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시흥시는 제32회 물왕예술제가 오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시흥예술! 보고 즐긴다’라는 주제로 비둘기공원, 목감산현공원, 정왕중앙공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물왕예술제는 경기도 지역대표예술제로 3년 연속 선정된 시흥시 대표 문화예술축제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종합예술제다. 지역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하는 통로이자, 예술과 일상이 만나는 새로운 문화예술 플랫폼이 돼주고 있다. 이번 예술제는 신천ㆍ은행권의 비둘기공원, 능곡ㆍ목감지역의 산현공원, 정왕ㆍ배곧권의 중앙공원에서 진행돼 시흥 곳곳에서 예술의 흥을 마음껏 보고 즐기는 시민들의 참여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세 권역 모두에서 시민 동아리가 참여하는 아트페스티벌이 동시에 운영돼, 시민들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예술과 일상을 연결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권역별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비둘기공원 일원에서는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춤추는 카르멘, 경기합창제, 영화음악 콘서트가 펼쳐지며, 목감산현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청년예술공연과 국악 낙락 공연이 열린다. 정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는
[와이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 화훼 농가를 지원하고 시민의 카네이션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를 8일까지 진행한다. 이 행사는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해 죽전휴게소 로컬푸드 행복장터에 마련됐다. 시청 공직자들도 지역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화훼 소비 촉진 캠페인에 동참한다.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는 지역내 농협에서도 열린다. 포곡농협과 모현농협, 원삼농협, 기흥농협, 수지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지역 농가가 재배한 카네이션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농가에서 재배한 카네이션 소비 촉진 행사는 농가소득 증대와 부모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 많은 시민이 동참하기를 바란다”며 “용인은 지역 화훼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판로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소비 촉진 행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오후 6시 30분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5월 동행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일부터 한 달간 이어지는 ‘5월 동행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로, 2일부터 4일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이자 젊고 역동적인 도시인 세종에서 부처, 지자체, 소상공인들이 함께 풍성하게 준비했다. 동행축제 대표 300개 제품을 비롯해 지역 우수제품과 수산물 할인판매 등 살거리와 함께, 어린이 놀이시설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콘서트도 열어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❶ 우수 소상공인 제품 및 먹거리 판매전 동행제품 체험관에서는 높은 경쟁률로 선정된 동행축제를 대표하는 300개의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전시·체험하고, QR 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중 15개사 제품은 현장에서 직접 판매까지 한다. 대전·세종 지역 내 20여 개 우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식품, 의류, 완구,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해양수산부와 협력해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회에서 운영하는 수산물마켓(8개)에서는 싱싱한 수산물
[와이뉴스] 롯데 김원중이 6시즌 연속 시즌 10세이브 달성을 앞두고 있다. 김원중은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9세이브를 기록하며 6시즌 연속 10세이브 달성까지 1개만 남겨두고 있다. 4월 3일 대전 한화 전부터 4월 24일 사직 한화 전까지 등판한 7경기에서는 모두 세이브를 기록하며, 빠르게 두 자릿수 세이브에 근접했다. 2020 시즌부터 팀의 마무리 투수 역할을 맡은 김원중은 2020년 5월 22일 사직 키움 전 데뷔 첫 세이브를 시작으로, 마무리 투수를 맡은 첫 시즌 25세이브를 기록했다. 이듬해인 2021 시즌에는 35세이브로 개인 한 시즌 최다 세이브를 기록했다. 이후 2024 시즌까지 5시즌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김원중이 6시즌 연속 10세이브를 달성하게 되면 역대 5번째 대기록이다. 구대성(전 한화, 9시즌 연속), 손승락(전 롯데, 9시즌 연속), 정우람(전 한화, 8시즌 연속), 진필중(전 LG, 7시즌 연속) 등 4명만이 달성한 기록으로 KBO 리그를 대표했던 마무리 투수들을 뒤를 잇게 된다.
