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U리그를 접수한다!


신경대학교 축구부 제주도 동계훈련 돌입

신경대학교(총창직무대행 이서진) 축구부가 2019년도 시즌을 앞두고 전지훈련의 메카라고 불리는 제주도로 앞선 1월 3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동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신경대학교 김창영 감독이 이끄는 축구팀은 현재 재학생과 신입생이 함께 호흡을 맞춰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훈련과 연습게임을 실시해 선수들의 기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신경대학교 축구부는 2018년 3월에 창단된 신생팀으로 2018 U리그 5권역 두 번째 경기인 홈구장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이뤄낸 팀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신경대학교 강인훈 선수가 5권역 개인 득점 순위 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신경대학교의 명성을 올렸다.

현재 수많은 스포츠 팀들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서귀포시는 비교적 따듯한 기후와 천연잔디구장 등 잘 갖춰진 인프라, 실전 같은 연습경기 등으로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 축구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처럼 신경대학교 축구부 또한 2019년도 시즌에 좋은 성적을 기대해본다.

신경대학교는 앞선 24일 오후 대한축구협회에서 실시된 2019 U리그 대표자회의에 참석해 회의를 하고 조 추첨을 통해 리그 2권역(신경대 동원대 성균관대 가톨릭관동대 경기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송호대 명지대 세경대)에 편성됐다. 바로 이어진 제55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는 조 추첨에서는 10조(신경대 한양대 한국국제대 동의대)에 편성됐다.

신경대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에게 국가장학금Ⅰ유형의 소득분위별 금액과 동일한 조건으로 1년간 자체적으로 적극 지원한다. 더불어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교내 근로 봉사를 통해 매학기 최대 250만원의 학자금보조 또는 생활비 명목으로 신경든든장학금을 지급(재학기간)해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