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양시의회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은 10월 13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경기지부 안양시지회(회장 이경순)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발달장애인 관련 정책과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지원 조례 제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이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신체·재산 피해에 대해 시가 피해자에게 대신 배상하는 일생생활배상책임 보험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이를 통해 장애인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장명희위원장은 “장애인 가족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조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민)은 10월 14일 오전 지역 언론사 기자들과 함께 “2025 하반기 언론사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확대”와 “하이러닝(High Learning)” 등 경기도교육청이 중점 추진하는 미래형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용인 지역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영민 교육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은 교사들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경감하고 학생들의 사고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혁신적 도구로,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를 선도적으로 추진하여 미래 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질의응답 시간에서 지역 언론사 기자들은 AI 기반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을 시범 도입한 학교 현장을 직접 취재해 현장의 반응과 효과를 확인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용인교육지원청은 취재 프로그램을 추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정담회는 용인교육지원청의 비전과 정책 추진 방향을 지역 언론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언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협력을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윤환 의원(비례대표)이 15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지방자치단체 복지재단 전략 방향성과 운영’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성남시가 추진 중인 복지재단 설립과 관련해 필요성, 당위성, 중복 역할, 운영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발전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성남시 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해 복지재단 설립에 따른 다양한 시각을 공유했다. 이날 발제는 서보람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이 좌장을, 원일 중앙사회서비스원 경영기획부장, 심임숙 전 평택복지재단 정책연구실장, 김윤환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윤환 의원은 인사말에서 “복지재단 설립 논의는 단순히 하나의 기관 출범 문제가 아니라 성남시 복지행정의 방향과 정체성을 결정짓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이미 성남시는 복지국과 각 구청 복지부서, 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관 협치 체계가 잘 갖춰져 있는 만큼, 중복 기능과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복지재단 설립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와이뉴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평택시을)이 10월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버섯 산업법 제정 필요성과 버섯 배지 폐기물 처리의 비효율을 지적하며 전향적으로 검토해줄 것을 송미령 장관에게 요청했다. 이병진 의원은 버섯이 콩, 해초류와 함께 세계 3대 비건 음식이고, 국내 버섯 농가가 약 1만이 넘지만 위기에 놓여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전 세계 95% 시장을 중국이 독점하고 있으며, 원산지를 속여 국내에도 들어오고 있다. 가장 심각한 것은 버섯 배지 원료와 사용 후 배지 처리에 대한 문제다. 버섯 배지 원료 수입 시와 폐기 시에 환경부에 신고해야 하며, 버섯 농가는 폐기물 처리업 허가도 받고, 오염물질 처리시설과 폐기물 수집운반 차량을 갖춰야 한다. 환경부에는 톤당 20만 원 수준의 처리 비용을 내야한다. 이병진 의원은 이에 대해 화훼, 축산업처럼 독립적인 법률을 제정해 버섯 산업을 보호하는 한편, 환경부 등 관계기관의 불필요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전향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또, 지난 19대, 20대 국회에서 제정법이 폐기되었던 버섯 산업법을 발전시켜 22대에 통과시킬 것을 요청했
[와이뉴스] 한경국립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노투두리스트 윤성진 대표가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최한 ‘제4회 안동을 선물하다!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월 14일 밝혔다. 노투두리스트는 반려동물 하회탈 산책 와펜을 본 공모전에 출품해 1차 전 국민 온라인 심사,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제품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윤성진 노투두리스트 대표는 한경국립대 졸업생으로, 재학시절 창업동아리 치이이크에서 활동 후 작년 7월 모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패션‧잡화, 홈‧리빙 등의 제품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한경국립대 길홍근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윤성진 대표의 수상은 학생 창업의 우수한 성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도전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10월 14일 오후 화성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리튬이온 2차전지 재활용 사업장 화재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리튬2차전지 관련 시설에서 화재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사업장의 화재 예방 대책 마련과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근 1년간 화성시 관내 리튬2차전지 재활용 관련 5개 업체 중 9개 사업장에서 7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특히 지난 2025년 8월 팔탄면에서 발생한 리튬2차전지 열폭주 화재는 111명의 인력과 55대의 장비가 투입될 정도로 큰 피해를 일으켰다. 이에 따라 화성소방서는 재활용 산업 특성상 상존하는 열폭주·폭발 위험에 대비해 화재안전대책 마련의 시급성을 인식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재예방과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와 화성시청 재난대응과, 자원순환과, 환경지도과, 맑은물시설과 등 4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분담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신규허가 시 사업장 내 자체 소화설비 및 감시장치 설치 권고 ▲신속한 대응을 위한 사업장 주변 소화전 증설 ▲신규허가 업체 대상 화재
