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 소속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 1·2기 출신인 장동하 선수가 2025년 대한서핑협회 SUP(스탠드업 패들보드)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됐다고 밝혔다. 장동하 선수는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운영하는 패들보드 선수단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기를 다지고 실력을 쌓아왔다. 특히 1기와 2기 연속으로 활동하며 전국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활약을 보여왔다. 여주시 수상센터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패들보드 및 다양한 수상레저 종목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왔다. 선수단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훈련과 더불어 실제 대회 출전 경험을 통해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동하 선수의 국가대표 선발은 여주시 수상센터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꾸준한 훈련 성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지역 수상 스포츠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여주도시공사 관계자는 “장동하 선수는 국내·외 SUP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며, 여주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그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 수상센터에 많은 패들보드 국가대표를 배출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을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광명소방서(서장 이종충)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광명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의 존경과 추모의 마음을 표했다. 이날 참배에는 소방서장을 비롯해 과장, 각 팀 팀장, 119안전센터장 등 주요 간부진이 함께 자리했으며,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묵념과 헌화를 진행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현충일은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와 사명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소방서는 매년 현충일마다 참배행사를 진행하며, 소방의 사명감과 공동체에 대한 책임을 되새기고 있다.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6월 9일부터 ‘2025년 시민참여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 실현과 공사 사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공사 경영 및 사업장 운영의 능률화 방안 ▲시민 생활 편익 증진 및 고객만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 ▲예산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제안 등이며, 여주도시공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나 운영 사업장에 게시돼 있는 공모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가 결정되며, 최우수 제안자로 채택될 경우 최대 4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공사의 경영과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여주도시공사의 발전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여주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6월 11일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0월 평택시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관련해 대학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정원디자인 참여기회 제공 등 정원분야에 대한 업무교류를 위한 것으로 평택시와 한경국립대학교, 중부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가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정원 분야의 발전을 위한 교육, 인재 양성, 연구개발, 조성 및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속적 협력 △교육적 가치 증진을 위한 학생 현장실습, 자원봉사, 작품설명 활동 장려 △대학참여정원 기획, 설계 및 시공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본 기반시설 지원 등이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대학참여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정원문화 발전을 위해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에서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참여대학의 적극적 협조를 구하며 평택시도 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진행하는 2025학년도 1학기 진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앞선 5월 28일과 6월 4일 양일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기이해 기반의 진로 성찰과 실행 가능한 계획 수립을 목표로 기획된 본 프로그램은 또래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공감하는 과정속에서 자연스럽게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 고민을 공유하고, 진로 성격유형 검사 및 직업 정보 탐색 실습, 자기소개서 작성과 또래 피드백 등을 통해 자신의 강점과 흥미를 구체화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특히 ‘3년 후 나’에 대한 진로 이미지를 직접 그려보는 시간은 호응을 얻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진 친구들과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 자신을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며, “진로를 설계한다는 것이 막막했는데, 지금은 나만의 방향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학생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정의할 수 있도록 돕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며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이 1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열린 ‘세류2구역 공공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및 주민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략정비계획(안) 및 향후계획 설명 △주민대표준비위원회 구성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세류2구역은 작년 12월, 수원시와 수원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수원형 공공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으며 올해 3월 예정구역(45,063.4㎡)으로 지정됐다. 김미경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구역 지정 시 사업성보다 시급성·필요성을 우선 고려하고, 사업구역 내 주민 간 갈등 관리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관계부서에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김 의원은 공공재개발사업과 관련된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전달해 왔으며, 2025년 10월에는 ‘수원시 도시공간 혁신방안 제언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세류2구역 역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라며 “공공재개발의 가장 큰 장점이 속도인 만큼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제282회 정례회에서 못 받는 세금 등을 줄이려는 노력을 확대하고, 각종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예산 잔액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라고 군포시에 주문했다. 앞선 10~11일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우천) 회의에서 시의원들은 ‘2024회계연도 군포시 결산 승인안’을 심의하며, 긴축재정 운영 시기에 시의 예산 관리․집행 분야에서 이어져 온 소극행정 관행이 개선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시의원들은 “지난해 징수 결정된 임시적세외수입 중 미수납액 비중이 40% 수준으로 무척 높아 시의 재정에 악영향이 큰데 체납액을 줄이려는 적극적인 조세 행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더구나 미수납액 발생 사유의 50% 정도가 납세태만으로 조사되고 있으니 담당 부서가 독촉, 자산 조사 및 압류 등 조세 채권 보전을 성실히 이행하면 시 재정 운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예결특위에서 시의원들은 각종 사업 수행 및 계약 시 잔액이 상당수 발생하는데, 이를 단순히 보유하지만 말고 활용 가능한 예산은 사업비가 필요한 곳에 재투입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예결특위
[와이뉴스] 최호섭 안성시의원이 앞선 10일 발생한 고삼면 도로 붕괴 사고와 관련해 “도로 관리 행정 근본부터 들여다 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최 의원의 정책 제안 전문이다. 지난 6월 10일 오전 7시 40분, 안성시 고삼면 쌍지리 느티골 인근에서 24톤 탱크로리 한 대가 도로 붕괴와 함께 하천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차량을 운전하던 청년은 심각한 부상을 입고 닥터헬기로 긴급 이송되었습니다. 그는 과거 저와 함께 독일 바이오가스 축산시설을 견학하며 안성 축산의 미래를 이야기했던, 누구보다 성실한 청년 축산인이었습니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 저는 단순히 "도로가 무너졌다"는 보도 이상의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이 내가 잘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누구든 그 자리에 있었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에 더 큰 분노와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사고 당시 도로는 외관상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그러나 그 속은 이미 텅 비어 있었습니다. 폭 2m 남짓한 하천변 콘크리트 농로는 기초 보강 없이 흙 위에 콘크리트 판을 얹은 단순 구조였고, 하중 분산이나 침식 저감 설계는 전무한 상태였습니다. 그야말로 ‘도로의 탈을
[와이뉴스] 2025년 유네스코(UNESCO) 설립 80주년을 맞아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 경기도무용단(예술감독 김경숙)은 기획공연 <영원의 춤, 유산의 빛>을 오는 6월 28일 오후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부채춤과 한량무 등 대표적인 전통 춤을 통해, 우리 전통춤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에 의미가 있다. <영원의 춤, 유산의 빛>은 2024년 토요상설공연 ‘문화유산을 춤추다’에 이은 문화유산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한량무, 사랑가 등 전통 레퍼토리와 함께 2025년에 처음 선보이는 창작무 ‘2025 WIND’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의 상징적 소품인 부채(煽)를 중심으로,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의 융합을 통해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전통춤의 세계화와 원형 보존, 전통 예술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무용예술 발전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 경기도무용단 예술감독 김경숙은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설립 80주년을 맞아, 우리 전통춤이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12일 소통회의실에서 중고령 장애인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서비스지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원들을 비롯해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발달센터, 정신재활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행 ‘안성시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의 한계를 진단하고, 중고령 장애인을 위한 조례 개정 필요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현행 조례는 만 65세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조기 노화나 만성 질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64세 중고령 장애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현실이 지적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조기 노화를 경험하는 50~64세 장애인을 조례 대상에 포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조례 개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조례 개정에 앞서 중고령 장애인 대상자, 가족, 전문가 등의 의견을 반영한 실태 조사와 함께 예산 편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안정열 의장은 “이번 간담회가 중고령 장애인 복지의 현주소와 개선 방향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시의회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조례 개정과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