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KLPGA의 월간 소식지 ‘KLPGA Members’의 2021년 2월호가 발행됐다. 매월 새로운 키워드를 주제로 하는 ‘KLPGA Members’의 2월호는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의 ‘Refresh’를 키워드로 꾸며졌다. 특히, KLPGA의 캐치프레이즈인 ‘Swing the world’를 본 따 소식지의 메인 스토리로 꾸며지는 ‘스윙 더 월드’ 코너는 2020시즌 2승을 거두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 김효주(26,롯데)가 장식했다. 김효주는 지난해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주무대를 KLPGA투어로 하며 국내 골프 팬을 만났다.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에서 약 3년 6개월만에 KLPGA투어의 트로피를 수집한데 이어 지난해 10월 열린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을 수상해 6관왕을 달성했다. 많은 것을 이루고 성취해내며 자신감을 회복한 김효주는 “지난 시즌 KLPGA투어를 통해 훈련의 성과도 확인하고, 우승 트로피도 따내서 좋았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서 기쁘다.”라고 밝히면서 “올 시즌 팬
[와이뉴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020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인기상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매년 최고의 사랑을 받은 선수를 투표로 선정하는 ‘KLPGA 인기상’은 올 시즌 김효주(25,롯데)가 수상하게 됐다. 11월 18일(수)부터 5일간 KLPG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전체 투표자 수가 2만 5천 명에 달하며 큰 관심을 끌었으며 투표 기간 선두가 여러 차례 바뀔 정도로 치열한 양상을 보였다. 총 6,278표를 받은 김효주는 “온라인 투표 상황을 지켜보면서 굉장히 치열해 깜짝 놀랐다. 팬카페에 자주 들어가는데, 팬분들이 열심히 투표해 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감사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인기상은 최혜진, 이정은6, 박성현, 전인지 등 해당 시즌 가장 인기를 끌었던 선수가 수상해왔으며, 선수들에게는 ‘꼭 받고 싶은 상’으로 여겨져 왔다. 김효주는 “인기상은 처음 받아보는데 투표 기간에 은근히 승부욕도 생겼다. 다른 상은 내가 열심히 해서 받은 노력의 결과인데 인기상은 팬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받는 것이라서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큰 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효주는 “팬은 나에게 든든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