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이 팔로워 40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6일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인스타그램에 개인 계정을 개설한 후 5개월 여 만으로 정국은 인스타그램 상에서 한국 남자 연예인 중 두 번째로 4000만 팔로워를 돌파했다. 데뷔 8년 만에 개설한 개인 공식 계정에서 정국은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개설 당시 아이디인 ‘abcdefghi__lmnopqrstuvwxyz’는 알파벳에서 자신의 이니셜 JK를 빼고 그 자리를 밑줄로 대체한 재치 넘치는 작명 센스를 발휘한 것으로 미국 맥도날드가 이를 패러디해 트위터 공식 계정의 사용자명을 변경하면서 상당한 화제를 일으켰다. 팬들과 꾸준히 공유한 취미인 복싱 영상은 많은 이들이 그의 남성미에 반하게 하였다. 가장 근래인 4월 16일의 복싱 영상은 미국 배우 클로이 모레츠(Chloë Moretz)가 ‘좋아요’를 한 것으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정국이 개인 계정에 공개한 커버곡과 커버댄스에서는 그의 메인보컬·리드댄서로서의 면모도 엿볼 수 있다. 정국이 “Hate Everything”을 커버한 후 원가수인 지소울(GSoul)은
[와이뉴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7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알레한드라 프라우스토 게레로 멕시코 문화부 장관과 만나 양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문화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과 멕시코의 관계는 1905년 4월에 제물포항을 출발한 한인 1033명이 5월에 멕시코 유카탄 반도의 에네켄(Henequen: 용설란) 농장으로 이주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후 한인들이 처음 정착했던 유카탄주 메리다시에서 2019년 5월 4일을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정해 양국관계의 시작을 기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멕시코 연방의회에서 5월 4일을 ‘한국 이민자의 날’로 제정해 해마다 양국의 우호와 협력을 기리고 있다. 이처럼 돈독한 우정을 다지고 있는 양국은 지난 1962년 국교 수립 이래 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멕시코는 우리나라의 9번째로 큰 수출대상국으로, 지난해 대멕시코 수출액은 112억 달러에 달한다. 2017년에는 서울과 멕시코시티 간 직항 노선을 개설해 코로나 유행 이전인 2018년과 2019년에는 우리 국민 10만 명 이상이 멕시코를 방문하기도 했다. 아울러 멕시코 현지에서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취임 이후 문화예술계 첫 행보로 5월 27일 오전 10시, 국립예술단 공연연습장에서 국립예술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형식 국립오페라단장과 강수진 국립발레단장, 윤의중 국립합창단장, 이유리 서울예술단장, 최정숙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 김희철 국립정동극장 대표, 남정호 국립현대무용단장, 김광보 국립극단장 등이 참석했다. 박보균 장관과 참석자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예술계 현황을 살펴보고 일상 회복을 위한 국립예술단체의 역할과 업무를 논의했다. 박보균 장관은 일류국가를 위한 문화번영, 문화의 힘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대중문화의 세계화 이전에 순수예술 분야에서의 성취가 있었다. 그 산증인이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이라고 생각한다. 문화예술인의 놀라운 기량, 미적 감수성, 문화의 절정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존경심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제시한 ‘문화의 공정한 접근 기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야 하며, ‘누구나 공정하고 차별 없는 문화’를 누리고 나누기 위해 국립예술단체와 제가 함께 나아가자.”라고 말했다. 국립예술단체장들은 코로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코로나-19 등으로 장기간 야외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고령자를 대상으로 숲 속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숲 속 힐링 프로그램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주택관리공단 협업으로 진행되며, 주택관리공단에서 관리 중인 임대주택 고령자 약 300명을 대상으로 5월 ~ 6월에 걸쳐 운영이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숲 속 체조(유명산) ▲ 오감을 느끼며 걷기(산음) ▲ 휴양림 내 계곡 탐방(대야산) ▲ 편백나무 숲 걷기(남해편백) 등 1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양한 숲 속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숲 속 힐링 프로그램이 고령자분들에게 심신의 안정과 우울감 해소 등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사회적 