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최병국)은 한국역사연구회(회장 이진한), 한국중세사학회(회장 김병인)와 앞선 25일 학술연구 공동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병국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진한 한국역사연구회 회장, 이형우 한국중세사학회 기획운영위원장을 포함해 네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기문화재단은 인천문화재단, 한국역사연구회와 공동으로 3.1운동 100주년 기념 학술회의 ‘3‧1운동과 경기‧인천지역’을 오는 4월 27일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 하반기에는 인천문화재단, 한국중세사학회와 개경 정도(定都) 1천10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네 기관은 경기‧인천 지역사와 중세사의 전문적인 연구와 보급 및 활용 등 학술연구의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