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서춘기)가 직제 슬림화를 통해 분산된 조직업무를 재배열하고, 연관성 높은 사업들에 대한 집중을 강화하면서,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부서간 시너지를 위한 방향성을 중심에 둔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한다.
우선 경기아트센터의 경영파트와 사업파트를 명확히 구분해 정책결정을 간결하게 만들었다. 또한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경영기획실(구, 경영본부)이 사장직속실로 직제가 변동되었다.
업무의 시너지 향상을 위해 사업부서간 업무가 통합되고 재분배되었다. 우선 커뮤니케이션팀이 신설되었다. 기존 홍보전략팀, 디지털콘텐츠사업팀, 고객소통팀의 업무를 통합해 담당하고, 아트센터의 새로운 홍보마케팅과 대내·외 소통을 맡는다. 공연기획팀은 경기도예술단을 활용하는 공연기획의 역할이 추가되었으며, 예술단운영팀은 예술단 복무관리와 함께 장애인오케스트라 운영 등의 업무를 진행한다. 그리고 신설된 국악운영팀은 기존 국악사업팀과 국악원운영팀의 업무를 통합해 운영한다.
또한 경기아트센터는 도민 중심사업을 위한 정책사업(공기관 대행사업 등) 업무의 선택과 집중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다. 신설된 대외사업팀은 기존 문화기회팀의 ‘문화나눔사업’과 예술누림팀의 ‘예술즐겨찾기’ 그리고 신규사업인 ‘공동주택 찾아가는 공연’을 맡게 되고, 정책사업팀은 도 공기관대행사업 및 도 협력사업을 운영한다.
현 1실, 1처, 5본부, 16팀, 4예술단에서 2실, 1처, 3본부, 12팀 4예술단으로 직제를 갖추게 됐으며, 인사이동은 2024년 2월 1일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