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경찰서 설 명절 택배물 절도 예방 홍보


명절 전후 특별치안활동 관련 홍보 활동 강화

수원남부경찰서(서장 박형길)는 설 연휴를 맞아 앞선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특별치안 기간 중에 서민생활과 밀접한 택배물건 절도 예방책 홍보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은 설 명절 전후 택배물품 배송이 급증함에 따라 택배물건 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자체 제작해 관내 대형 택배회사(4개사)를 방문해 홍보전단지를 배포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및 시내 대형 전광판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택배물건을 직접 수령하고 부재 시 경비실 및 무인 택배함을 활용하도록 하고 택배물 절도 발생 시 신속하게 112로 신고할 것 등이다.

수원남부경찰서는『설 명절 전후 특별 치안활동』관련 야간 취약시간대 형사 인력을 증원해 치안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택배물건 절도 등 생활범죄 증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2018년 8월 생활범죄수사팀을 추가 신설해 국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형길 수원남부경찰서장은 “범죄예방 활동 및 단속 활동을 적극 실시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발생하는 강·절도 등 민생침해사건에 적극적 예방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따뜻하고 신뢰 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