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송진영 오산시의원이 10월 30일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시의원으로 출마하면서 소신과 양심에 따라 섬김과 봉사의 자세로 정치를 하겠노라고 약속드린 바 있다”며 “더이상 기성 정당에 속해서 정치활동을 해나가는 것은 시민 여러분을 기망하는 행위밖에 안 된다는 사실을 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로지 오산 시민에게 충성할 것만을 맹세한 오산시의원”이라며 “이제 민주당이라는 족쇄를 풀고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려 한다. 당의 이름에 연연하지 않고 지금껏 걸어왔던 것처럼 오로지 양심과 소신에 따라 시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나가겠다. 소중한 시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에 따른 정책을 만들며 우리 모두의 삶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송진영 의원은 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이며, 전 더불어민주당 인적자원능력향상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지역위원회 직능위원장, 전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경기도당 대변인 등을 역임했고, 2023년 의정활동 우수의원, 제12회 홍재언론인협회 의정대상(2023),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와이뉴스] 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10월 28일 안성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가연물 취급사업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특수가연물 취급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특수가연물 종류, 저장ㆍ취급 기준 소방시설 설치 기준 안내 ▲폐기물시설 연소확대 방지를 위한 화재예방조치 안내 ▲자원순환시설 관련 「경기도 화재안전조례」 개정사항 홍보 ▲안성시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및 소방서 긴급오염통제단 선가동 안내 등이다. 고경만 화재예방과장은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은 작은 실수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과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관계자들이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성소방서는 이번 교육 외에도 화재안전조사, 현장 행정지도를 통해 특수가연물 취급 사업장의 화재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와이뉴스] 안양시의회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10월 28일 안양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보행친화도시 조성 정책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동차 중심 도시 구조에서 벗어나 보행자의 안전과 편의 증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중앙대학교 김승남 교수의 ‘사람 중심 보행친화도시 정책 현황 및 필요성'이라는 주제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최병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장애인 관점에서 본 보행친화도시(최승민 안양시 장애인인권센터 센터장) ▲여성 관점에서 본 보행친화도시(이은경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녹색교통 활성화를 통한 보행친화도시(홍은주 안양동안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필요성(이하나 문화공동체 히응 대표) ▲건강 요소로서 보행환경 조성의 필요성 및 효능(이명복 前 안양시 환경사업소장)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안양시 추진 현황(이희석 안양시 도로과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행친화도시 조성 관련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행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장애인, 여성,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관점에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와이뉴스] 더불어민주당 화성을 지역위원회는 당원들과 함께하는 ‘당원교육’과 ‘청년×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동탄 서연이음터에서 10월 2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당원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당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당원교육, 청년×대학생위원회 발대식과 함께 문화활동으로 ‘1980’ 영화관람이 진행됐다. 당원교육은 백현빈 교육연수위원장이 ‘콩닥콩닥 동탄 여행-제대로 자세히 보는 동탄’을 주제로 주민들이 지역 내 이음터를 활용해 주체적이고 적극적인 지역활동 참여방안에 대해 진행했다. 또 김상익 동탄목동이음터 운영협의회 2기, 3기 위원, 정유리 화성을 지역위원회 노인위원장, 노현주 문화예술위원장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여 이음터와 작은도서관을 활용한 밴드활동, 문화예술 전시, 공연 등 다양한 참여방법 이야기들로 주민들의 구체적인 참여활동들을 전달했다. 청년×대학생 위원회 발대식에서는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의 영상축사와 함께 박근실 청년위원장, 최윤규 대학생위원장의 인사말, 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할 청년위원과 대학생 위원 임명장 수여를 진행했다. 이어 ‘젊은 청년위, 더불어 젊은 대학위’를 주제로 ‘청년×대학생 푸른물결 화성을 깨우다’ 단체퍼포먼스를
[와이뉴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건강검진 수검자가 집중되는 연말에 공단을 사칭하는 사기문자가 국민들에게 발송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건강검진 문자 사기는 ‘국민건강보험 건강검진 진단서 발송완료’ 등의 내용으로 악성코드가 포함된 누리망 주소(URL)를 누르면 휴대폰을 감염시켜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검진대상자가 몰리는 연말이면 혼잡한 틈을 이용해 공단의 고객센터 번호(1577-1000)를 도용하거나, 공단에서 보낸 문자인 것처럼 속여 사기행각을 벌이는 사례가 평소보다 늘어난다. 주요 피해사례에는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또는 검진결과 안내로 둔갑한 사기문자를 전송하고, 확인을 위해 악성코드가 포함된 누리망 주소를 누르면 모바일 기기를 감염시켜 개인·금융 정보를 탈취하는 경우 등이다. 실제 공단은 ‘건강검진 결과’를 문자로 안내하지 않으며, 공단 누리집(www.nhis.or.kr), ‘The건강보험(앱)’ 또는 가까운 공단 지사에서 검진결과 및 국가건강검진 대상자 여부 등 본인 확인(인증) 후 서비스가 가능하다. 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 안내 문자메세지’에는 공단 대표 전화번호(1577-1000)만을 명시하고 누리
