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법무부와 국가인권위원회는 2025년 9월 8일 11:00부터 18:00까지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업과 인권 국제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공급망 다변화, 기후위기, AI 기술의 확산 등 새로운 시대적 과제들 속에서도 기업이 인권 존중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인식 아래 ‘위기 속에서 인권경영 행동 촉진을 위한 스마트 믹스(Smart Mix)의 강화’를 주제로 마련됐다. 본 포럼에는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UN Working Group on Business and Human Rights), 유엔개발계획(UNDP), OECD 기업책임경영센터(RBC Centre), 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기구 전문가들을 비롯하여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인권경영과 관련한 규제와 현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인권경영 추진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은 피차몬 여판통(Pichamon Yeophantong) 유엔 기업과 인권 실무그룹 위원장이 맡아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도 기업과 인권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
[와이뉴스] 일선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민원인 위법행위가 매년 큰 폭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을)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민원인 위법행위는 2021년 2,997건에서 2022년 5,218건, 2023년 1만 323건, 2024년 1만 2,501건으로 3년 새 4.17배(9,504건)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년간 발생한 민원인 위법행위는 총 3만 1,039건에 달한다. 행위 유형별로는 폭언이 2021년 2,212건에서 2024년 1만 298건으로 크게 늘었고, 4년간 총 2만 7,129건(87.4%) 발생해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폭행(2건→267건)과 성희롱(2건→148건), 기물파손(5건→48건), 위험물 소지(0건→20건)도 각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실제 사례를 살펴보면 민원실에서 분신을 시도한 경우, 특정 수사관에게 200여 차례 전화하고 찾아가 스토킹하는 경우, 욕설을 하고 안면에 침을 뱉는 경우, 전화와 문자, 메신저로 수백 회 연락하는 경우 등 그 행위 양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위법행위에 대한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6년 문체부 연구개발(R&D) 예산 정부안이 1,515억 원으로 확정되어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대비 454억 원(42.7%) 증가한 규모이며, 지난 정부에서 감액된 수준(2023년 1,336억 원 → 2024년 1,001억 원 → 2025년 1,062억 원/ 총 274억 원 감액)을 넘어서는 역대 최대 규모 투자이다. 지난 8월 말, 이재명 대통령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을 만난 자리에서(아리랑 국제방송 ‘케이팝 더 넥스트 챕터’, 8. 20. 방송) “정부가 문화산업의 튼튼한 뿌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이번 문체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는 그 ‘튼튼한 뿌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 볼 수 있다. 최근 대두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은 쏟아지고 있는 인공지능 영상과 이미지에서 체감할 수 있듯이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 등 문화기술 분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었지만, 그동안 문화기술 기업의 만성적인
[와이뉴스] 인천광역시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아시아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제41회 신한동해오픈’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한금융그룹이 주최하고,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PGA), 아시안투어(Asian Tour),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한다. 올해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PGA) 2승째인 옥태훈, 2025 미국남자프로골프투어(PGA) 콘페리투어 1승 김성현, '어린왕자' 송영한, 일본남자골프의 간판 이시카와 료, 아시안투어(AT)의 스캇 빈센트 등 한국과 일본, 아시안투어를 대표하는 스타플레이어가 총 출동해 우승에 도전한다. 대회 기간에는 관람객들을 위해 퍼팅 이벤트, 슈팅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다채로운 먹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인천시는 행사장 내에 정보무늬(QR코드) 홍보 배너를 설치해 ‘인천 관광, 스마트하게 즐기는 법’을 안내하고, 인천의 특색 있는 관광·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산업(MICE)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관람 혜택도
[와이뉴스] 청양군은 지난 6일 청양군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청양군 전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공직자 6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소통의 장을 함께했다. 이번 대회는 공직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서로를 격려하고 동료애를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다양한 체육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협동심과 팀워크를 기르고, 직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주요 경기로는 ▲지구 옮기기 ▲볼풀공 서바이벌 ▲뗏목 릴레이 ▲제기차기 ▲미션 훌라후프 ▲단체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열정과 팀워크를 발휘하며 경기를 즐겼다. 특히 내빈과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번외경기로 진행된 ‘제기차기’, ‘단체줄넘기’ 경기는 직원들의 가장 열띤 응원을 받았다. 이후에는 직원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즉석 노래방 프로그램이 열려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체육대회는 전 직원이 하나로 어우러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
[와이뉴스] 시흥시가 경기도와 함께 예산을 지원하는 ‘시흥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이 현재 관내 7개 수행기관을 통해 81명의 학습자가 참여한 가운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관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비 30%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프로그램 운영이 시작돼 오는 11월 말까지 지속된다. 각 기관에서는 장애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내가 만드는 초콜릿 세상 ▲와글와글 공방 ▲나눔 하나 ▲슬기로운 정리 생활 ▲유튜브 활용 교육 ▲꽃길만 걷자 ▲태권도 교실 더 킥(THE KICK) 등 문화예술과 인문교양, 시민참여, 직업능력향상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각 기관의 성과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를 통해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5년도 장