[와이뉴스]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모두를 위한 디자인, 무장애 도시 정책연구회’가 10월 13일 강원도 춘천시 ‘무장애 열린 관광지’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연구회는 앞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모두의 약속’을 주제로 한 전문가 초청 강연과 토의를 진행했으며, 이번 벤치마킹은 이론과 정책 논의를 실제 현장에서 검증하고 적용 사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수연·박춘호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관계 공무원,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장, 시흥대야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수어통역센터, 시흥장애인자립생활센터, 경기도시각장애인 연합회 시흥시지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무장애 열린 관광지’는 장애인‧노약자‧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이용자가 이동의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된 관광지를 의미한다. 참석자들은 김유정 레일바이크, 낭만열차 등 관광 인프라가 무장애 설계로 조성된 현장을 둘러보고, 춘천시청 관광정책과 관광협력팀장으로부터 무장애 관광 현황과 성과를 청취했다. 박춘호 의원은 “무장애 도시는 단순히 관광지에 대한 사항이 아니며,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장소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정자·금곡·구미1동)은 10월 13일에 열린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 불신임 사태로 인해 행정교육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조차 착수하지 못하는 현 상황을 비판하며, “이것이 과연 시민을 위한 의회인가. 부끄럽고 참담하다”고 일갈했다. 조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세금을 제대로 쓰고 있는지 점검하는 의회의 가장 기본적 책무”라며, “그런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정치적 이유로 위원장을 불신임해버리면서, 감사 계획조차 채택하지 못하고 있다. 의회가 스스로 기능을 마비시킨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제 제9대 의회는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있다. 이 중요한 시기에 의회가 싸움판으로 변해버려 감사 한 번 제대로 못 한다면, 시민들은 ‘도대체 의회가 왜 존재하느냐’고 물을 것”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2년 전에도 도시건설위원회가 감사조차 진행하지 못했다. 또다시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성남시의회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의회로 기록될 것”이라며 “지금 시민들이 우리를 어떻게 보고 있을지 생각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상임위원장 불신임 조례를 만들 때부터 부작용을 경고했다. 여야가 협의해 배분한
[와이뉴스] 이수진 국회의원(성남중원, 재선, 국회 보건복지위 간사)이 보건복지부 관련 윤석열 내란 정권 인사의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이수진의원은 10월 14일 열린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국가인권위원을 겸직하고 있는 한석훈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상근전문위원은 2024년 12월 9일, 대통령 계엄선포는 고도의 통치행위이니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이는 확립된 판례”라고 주장했다. 또 “2025년 2월 10일, 국가인권위원회 전원회의에서는 윤석열 내란수괴를 탈옥시켜야 한다는 이른바‘윤석열 방어권 보장 권고안’을 발의했다”고 지적했다. 이수진의원은 “한석훈 전문위원은 국민을 위한 국민연금 기금운용 상근전문위원으로서의 자격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자격도 없다”며 즉각 사퇴를 촉구하고, “보건복지부 차원의 자격 검토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수진 의원은 윤석열 정권에서 임명된 보건복지부 관련 주요 공공기관장의 자진사퇴도 촉구했다. 이수진 의원은 “윤석열 내란정권 창출에 기여하고 보은 인사로 자리를 챙긴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과학적 통계 방역을 말했지만, 정작 건강보험 재정 통계에 오류를 발생시켜 극우세력의 혐중 여론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이 10월 14일 안성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안성 관내 소방 현황 및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등 현장 소방활동과 대응 체계 전반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의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소방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신인철 안성소방서장과 의용소방대 연합회 임원진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명수 의원은 이날 위촉식을 시작으로 △소방서 주요 업무보고 청취 △청사 내 주요 시설 순시 △현업 직원 격려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착용 체험 △소방대원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박 의원은 직접 방화복과 공기호흡기를 착용해보며 화재현장에서의 소방대원들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청사 곳곳을 돌며 근무 중인 현업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의원님께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직원들을 격려해주신 덕분에 대원들에게 힘이 됐다”며 “지역 안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박명수 의원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