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속 쟁쟁한 주연들이 그대로 무대에‥연극 '러브앤전쟁' 첫공

연극 '러브앤전쟁' 첫 공연이 앞선 11일 오후 7시 30분 대학로 두레홀에서 펼쳐졌다.

양평의 전원주택에서 평온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진수와 지수, 쭉쭉빵빵 S라인 모델과 외도하는 남편, 그 남편의 친구와 바람을 피우는 아내. 이들에게 불어닥친 반전은?

 

 

연출을 맡은 손남목 극단 두레 대표는 "국민 드라마 '사랑과 전쟁'의 쟁쟁한 주연배우들이 펼치는 화끈한 이야기다. 굉장히 코믹적이고 열정이 있는 고품격 코미디 연극"이라고 소개했다. 연극 '러브앤전쟁'은 폐막 일자를 정해놓지 않고 무기한으로 진행하는 오픈런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