가치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5월 27일(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KLPGA 사무국에서 ‘2022 KLPGA 제3기 재능기부단’ 발대식을 가졌다. KLPGA는 지난 2019년, 기존에 운영하던 재능기부 프로그램 ‘KLPGA with YOU’를 더욱 체계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재능기부단을 새롭게 출범시켰다. KLPGA 회원 중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재능기부단은 유소년 골프참여 증진 및 저변 확대, 그리고 골프환경조성사업 선정학교에 골프 강의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 한 해 활동하게 될 ‘KLPGA 제3기 재능기부단’에는 김명희(56), 김현경(33), 배명희(62), 선승효(36), 신지원(50), 이루리(35)까지 정회원 6명과, 김재연(36), 윤성현(55), 이규채(33), 정경화(27) 등 준회원 4명, 그리고 티칭회원 이윤주(34), 정한나래(30)까지 총 KLPGA 회원 12명이 선발됐다. 재능기부 대상학교는 KLPGA의 골프환경조성프로젝트 ‘KLPGA to YOU’를 통해 골프 연습장과 골프 물품이 마련된 학교들이다. 강북중(서울)과 지현초 (포천)를 시작으로 백운초(제천), 지세
[와이뉴스] “8강에 올라간 것은 기쁘지만 100% 만족할만한 경기는 아니었다.” 전북현대가 2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하나원큐 FA컵 16강 경기에서 울산시민축구단에 1-0으로 승리했다. 지난해 FA컵 16강에서 양주시민축구단에 덜미를 잡히며 자존심을 구겼던 전북은 8강 진출로 한숨을 돌렸다. 경기 후 김상식 전북 감독은 “8강에 오른 것은 기쁘다. 하지만 100% 만족할만한 경기는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오늘 다득점을 기대했는데 팬들께 많은 골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면서 “다음 경기 준비를 잘하겠다. A매치 휴식기를 통해 반등을 노려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번 시즌 홈에서의 승리가 한 경기 밖에 없었다. 그래서 오늘 다득점으로 이겨서 팬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 경기 전 선수들에게 홈 팬들 앞에서 컨디션이 좋든 안 좋든 한 발 더 뛰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전북은 수차례 골대를 맞추며 기대했던 다득점 승리를 만들어 내지 못했다. 김 감독은 “유독 올해 선수들이 몸도 무겁고, 슈팅도 골대를 많이 맞는 것 같다. 개선해야 할 부분이다. 팬들께 항상 죄
[와이뉴스] “K3리그 팀 중 한 팀이라도 다음 라운드로 향하길 바랐다.”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이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2022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연장전 2-2 무승부 뒤 승부차기 5-4로 승리했다. 부산교통공사는 K3리그 팀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 경기 종료 후 만난 김귀화 감독은 “K3리그 팀 중 한 팀이라도 다음 라운드로 향하길 바랐는데, 우리가 올라가게 돼서 더 기쁘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은 우리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부산교통공사는 지난해 FA컵 16강전에서도 전남을 만난 바 있다. 당시에는 승부차기 끝에 전남이 승리했지만, 1년 만에 다시 만난 두 팀의 입장은 정반대가 됐다. 김귀화 감독은 “이번 경기를 준비하면서 연장전까지 생각하고 준비했다. 작년에는 우리가 전남에 패했지만, 올해는 전남이 우리에게 승리를 선사해준 것 같다”며 웃었다. 부산교통공사는 매번 16강에서 고전하며 패했지만,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김귀화 감독은 “우리는 항상 약자다. 프로팀을 이기는 게 굉장한 이슈다. 오늘처럼 앞으로도 좋은 행운이 우리에게 와, 다음 경기도
[와이뉴스] 수원FC위민이 지소연의 입단식을 승리로 자축했다. 수원은 26일 수원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현대제철 2022 WK리그 11라운드 경기에서 세종스포츠토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28분 세종 김성미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전반 32분 문미라의 동점골, 전반 40분 추효주의 역전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지소연의 입단식과 함께 했기 때문에 더욱 특별했다. 8년 동안의 영국 생활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지소연은 WK리그 데뷔 팀으로 수원을 선택했다. 그는 "수원은 남자팀과 여자팀을 운영하는 국내 1호 팀이다. 전 소속팀인 첼시FC위민과 운영하는 방식이 같아 마음이 이끌렸다“며 수원을 선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월드 클래스’ 선수인 지소연의 등장에 경기장을 찾은 팬들도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소연은 새롭게 출시된 핑크 유니폼을 입고 관중과 인사를 나눴다. 지소연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등번호 10번 대신 91번을 택했다. “이미 10번을 달고 있는 후배(전은하)의 번호를 뺏고 싶지 않았다”는 지소연은 91번이 1991년생이라는 의미와 9 더하기 1은 10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승점 동률로 선두
