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성 의원(분당,수내3,정자2·3,구미)은 앞선 6월 11일 제303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동행스케치’ 사업이 본래의 동행정 취지를 훼손한 채 실효성 없는 행정 경쟁으로 변질됐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최 의원은 행정기획조정실장을 상대로 한 질의에서 올해 동행정 평가 포상금이 본예산 95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대폭 증액된 사실을 지적하며, “작은 항목이라도 과도한 증액은 타당성과 형평성의 문제를 낳는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성과 중심 경쟁이 실무자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라며 행정의 책임 전가를 지적했다. 특히 최 의원은 앞선 3월 시청 내부 게시판에 실무자들이 올린 고충 글을 “사실상 내부고발”로 규정하며, “‘동장 명의 보고서지만 실무자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작성한다’, ‘건설·총무에게 새 업무가 더해졌다’, ‘살려달라’는 절박한 외침까지 등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 공무원들이 신분을 감수하고 올린 이 글들은, 보여주기식 행정이 어떻게 실무를 왜곡하고 조직을 병들게 하는지를 폭로하는 생생한 증언”이라며, “성과 숫자에 눈먼 행정이 사람을 소모품으로 취급하
[와이뉴스] 안성시의회가 6월 12일 오후 의장실에서 안성시의회(안정열 의장)와 안성시건설기계연합회(회장 안정훈), 안성시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최호섭 운영위원장, 박근배 시의원이 참석했으며, 연합회 안정훈 회장과 임원 3명, 안성시 교통과장과 회계과장을 비롯한 실무 담당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건설, 장비 임대료 체불방지, 지역장비 사용 활성화 등 그간 연합회가 줄곧 제기해 온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정훈 회장은 “주기장 부족으로 무분별한 도로변 불법주기로 시민 불편이 가중되고, 사업장 이전까지 강요받는 상황에 처해 있다”며 “시는 조례만 만들고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유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안성시는 공영주기장 관련 조례가 이미 시의회를 통과했으며, 현재 적합 부지에 대한 타당성 용역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또 다른 현안으로 건설기계 장비 임대료 체불 문제를 언급하며, “관급뿐 아니라 시 발주 공사에서도 체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관련 조례와 규정들을 사급공사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도록 개정이 필요하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는 앞선 5일, 10일, 12일 총 3일에 걸쳐 안성경찰서 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지역 경찰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이뤄졌다. 교육에는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한 5명의 소방공무원 교관들이 강의하였으며, 경찰공무원 150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이론 및 주의사항’,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기도폐쇄 시 시행하는 하임리히법 및 회복자세’,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과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하여 실제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 위주의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다”며 “위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는 6월 9일 오후 화성시 병점역 일대에서 화재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15명과 진안 남·여 의용소방대 10명이 참여했으며, 화성동부경찰서 순찰자를 선두로 병점역 일대를 순회하며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 내용으로는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 불시 출동 ▲긴급차량 양보 운전, 소방용수 주변 불법주정차 금지 홍보 ▲소화전 주변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도로 여건 및 출동로 확인을 통한 신속 대응 능력 향상 등이다. 특히, 자발적으로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이 훈련 관련 홍보물을 직접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시민 참여형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골든 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양보 운전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의 신속한 출동 여건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송탄소방서(서장 김승남)는 다가오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하게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30일까지 ‘누구나 안전 쉼터’를 운영한다고 6월 10일 밝혔다. 실제 도내 폭염 관련 출동 건수는 2022년 233건, 2023년 555건, 지난해에는 55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폭염으로 인한 이송 인원 중 열탈진(60.9%)이 가장 많았으며, 60대 이상 고령층과 40~60대 중장년층이 전체의 약 74%를 차지하는 등 고온 환경에 취약한 계층이 피해가 컸다. 이번 쉼터는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송탄소방서 본서 1층 심신안정실을 비롯해 관내 각 119안전센터에 마련된다. 쉼터에서는 ▲냉방기 가동을 통한 쾌적한 휴식 공간 제공 ▲생수 및 음료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 무료 제공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팸플릿 비치 ▲이용자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생활형 구급서비스(혈압·체온·혈당 측정 등)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송탄소방서는 온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얼음팩, 정제소금, 구강용 전해질 용액 등 폭염 대응 물품을 사전에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여주시민 및 이용고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참여형 활동의 일환으로 시민참여혁신단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 시설 및 서비스 품질경영에 대한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2019년부터 운영 중인 대표 시민참여활동이다. 