 재이용 및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는 ‘그린 산업 클러스터’ 로드맵 수립 ▲개발 이익이 지역 업체와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공유되는 ‘지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0일 관내 수매 현장을 방문해 벼 수매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안성마춤농협, 안성농협, 양성농협, 미양농협, 금광농협, 삼죽농협, 죽산농협, 일죽농협 등 8곳의 주요 수매 장소와 삼죽면 율곡리 하냉마을 부락 벼 베기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벼 작황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수매 품질과 도정 제현율, 병해충 발생 현황 등 수매 전반에 걸친 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농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수매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정열 의장은 “기상이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벼를 정성껏 재배해 주신 농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농민의 소득 안정과 안성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추곡수매는 4만 222톤(농협별 수매 3만 6559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90퍼센트 이상 수매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
[와이뉴스] ‘2025 세계 철새의 날 기념행사 및 화성갯벌 람사르습지 등재 시민선포식’이 매향리평화기념관에서 앞선 18일 열렸다. 화성 매향리 갯벌 일대에서 개최된 선포식에는 화성환경운동연합과 약 100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과 10월 두 차례 진행되는‘세계 철새의 날(World Migratory Bird Day)’을 기념하고, 화성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며 람사르습지 등재 추진 의지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 선언문을 통해 화성갯벌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약속을 발표했다. 선언 직후 ‘1만 명 시민 서명운동’의 공식 출범을 선포했으며 행사 현장에서 많은 시민이 서명에 동참했다. 서명운동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전문가 습지 포럼에서는 화성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 방향을 주제로 세 차례 강연이 이어졌다. 1강: 매향리 갯벌습지의 생태적 가치/ 이지윤 활동가(화성환경운동연합 운영위원) : 10년간의 물새·저서생물 모니터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향리 갯벌의 변화와 생태적 중요성을 설명 2강: 매향리 갯벌의 저서생물/ 이정호 교수(안양대학교 해양바이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