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기_어때] [54] 용인시_용인자연휴양림

 

[와이뉴스] 처인구 모현읍 초부리에 있는 자연휴양림이다. 다양한 규모 형태의 숙박시설, 숲 속 어린이 모험 및 놀이 체험공간, 야외 학습활동 등을 위한 공연장 및 학습공간, 레포츠와 피크닉이 가능한 광장 및 체험시설, 짚라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설로 구성된다. 

 

 

숲속체험관 내 객실 및 숲속의집, 한옥 핀란드 몽골 등 목조체험주택, 카라반 등 다양한 규모의 숙박시설이 조성돼 있다. 숙박시설 입실 기준인원이 4-13명으로 가족 단위 휴양객과 더불어 각종 단체의 모임도 가능하다. 

 

 

어린이 모험심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친환경 목재 놀이시설을 자연 지형을 살려 숲 속에 조성했다. 짚라인, 그물놀이대, 흔들놀이 등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연령층을 고려한 놀이시설이 배치돼 있다.     


자연생태 관찰학습 및 생물서식 친수공간이 조성돼 있다. 산림 주변부와 인접한 논과 습지 등을 활용해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며 각종 야생동물에게 먹이공급이 이뤄질 수 있는 비오톱*이 조성돼 있다. 

 


산림 내 유수 우수 등 수자원을 보호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휴양림 전체를 경유하는 수로를 조성했다. 피크닉, 휴식 등 이용객의 활동이 가능한 잔디광장이 있다. 건강과 휴양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산로 및 산책로, 숲속 데크로드를 따라 산림욕과 숲속 체험이 가능하다. 

 


장애우 전용 숙박시설을 1동(가마골1호)을 설치해 산림휴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휴양림 내 신축하는 목조건축물, 데크 등에 국산목재(낙엽송)를 최대한 활용해 국산목재 이용활성화에 기여했다고 전한다. 

 


*비오톱(biotope): 도심에 존재하는 인공적인 생물 서식 공간

 


-자료 참조: 용인자연휴양림, 숲나들이e, 용인도시공사 등 
※ 촬영: 202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