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장] 친절한 승강기

 

[와이뉴스] 마천루 같은 빌딩 숲에서, 홀·짝수층 전층 별도 운행에 빼곡한 숫자 버튼들까지. 매번 다니는 이들이야 단번에 찾겠지만, 처음 방문한 이들에겐 간단하지만은 않은 절차다. 

 

그런 와중 우연히 발견한 '친절한 승강기'. 큼직큼직한 숫자에 알록달록 높은 채도의 버튼이 눈에 띈다. '날카로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는 안내 멘트까지. 

 

사진은 앞선 2월 26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청 부근 복지관 건물의 엘리베이터 버튼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