[와이뉴스] 수원시는 10월 2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수원 군 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재 수원 군 공항 주변 지역의 비행안전구역으로 인해 수원시 약58.44㎢와 화성시 약40.35㎢가 고도제한에 묶여 있어 공항과 인접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심각하게 침해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김영진(수원병), 백혜련(수원을), 김승원(수원갑), 부승찬(용인병), 염태영(수원무), 김준혁(수원정)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이 주관했으며, 이재준 수원시장, 지역구의원, 전문가,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수원 군 공항 이전 완료 전 비행안전구역에 대한 주민 피해 규모 및 현황 인식과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최석환 수원시정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수원 군공항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기대효과’를 주제로 한 발표를 시작으로 △허재완 중앙대학교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또 △김한용 ㈜한솔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허태성 ㈜유신 부사장 △김연명 한서대학교 항공부총장 △이창훈 수원시 재개발·재건축 공동협의회장이 패널로 참여해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
[와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25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농업인의 날’은 흙의 진리를 탐구하며 흙을 벗 삼아 흙과 살다 흙으로 돌아간다는 농사 철학 이념으로 흙(土) 자가 세 번 겹치는 11월 11일 11시에 열리던 농민의 날 행사에서 유래됐다.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행사에는 약 500명의 농업인과 관계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인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며, 지역 농업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자리를 형성했다. 시흥시 농업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고고장구 공연, 농업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진행돼 활기를 띠었다. 대회사,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다. 청년농업인 결의문을 통해 “농업인으로서 농토를 지키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 농업의 경쟁력 확보해 농업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 식후 행사로는 풍물 공연과 농업인 참여 마당이 마련돼 행운권 추첨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부대 행사로 전시ㆍ홍보ㆍ체험 부스와 판매ㆍ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임병택 시장은 “농업인의 땀은 미래 세대의 희망이자 기반”이라
[와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25일 시청 복지국장실에서 독립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열고 2019년에 추서된 고(故) 김금남 독립지사의 대통령 표창을 유가족에게 전달했다. 고(故) 김금남 지사는 1930년 서울 근화여학교 4학년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을 지지하며 동맹휴교에 참여했다가 체포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김 지사의 독립운동 공로는 2019년에 대통령 표창으로 결정됐으나 후손을 찾지 못해 훈장을 전달하지 못하다 올해 가족관계가 확인되며 독립유공자 후손확인위원회 인정 의결을 통해 유가족에게 표창이 전수될 수 있었다. 유재홍 시흥시 복지국장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한 모든 독립유공자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안양시의회(의장 박준모)는 10월 23-25일 중 이틀간 강릉시의회(의장 최익순)와 합동 세미나를 갖고 이후 의정연수회를 연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안양시의회와 강릉시의회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지 28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이해 상호간 공동발전을 모색하고 의정활동 정보를 교환해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였다. 첫날은 청풍레이크호텔에서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 김은혜 강사의 ‘갈등관리:우수사례 배움과 나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수강했으며, 둘쨋날은 충청북도 제천시와 단양군 일원의 관광자원을 탐방했다. 이어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최민수 소장(전 국회 기획조정실장)의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예산안 심사’ 특강을 실시하는 등 의정연수회를 실시했다. 김주석 부의장은 “박준모 의장님은 아쉽게 함께 하시지는 못했지만 앞으로도 양 의회가 지속적으로 교류해 서로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는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또한 금번 의정연수회를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해 향후 있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가 내실 있고 심도 있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걸리버》 Gulliver ◦ 전시기간 : 2024.10.28. - 2024.11.15. ◦ 전시장소 : 경기도청 신청사 1층 로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 참여작가 : 백남준 ◦ 주최주관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 전시소개 백남준아트센터(관장 박남희)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특별전 《걸리버》를 10월 28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기도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 〈걸리버〉와 백남준의 대표적인 퍼포먼스 영상으로 구성된 특별전이다. 〈걸리버〉는 누구에게나 친근한 『걸리버 여행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작품으로, 누워있는 걸리버 로봇 위에 소인국 릴리푸티언 로봇이 여럿 올라가 있는 형태의 대규모 설치 작품이다. 〈걸리버〉는 기술과 함께 할 새로운 세대의 통합을 다루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이야기를 포용할 경기도의 미래를 제시한다. 경기도청 로비에 누워있는 거인 <걸리버>는 총길이가 4미터가 넘는 거대한 로봇이다. 총 11개의 오래된 텔레비전 케이스와 라디오 케이스 등이 걸리버의 몸을 이루고 있고, 모두 11개의 CRT 텔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