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는'트럼프 2.0 시대 지식재산 정책방향과 대응전략 토론회(포럼)'를 2월 6일(목) 오후 2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서울 강남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지난 1월 20일에 출범한 미국의 제2기 트럼프 행정부의 지식재산 정책방향과 영향을 예측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연구원과 한국저작권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포럼)에는 지식재산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지식재산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했으며, 기업의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참여자(패널)토론에서는 우리나라의 대응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 전정화 부연구위원은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기조하에 특허 무효율을 낮추고 의료·제약분야 특허 사용권(라이선스) 규제를 완화하며 위조품 단속을 강화하는 등 기업 친화적이고 강력한 지식재산 보호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법무법인 율촌의 정상태 변호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취임 첫날 발표한 행
[와이뉴스] 국세청은 2월 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세청(청장 수하일 빈 무함마드 아반미(Suhail bin Mohammed Abanmi))과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세계 1위 원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 유일의 G20 회원국이자 우리나라의 해외건설 최대 수주국으로, 이번 양자회의는 양국 과세당국 간 최초로 개최되는 최고위급 회의이다. 양국 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과세당국 간 주요 세정 이슈를 논의하고, 특히 진출기업에 대해 신속한 이중과세 해소 등 세정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기로 약속했다. 리야드에서 개최된 한·사우디아라비아 국세청장 회의는 국세청이 중동지역 과세당국과 최초로 개최한 최고위급 양자회의이다. 금번 회의는 우리나라 건설사들이 최대 규모의 해외 건설을 수주한 주요 교역국으로 최근 지정학적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초청과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에 대한 세정지원 필요성에 의해 추진됐다.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장은 기업 이중과세의 신속한 해소, 과세당국의 막힘없는 소통을 위한 핫라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2월 6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인공지능산업융합 집적단지를 방문하여 광주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소재 우수 인공지능 기업 등과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광주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지난 20년부터 광주시 첨단3지구에 조성하고 있는‘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현황과 성과를 확인하고, 지역 인공지능 기업들의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과 함께 국가 인공지능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공지능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방문한 광주인공지능(AI)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에 필수적인 고성능 인공지능 가속기를 구축하여 지난 2023년 10월에 개소했으며, 창업·벤처 기업 등이 인공지능 연구개발 및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개발 등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컴퓨팅 자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날 유상임 장관은 광주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방문에 이어 인공지능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광주 지역에 소재한 인공지능 기업들과의 현장 간담회도 가졌다. 지역에서 창업해 세계 진출까지 성공한 2025 미국 소비
[와이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6일 서울 동작구 엔지니어링회관에서 정부 및 산업계,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재)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 개원식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재)한국엔지니어링산업연구원은 엔지니어링산업의 정책 개발 및 미래비전 제시를 위한 국내 유일의 엔지니어링 전문 연구기관으로,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공동 출연으로 설립됐다. 개원식에는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이해경 연구원 이사장, 이재완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원의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승렬 실장은 치사를 통해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과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기대하며, 정부는 지속적인 정책 지원을 통해 연구원의 성과 창출에 힘을 더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개원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을 개시한 연구원은 초대 원장으로 국가기술표준원장과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을 역임한 산업기술 전문가 성시헌 원장을 선임했다. 또한, 25여 명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링산업 제도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2월 5일, 본청에서 스마트팜 데이터 관련 부서를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유관 기관, 관련 기업체, 학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 분석·환류 촉진 협의체 첫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 노동력 부족, 이상기상 빈발 등 새로운 농업환경에 대응하고자 작물 재배 환경‧생육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최적의 생육조건을 제시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을 꾀하는 의사 결정 지원 모형을 개발, 확산하고 있다. 나아가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의사 결정 지원 모형을 상용화하고 현장 확산 방안을 논의하고자 데이터 분석‧환류 촉진 협의체를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데이터 분석‧환류 촉진 협의체는 앞으로 민관 데이터 활용 개발 모형을 상용화하고 확산하는 데 협력하고, 데이터 표준화 등 민간 협업을 촉진하는 정책 개선 지원, 스마트농업 데이터 분야 연구·개발 사업 추진 관련 자문·평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개발한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 지원 모형을 상용화 또는 확산하기 위한 산업체 의견을 들었다. 또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과 앞으로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도현 제2차관은 국가 인공지능(AI) 위원회 회의실(서울 중구)에서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딥시크가 인공지능 투자비용 격차를 기술혁신으로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 국내 인공지능 기업들과의 의견수렴을 통해 인공지능 혁신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이 세계 인공지능 3대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의 언어모델(LLM/sLLM)을 보유하고,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선도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강도현 차관의 모두 발언에 이어 우리나라 인공지능 연구개발 기획을 담당하는 정혜동 과제책임자(PM)(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사전 발제로 시작됐다. 발제에서는 딥시크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세계 인공지능 시장의 경쟁은 기반시설 규모 확장(인프라 스케일업)을 넘어, 소프트웨어 경쟁력까지 포함된 복합적인 경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또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마련한 인공지능 기본법 제정을 비롯하여 민관이 협력하여 컴퓨팅 자
