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화도는 조석현상으로 물이 빠지면 남쪽의 도지섬, 북쪽의 매박섬이 육계도*로 연결되는 섬이다.
해안을 따라 분포하는 절벽과 기암괴석은 고생대에 형성된 퇴적암이 지각변동으로 생긴 변성암으로 습곡, 단층, 암맥 등 다양한 지질구조가 나타난다.
해안을 따라 설치된 둘레길과 해안 데크를 따라 지형을 관찰할 수 있고 갯벌체험도 가능한 명소다.
해맞이 전망대, 횡와습곡과 충상단층, 등사습곡과 섬장암, 매박섬 바닷길, 생태숲길 등을 즐길 수 있다.
*육계도(陸繫島): 육계사주(陸繫砂洲)로 연결된 섬으로, 육계사주란 육지와 섬, 섬과 다른 섬이나 암초 사이에 모래나 자갈 등이 쌓여 연결된 퇴적 지형을 뜻한다.
**자료참조: 화성시 등
※ 촬영: 2023.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