[와이뉴스]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5월 3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울진군 금강송면 일대에 조성된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비롯하여 보부상 유적, 주막촌, 십이령옛길, 화전민옛터 등 다양한 유적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또한 인근 금강송에코리움(2층 지관서가 카페 신규오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방되며 다만 금강소나무숲과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호를 위해 구간별 탐방인원을 제한하는 '예약탐방가이드제'로 운영하고 있어 온라인(숲나들e) 사전예약이 필수이다. * 숲길 탐방 및 예약 문의 : 울진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054-781-7118)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은 구간별 탐방시간 난이도, 볼거리가 다양하여 매년 많은 탐방객들이 방문해오고 있다" 며 "많은 국민들이 울진금강소나무숲길을 탐방하여 심신을 치유할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광명시가 광명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한곳에서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에 첫발을 뗐다. 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박물관 건립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역사문화박물관 건립 사업은 광명시 고유의 역사·문화를 한데 모아 보존·전시하고, 시민 누구나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광명시는 전체 면적의 42%에서 개발 사업이 진행되며 다수의 지역유물이 출토되고 있어, 이를 보존할 역사박물관 건립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완 구연부편 등 217건, 광명구름산지구에서 철제 등자 등 76건의 유물이 출토됐으나 광명 내 전시·보존 시설이 없어 타지역 박물관으로 옮겨졌다. 박물관이 건립되면 주요 유물들의 지역 이탈을 막아 광명 고유의 역사를 시민에게 더욱 생생하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박물관을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우선 개방성 확보에 중점을 둔다. 주민, 지역활동가,
[와이뉴스] 안양시도서관은 2025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3권을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의 책은 어린이·청소년·일반 부문별로 한 권씩 선정됐으며, ▲어린이 분야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 ▲청소년 분야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 ▲일반 분야 ‘어떤 어른(김소영)’이 선정됐다. 안양시 ‘올해의 책’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에 걸쳐 시민들의 후보 도서 추천,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의 심사와 온·오프라인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어린이 분야의 ‘나는 단단한 아이’는 투렛 증후군이 있는 주인공 이야기를 통해 배려의 중요성과 누구나 자신의 꿈을 성취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용기를 심어주는 내용의 창작동화이다. 청소년 분야의 ‘일만 번의 다이빙’은 성장을 위해 추락을 반복하는 고교 다이빙 선수들의 이야기로, 성장통을 이겨내는 십 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청소년 소설이다. 일반 분야에 선정된 ‘어떤 어른’은 어른이 된다는 것은 내면을 단단히 하고 세상과의 관계를 지혜롭게 이어가는 것임을 일깨우며, 어린이와 동시대를 잘 살아갈 수 있는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 미래세대를 위한 다채로운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과학 기반의 창작활동부터 우주 관측까지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어린이날 당일에는 총 26종의 과학 체험 한마당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금속 탐지기 만들기, 분위기 조명(무드등) 만들기 등 무료 예약 프로그램 19종과 점토(클레이)로 디자인한 자석(마그넷), 고무동력 새, 대형 젠가 놀이 등 예약 없이 현장에서 진행하는 자율형 프로그램 7종이 진행된다. 중·고등학생 뿐만 아니라 교육협회나 교사연구회 등 다양한 공동체(커뮤니티)와 함께 풍성한 체험 한마당을 준비하고 있다.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풍선과 비누방울쇼, 휴게구역(휴게존)과 음식물 트럭(푸드트럭)도 마련되어 어린이와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계획할 수 있다. 화성과 우주를 주제로 한 천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 천체투영관에서 ‘돔 콘서트-화성여행’에서는 과학 마술 쇼 형식으로 준비된 이 음약회(콘서트)에서는 초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사전예약한 220명이 입장
[와이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어린이날과 생물다양성의 달을 맞아 5월 3일 관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2025 생물 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Green)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국립생물자원관 생생채움 및 야외정원 등 내외부 행사장에서 열리며, 어린이들에게 생물자원과 생물다양성의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자원순환에 대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폐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열쇠고리(키링) 만들기와 다회용기(텀블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전시실과 야외정원 등 6개 시설을 둘러보고 인증하는 도장찍기(스템프) 여행(생생탐험미션)은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형식으로 진행한다. 공연 및 부대행사로는 생생채움 대강당에서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영화 ‘월·이(E)’가 5월 3일 오전에 상영되고, 이날 오후에는 생물다양성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이야기를 꾸민 ‘마술공연’, ‘샌드아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생물관련 퀴즈를 풀어보는