2025년 새롭게 운영하는 시민참여혁신단 7기는 6월 11-18일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025년 6-12월까지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공사의 시설·서비스·홍보 등 시민참여 모니터링 활동, 혁신 아이디어 제안 운영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사의 시설 및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여주시민 및 이용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시민참여혁신단은 시민과 이용고객이 직접 참여해 공사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개선방안을 찾는 소중한 창구”라며 “공공시설과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원방법은 여주도시공사 홈페이지(www.yeojuuc.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 및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vvy1324@yeojuuc.or.kr)로 보내거나, 지원서 UR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앞선 11일, 스마트주차시스템 구축을 위해 ㈜ KT(상무 이병원), 네오컨버젼스(대표 남영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CCTV 무인주차 관리시스템’은 AI CCTV 영상 분석 기술만으로 차량번호 인식, 차량 입·출차 자동감지, 주차면 점유 상태 파악, 이상 상황 감지 등을 실시간으로 수행하는 첨단 시스템이다. 공사는 해당 시스템을 교육청 노상주차장 16면에 경기도 최초로 시범도입해 노상주차장의 대면 징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인건비 등 부대비용 절감으로 경영개선을 실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AI CCTV 무인주차 관리시스템’ 구축을 주도하며, KT는 스마트 주차 운영에 필요한 선진 솔루션을, 네오컨버전스는 솔루션의 구체적인 개발 및 유지보수를 책임질 예정이다. 공사의 관계자는 “해당 시스템은 AI 객체 및 행동 인식 기능을 활용한 화재·침수·인명사고 감지 등 주차 내 안전관리에도 적용 가능해 주차장 이용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시스템 활용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KT, 네오컨버전스와의 기술 협력이 시민들의 생활 편의를 한 단계
[와이뉴스] 안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앞선 10일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방행정 발전과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구성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따뜻한 동행 경기119’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극복의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안성소방서 신인철 서장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이수혁 위원장, 소방정책자문위원회 19명이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수혁 위원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지역사회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교수, 의료계 종사자, 협력업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6명으로 구성돼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소방 정책 및 현안을 논의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로 전달되어 화재 피해 주민 등 취약계층 복지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라 한다)는 앞선 5월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고객의 만족도와 주요 개선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정기 간담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제 도입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설 운영 및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 캠핑장의 경우 연령과 거주지 등 이용객 특성이 다양하여 보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고, 하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도 실시 예정이다. 조사 결과, 금은모래캠핑장은 355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68점(5점 만점)을 기록했으며, 이포보캠핑장은 410명이 참여해 평균 만족도 4.55점을 기록했다. 다만, 두 캠핑장 모두 ‘매너 타임 관리가 미흡하다’는 공통 의견이 다수 접수됐다. 금은모래캠핑장의 경우, ‘샤워실 수전 위치가 높아 사용이 불편하고 탈의실이 개방돼 있다’는 의견이 있었으며, 이포보캠핑장은 ‘샤워실에서 탈의실로 물이 자주 튄다’는 불편 사항이 제기됐다. 공사는 위 불편 사항을 이달 내로 개선할 예정이며, 추가로 접수된 다양한 의견도 검토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공사 임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제70회 현충일 헌화·분향소를 운영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렸다. 이번 분향소 운영은 별도 추념식 없이 여주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유가족 및 참배객들의 자율적인 헌화·분향을 통해 편안하고 조용한 추모 환경이 조성되도록 진행되었으며, 100여 명의 시민과 유족이 추모공원을 찾아 조용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렸다. 여주추모공원은 2017년부터 국가유공자 묘역을 조성하여 사용료 및 관리비 부담없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있으며, 매년 현충일에 맞춰 이들을 예우하기 위한 분향소 운영과 묘역 정비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대한 예우는 사회 전체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공원 내 유공자 묘역을 관리하고 시민들의 존경과 감사를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