[와이뉴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핵심 후속 사업인 '한-아프리카 핵심광물대화(2월 4일)'를 위해 남아공을 방문한 계기에 스티븐 킬루스와(Steven Kiruswa) 탄자니아 광물부 부장관, 품질레 음시나(Phumzile Mgcina) 남아공 광물석유자원부 부장관, 윈스턴 치탄도(Winston Chitando) 짐바브웨 광산광업개발부 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핵심광물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아프리카 11개국 정부인사 및 다수의 국내외 기업들이 참석하여 우리의 핵심광물 분야 대외협력 정책을 소개하고 핵심광물 협력ㆍ공동 프로젝트 기회 모색 강 차관은 우리 정부의 핵심광물 분야 대외협력 정책을 소개하고 작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통해 형성된 양측간 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나가자고 했다. 이에 대해 아프리카측 장관과 부장관들은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협력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해준 것을 높이 평가하고 핵심광물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측간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킬루스와 탄자니아 광물부 부장관과의 회담에서 강 차관은 우리의 동아프리카 핵심협
[와이뉴스]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은 2월 5일 주한아세안대사단과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차관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 우리 정부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외교‧안보, 경제 등 각 분야에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현 외교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아세안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임을 확인했다. 또한 김 차관은 아세안이 중점을 두는 디지털 전환 및 기후변화 대응 관련 협력사업들을 차질 없이 이행하면서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Korea-ASEAN Solidarity Initiative)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김 차관은 북한이 불법적인 핵‧미사일 개발과 대러 파병 등 러시아와의 군사협력을 통해 한반도뿐 아니라 인태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세안 국가들이 북한 비핵화 및 대화 복귀 등을 촉구하는 단합되고 분명한 메시지를 발신해줄 것을 당부했다. 주한 아세안 대사들은 한국 민주주의의 회복력 및 한국 국민들의 저력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하고, 한국과의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양자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고
[와이뉴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월 5일 오후 납북자·국군포로 단체 대표들과 북한 내 억류자 가족을 접견했다. 조 장관은 납북자·국군포로·억류자 문제를 포함한 북한인권이 보편적인 인류 가치의 문제이자 한반도 평화·안정에도 직결된 문제로서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인권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여왔다고 했다. 조 장관은 생사 확인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로하고, 북한인권 활동가들이 유엔 인권이사회·총회 시 공개 증언 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의 인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참석자들은 작년 9월 유엔총회 계기에 개최된 북한인권 부대행사와 11월 북한에 대한 제4주기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 Universal Periodic Review)가 민관이 협력하여 국제적 관심을 환기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하고, 납북자·국군포로·억류자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계속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조 장관은 북한이 국제사회의 인권 문제 제기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문제 제기가 중요하다고 하고, 특히 납북자·억류자·국군포로 문제는 우
[와이뉴스] 미국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중국 ‘딥시크 R1’ 등 글로벌 인공지능 패권경쟁이 보다 심화되는 가운데,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대폭적인 민간-정부 투자 확대와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업무 보고 디지털 분야 슬로건인 “인공지능(AI)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기치 하, 글로벌 인공지능 3대 강국(G3)도약”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 청년 간담회를 시작으로, 인공지능 컴퓨팅 인프라 현장 방문 및 발전방안 모색, 프랑스 ‘인공지능 행동정상회의’ 참석을 통한 국제 인공지능 규범 논의 주도 등 일련의 정책 현장 행보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기본법」 하위법령 논의를 위한 간담회(2월 중, 잠정)’, ‘인공지능・데이터 활용을 통한 문제 해결 민생현장 방문(3월, 잠정)’ 등 연속적으로 민간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추진과정에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경쟁이 보다 심화되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의 기회는 열려있다.”면서, “과기정통부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2월 5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를 비롯한 13개 소프트웨어 관련 협‧단체가 공동 주최한 ‘2025년 소프트웨어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신년인사를 전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세계적 디지털 대전환의 중심! 소프트웨어인이 이끌어가겠습니다.”를 주제로 소프트웨어인들이 더 큰 도약과 화합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을 비롯하여 과방위 소속 국회의원 및 소프트웨어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은 공동 주관인 협‧단체를 대표하여, “국내 주요 기업들은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인공지능이 산업 전반에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며,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역량을 내재화하여 세계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상임 장관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국가인공지능위원회를 발족한 데 이어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기본법’
[와이뉴스] 2025 한-태평양도서국 회기간회의(Korea-Pacific Islands Inter- Sessional Meeting)가 2월 5일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오진희 심의관 주재로 18개 태평양도서국포럼(Pacific Islands Forum, PIF) 회원국 및 사무국 고위급 대표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개최됐다. 금번 회기간회의는 지난 2023년 개최된 한-태도국 정상회의의 후속조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한-태도국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진희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 심의관은 개회사에서 2008년 한-PIF 협력기금 설립, 2011년 외교장관회의 출범, 최초 정상회의 개최 등 주요 계기를 통해 한-태도국 관계가 발전해온 것을 평가하고, 협력 재원 확대를 포함한 우리 정부의 정상회의 행동계획 이행 현황을 소개하며, 수요 맞춤형 협력 사업 추진을 통한 대태도국 기여 의지를 강조했다. 금번 회의를 공동주최한 통가(PIF 의장국) Olita Tupou 전략적 파트너십 및 국제국장은 한국 정부가 태평양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50 푸른태평양대륙전략의 이행에 큰 기여를 하
[와이뉴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2025년 2월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제1차 ‘한-아프리카 핵심광물 대화’를 주재했다. 이번 대화는 2024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1차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후속 핵심 사업으로, 우리나라와 알제리, 콩고공화국, 코트디부아르, 감비아, 레소토, 모로코, 세네갈,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짐바브웨 등 아프리카 11개국 정부대표단과 주요 광물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한-아프리카 국가 간 핵심광물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강 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아프리카 국가들과 핵심광물이라는 구체적 주제를 놓고 소통하는 플랫폼을 최초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이번 대화에 핵심광물 관련 우리 공공기관 및 기업들이 함께 참여한 만큼 아프리카 국가들과 창의적인 협력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특히, 강 차관은 핵심광물 협력은 마치 실제 광물 채굴과 같이 오랜 인내심과 노력, 상호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아프리카 국가들과 핵심광물 분야에서 장기적이고 상호호혜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자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