[와이뉴스] 국가보훈부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앞둔 2일, 전몰·순직군경의 어린 자녀와 가족을 초청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행사를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몰·순직군경의 남겨진 자녀 중 초등학생 이하 자녀 14명을 비롯한 보호자(9명) 등 23명의 유가족과 대학생 멘토가 참여하며, 강정애 장관도 어린이날을 맞아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축하 선물과 직접 쓴 손 편지를 자녀들에게 전달하며 프로그램을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먼저,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 소재한 어린이 보훈전시관 ‘보보의 집’을 찾아 군인·경찰·소방관 등 자녀들의 부모님 직업을 비롯해 보훈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점심 식사 후에는 어린이정원 야외에서 그림그리기와 놀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우리의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 해설사와 함께 전시관을 관람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는 이날 행사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박 3일간 전몰·순직군경 유가족들 간의 교류를 통한 치유와 소통의 장이 될 “2025년 히어로즈
[와이뉴스] 국가유산청은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지대(漢拏山 모세왓 流紋岩質 角礫岩 地帶, Rhyolitic Breccia Area of Mosewat, Mt. Hallasan)'를 국가지정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지대'는 크기가 제각각인 유문암질 암석 조각들이 서로 맞물려 넓게 분포하고 있는 지대로, 한라산 백록담 외곽 약 2.3km 구간에 걸쳐 있고 최대 폭은 500~600m에 이른다. 약 2만 8천 년 전, 소규모 용암돔이 붕괴하면서 생긴 화산쇄설류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화산재해 예측, 마그마 분화과정 연구 등에 있어 화산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크다. 유문암질 각력암은 마그마가 서서히 식어가면서 성분이 변화하는 과정인 마그마 분화(分化)작용의 마지막 단계에서 만들어진 암석으로, 지금까지 확인된 제주 화산암 중 가장 분화된 형태이다. 그동안 제주에는 현무암질 암석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한라산 모세왓 유문암질 각력암지대'를 통해 유문암질 암석의 존재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한라산 모세왓에서 발견되는 유문암질 암석은 제주에서
[와이뉴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수리기술자·국가유산수리기능자 경력 인정에 관한 기준'을 일부 개정하여, 국가유산수리기술자와 기능자가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국가유산수리기술자·기능자가 경력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근무처를 기존 국가유산수리·설계·감리업, 돌봄센터, 지방자체단체 등에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했으며, 경력 증빙서류 중 실적증명서의 종류를 확대 인정하여 경력 신고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기존에는 복수자격취득자의 각 자격 간 참여기간이 중복될 경우 우선 신고한 자격만 경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는데, 이를 개선해 각 자격별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가유산 수리현장에서의 실제 수행업무와 책임 수준을 반영하여 ‘국가유산수리등 참여사업의 담당업무 분류’를 구체화했고, 참여사업의 코드번호와 참여사업비 인정 기준을 신설했다. 이번에 개정된 '국가유산수리기술자·국가유산수리기능자 경력 인정에 관한 기준'은 법령정보센터의 ‘행정규칙’란과 국가유산청 누리집의 ‘행정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국가
[와이뉴스] 양평군 몽양기념관은 몽양 여운형 선생 탄신 139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기념 무료 관람을 진행하고, 기념식 및 특별기획전 ‘해방전야_몽양과 비밀결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몽양 여운형 선생은 평생을 자주독립과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한 민족지도자이자, 격동의 한국 근현대사 속에 큰 획을 그은 세계적 인물이자 양평의 대표 인물이다. 이번 기념식과 특별기획전은 일제강점기 말기 해방을 앞둔 격동의 시기에 조국의 독립과 건국을 준비했던 몽양과 그의 동지들의 활약상을 조명하며, 관람객들에게 잊혔던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혈농어수(血濃於水)’에서는 일제의 황민화 정책 속에서도 국제적 감각과 외교력을 발휘한 몽양의 활동을 다루며, 그가 기고한 잡지 글과 일제 고위층의 일기를 통해 그의 사상과 면모를 엿볼 수 있다. ▲2부 ‘불문불언불명(不文不言不名)’은 해방 직전 비밀리에 결성된 조선건국동맹 등 독립운동 조직들의 숨은 역사를 집중 조명하며, 몽양의 조직력과 통찰력을 보여준다. ▲3부 ‘용덕봉상(龍德鳳祥)’에서는 몽양과 함께 활동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