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 경기도의원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 현안 간담회

“경기도형 노인 돌봄 모델 구축해야”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더민주 비례)은 앞선 4월 28일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희숙) 관계자와 재가노인복지 서비스 사업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경기도재가노인복지협회에 따르면 경기도 내‘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모두 56개 기관으로 경제적・정신적·신체적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에게 일상생활지원, 정서지원, 정기적 사례관리 등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재가노인복지협회는 경기도형 노인 돌봄의 효율적 모델 구축으로 돌봄 사각지대 예방과 수혜자를 확대하고 고령 장애인 및 1인 독거 가구 지원 재가 서비스를 통해 경기도형 커뮤니티 케어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를 활용한 지역 내 커뮤니티 케어 체계 구축과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의 유기적 관계 정립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최종현 의원은 “취약 노인의 건강한 일상 생활 유지와 복지향상에 헌신해 온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고령사회 진전에 따라 노인 돌봄 수요와 욕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경기도형 노인 돌봄 모델을 구축하고 본인이 대표 발의해 심의 중인 ‘경기도 고령 장애인 지원 조례안’에 따라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 장애인에 대해서도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돌봄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인생의 황혼기에 더욱 소외될 수밖에 없는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 더욱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도의회도 정책 대안 마련과 지원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