[와이뉴스] 시흥시는 오는 9월 13일 장곡동 매꼴공원에서 ‘제6회 인선왕후축제’를 개최한다. 인선왕후축제는 조선 제17대 효종 임금의 비(妃)인 인선왕후가 태어난 고장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향심과 화합을 다지고자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전통을 품고, 미래로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행사는 오전 11시 인선왕후 손글씨 뽐내기 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10여 개 체험부스 운영으로 꾸며진다. 오후 1시 개회식에 이어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퍼레이드’가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손 글씨 뽐내기 대회, 퍼레이드 참가자를 9월 10일 수요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장곡동 주민자치회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선 인선왕후축제추진 위원장은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선왕후의 역사와 전통을 되새기고 화합과 애향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시흥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시흥스마트허브의 청년 인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의 조기 취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제도를 기반으로 지역 우수 기업과 청년, 대학을 연계해 청년 유입과 장기 고용, 지역 정주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교육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기업이 부담하는 교육비의 최대 80%, 320만 원을 2년간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의 인력 투자 부담을 줄이고 청년의 안정적인 고용을 돕는다. 또한, 기업이 채용한 청년에게는 고용 유지와 지역 정주를 조건으로 연 최대 360만 원씩, 최대 4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 등록된 ‘2025년 시흥시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잡아봐 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오늘 11월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청년 엔지니어 육성사업은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청년들이 시흥에 뿌
[와이뉴스] 시흥시는 9월 5일부터 ‘정보자원 클라우드 통합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4억 3천만 원을 투입해 내부 행정망과 대민 서비스망을 아우르는 클라우드 기반 통합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30대 서버를 6대로 축소ㆍ통합 관리할 수 있게 돼 정보통신기술(IT) 자원 운용의 유연성을 높이고 개별 정보시스템에 대한 유지관리 및 구축비용 예산절감 효과와 함께 전산실 과밀화 해소 효과를 거두게 됐다. 이번 시스템 전환으로 노후 정보시스템 6종을 비롯해 불법주정차 전자고지시스템, 시흥시 공유플랫폼 ‘시소’, 시티투어 예약 누리집 등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된다.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속도와 품질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로써 시는 행정업무 효율성과 친환경적인 정보통신기술(IT) 인프라 구축을 동시에 실현했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행정 인프라 확대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기반의 공공 혁신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이덕환 시흥시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클라우드 통합시스템 운영으로 행정
[와이뉴스] 성남시는 근로취약계층 자립 지원사업 위탁기관인 성남지역자활센터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인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전국 228곳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최근 2년간의 사업단·자활기업 운영 성과와 참여자 자활 성과 등을 심사해 이 2곳 시설을 최고의 자립 지원시설로 평가했다. 성남지역자활센터(중원구 상대원1동)는 라라워시(다회용기 세척), 착한콩이야기(국산 콩두부 제조), 효도쿡(시니어 전문 식사 제조) 등 16개의 사업단과 크린원(건물 소독 방역) 등 5개 자활기업을 운영해 지난해 30억원의 매출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위 수준이다. 최근 2년간 자활에 참여한 107명의 수급자 중에서 42명(39%)은 탈수급과 취·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수정구 단대동)는 두레생협(친환경 유기농 제품 판매), 컴포즈 카페(커피 제조 판매), 서로좋은식당(수정도서관 구내식당 운영) 등 18개 사업단과 미소협동(정부양곡 배송) 등 9개 자활기업을 운영해 지난해
[와이뉴스] 성남시는 지난 9월 6일 성남시청 2층 모란관에서 열린 ‘성남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리빙랩’ 4차 보고회를 끝으로 총 4회에 걸친 스마트도시 리빙랩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민참여단 30여명이 함께해 성남의 미래 스마트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리빙랩은 시민이 직접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시민주도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1차 리빙랩에서는 성남시 스마트도시의 비전과 미래상을 함께 구상했으며, 2·3차에서는 교통, 환경, 안전 등 생활 속 10개 분야의 불편을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해법을 논의했다. 4차 리빙랩은 완료 보고회와 성과 공유의 자리로 마련돼 시민들이 제안한 32개의 스마트 서비스 아이디어가 공개되고,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성남시 스마트도시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총 113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2차례 심사를 거쳐 5건의 우수작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스마트 도서 플랫폼: 오프라인 책장에서 오프라인까지’가 차지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와이뉴스] 성남시는 9월 5일 이매동과 야탑동 주민들과 ‘2025 소통라이브’의 첫 문을 열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대화 릴레이에 나섰다. 신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시청 온누리홀에서 이매1·2동과 야탑1·2·3동 주민들을 만나고, 오후 3시 30분에는 서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서현1·2동과 수내1·2동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마주 앉아 대화하는 공감형 간담회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정 전반의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미래 비전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통·주거·환경 등 생활 밀착형 현안 △아동·청년·노인 맞춤 복지정책 △스마트도시·문화·교육 등 성남형 미래 전략사업과 같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다루며, 이어지는 즉문즉답 토크 콘서트에서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시장이 직접 답하는 쌍방향 대화가 펼쳐진다. 앞으로의 일정은 △9월 8일 오후 3시 성남동·하대원동·도촌동(중원구청 대회의실 3층) △9월 9일 오전 10시 30분 신흥1동·태평2·3·4동·수진1동(수정커뮤니티센터 지하1층) △9월
[와이뉴스] 재단법인 용인문화재단은 예술협동조합 씨알에이(C.R.A, 대표 최유라)와 지난 8월 예술협동조합 씨알에이 소극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2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후속 프로그램 ‘팔로우업(Follow-Up)’을 협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연극제의 핵심 키워드인 교류와 공동창작을 청년 연극인의 성장 기반으로 확장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보유 자원과 역량을 공유하며 차세대 연극예술인 육성과 창작 기반 확대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대회장)이 제2회 대학연극제 기간 밝힌 “젊은 연극인들이 성장과 교류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 는 대학연극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이번 ‘팔로우업’ 프로그램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팔로우업’은 프로그램은 제2회 대학연극제 체류프로그램(창작워크숍)에서의 창작 경험을 이어가고, 실제 공연까지 연결되는 과정을 제공하는 후속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호흡·움직임·감정 리스닝에 기반한 창작 훈련이 이뤄진다. 이어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