[와이뉴스] KBO(총재 허구연)가 MZ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오늘 27일(금) 발대식 겸 킥오프 미팅을 개최한 MZ 위원회 ‘SHIFT’는 분야별 전문가 4명, MZ세대 야구팬 4명, KBO 사무국 직원 등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오늘 일정을 시작으로 SHIFT는 MZ세대 현황 분석과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및 실행을 통해 KBO 리그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또한 매월 1회 특정 주제를 설정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인 SHIFT는 야구팬들과 함께하는 콘텐츠들도 제작할 예정이다. MZ 위원회의 명칭 ‘SHIFT’는 상대 타자에 따라 수비 위치를 조정하듯이 MZ세대의 성향에 맞춰 리그 발전 방향을 설정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허구연 총재는 MZ 위원회 멤버들을 격려하고 KBO 리그의 성장에 있어 MZ 세대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MZ 위원회의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KBO는 SHIFT를 통해 MZ세대와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나가며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국기원이 원장 선거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선거 절차에 본격 착수한다. 국기원은 5월 27일(금)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2년도 제4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원장선거관리규정, 온라인투표규정 등 규정 개정 건과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건 등을 심의, 의결했다. 지난 3월 정관 개정을 통해 선거인단 수가 최대 75명에서 1,300여 명으로 대폭 증가됨에 따라 후속 절차인 원장 선거 관련 규정을 정비한 것. 우선, 선거인단 구성에 필요한 추천 및 선정은 1회만 실시하되, 단체가 추천한 사람이 중복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재추천, 재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선거인단 구성 등 원장 선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9단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및 산하(소속) 단체의 임직원이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경우 원장 임기만료일 3개월 전까지 그 직을 사임(사직)해야 한다. 다만, 국기원장의 경우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자격증 발급의 연속성을 유지하고자 ‘사임(사직)’ 대신 ‘직무와 권한 정지’로 보완했다. 따라서 현직 원장도 대한체육회, 대한
[와이뉴스]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27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2 오! 경기 문화도시 포럼 - 모든 도시는 특별한가?’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관련 경기도 내 11개 지자체의 문화도시 담당 공무원 및 재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공간문화센터 최정한 대표가 ‘문화도시의 두 축 – 거버넌스와 특성화’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최 대표는 문화도시 정책의 전반적인 흐름 설명과 함께 거버넌스 기반의 특성화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경기문화재단의 황순주 실장은‘문화도시와 문화자치, 광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문화자치 상생발전을 위한 10대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권역화·지역화 전략들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문화도시를 준비하는 지자체 및 추진기관 실무자들의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했다. ‘거버넌스’ 테이블에는 김기석 부천문화재단 부장과 지금종 군포 문화도시지원센터장, ‘특성화’테이블에는 이선옥 수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장과 백정희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추진지원단 부단장이 각 도시들의 거버넌스와 특성화 사례들을 발표했다. 관계자들은 라운드테이블을 통해 문화도시 정
[와이뉴스] k-골든코스트 ‘황금빛 K–골든코스트 조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하는 시흥시의 황금빛 바다와 갯골, 물왕 호수, 호조벌 ,월곶 ,오이도,,소래산,시화 MTV 내 거북섬 등을 연결한다. 시흥 레져 교육 도시에 평평하게 쭉 뻗어 이어지는 호조벌,한울공원,물왕호수,갯골자연생태공원 자전거길 에서 즐거운 라이딩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