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우리나라는 2021.4.20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에서 2022-24년간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 진출이 확정되어, 2019-21년간 임기에 이어 연속으로 집행이사국을 수임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WFP 집행이사국 진출은 2020년 WFP 10대 공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빈곤 감소와 기아 종식을 위한 우리의 기여가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정부는 WFP 집행이사국 활동을 통해 국제사회의 식량안보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갈 것이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한층 더 심각해진 국제사회 식량위기 해소에 WFP가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과 함께 초등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재미있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비대면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융·복합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미세먼지, 폭염으로 인해 실외 체육활동이 위축되는 문제에 대응하고자 스포츠 분야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초등학교 가상현실 스포츠 기술’을 개발하고, 2017년의 10개교 시범 사업을 바탕으로 2020년까지 전국 361개교 초등학교에 가상현실 스포츠실 설치를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통합 온라인 체제(플랫폼) 형태로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지원한다. 통합 온라인 체제에서는 연계망(네트워크)을 활용해 전국 학교 간 실시간 대항전을 개최할 수 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 간 대면 교류 활동이 어려웠지만, 이제는 가상현실 스포츠실을 통해 비대면 스포츠 교류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융·복합 스포츠 콘텐츠 123종을 제공해 더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는 매년 새로운 흐름을
[와이뉴스] 오늘부터 중소기업·개인이 공모전 등에 제안한 아이디어를 주관기관이 무단으로 사용하면 피해액의 최대 3배를 배상해야 한다. 우리 기업의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기본계획도 마련된다. 특허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이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시행될 부정경쟁방지법에 따르면, 거래과정에서 제공된 아이디어를 무단으로 사용하여 아이디어 제공자에게 손해를 입힌 경우 손해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액이 증액된다. 이번 개정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정당한 대가없이 사용하는 이른바 기술탈취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취지이다. 【 아이디어 탈취 의심사례 】 “기업이 실시한 제품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하여 제안한 아이디어가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수개월 후 그 기업이 유사한 제품을 출시하여 아이디어 도용이 의심됩니다.”(민원인 김씨) “대기업이 납품의 조건으로 기술 자료를 요청하여 어쩔 수 없이 제공했는데, 대기업은 다른 경쟁업체에게 그 기술 자료를 제공하여 가격경쟁을 하도록 한 후 납품가격 인하를 요구하였습니다.”(A사 대표) 또한, 아이디어 탈취행위 등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과학분야에 다양한 우수성과 창출을 위해 2006년부터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해 최근 3년(2018~2020년)간 발표된 492건의 SCI 논문 중 인용지수 상위 10% 이상의 논문은 51건(10%)에 이르고,정부 지원금 10억원 당 출원특허 효율도 3년 평균 3.5건으로 국가 연구개발사업 평균인 1.9건 보다 1.8배 앞서는 등 우수한 성과가 도출되었으며, 최근 국제적으로 괄목한만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권순기) 김명옥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천연단백물질 유래의 9개 펩타이드 신물질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의 병리학적 특징인 신경세포의 에너지 대사저하에 주목하여, 뇌조직에서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아디포넥틴과 상동성을 가진 물질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뇌 에너지 대사 저하 관점에서 접근하여 기전 규명 및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인정받아 4월 13일 세계적인 학술지인 ‘Molecular Neurodegeneration’(분자 신경퇴화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간 협업해온 ‘AI기술을 활용한 자동 자막·수어방송 자동변환 기술’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장애인단체 대표,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개발한 ‘음성-자막변환기술’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장애인방송 시청 지원 감성표현 서비스’ 기술이 시연되었다. ‘음성-자막 자동변환 기술’은 인공지능(AI)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기기(스마트폰‧태블릿PC 등)의 음성을 자막으로 자동 변환 후 화면에 표시해 주는 것으로, 청각장애인들이 인터넷 동영상을 감상할 때 자막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장애인방송 시청 지원 감성표현 서비스’ 기술은 시·청각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을 위해 ① 청각장애인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아바타 수어로 음성·자막을 변환하여 제공하는 기술과 ② 다양한 감정을 음성으로 변환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화면해설방송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는 ‘19년부터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년간 유전자 분석법을 통한 식품원료 118종의 진위 판별법을 개발하여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판별을 위한 유전자 분석 방법(Ⅱ)’에 담아 발간·배포한다. 유전자 진위 판별법은 민어/홍민어, 방어/부시리 등과 같이 생김새가 비슷해 육안으로는 구별하기 어려운 식품원료를 비싼 원료로 속여 판매하거나 조리‧가공에 사용하는 것을 막기 위해 개발했다. 분석법이 개발된 식품은 ▲민어, 방어, 감성돔, 대하 등 동물성 원료 57종 ▲초석잠, 가시오갈피, 밀크씨슬 등 식물성 원료 61종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가짜식품 판별법을 계속해서 개발할 계획이며 이번에 마련한 분석법을 지방자치단체, 유관 검사기관, 산업체 등에서 유통식품 진위 판별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러시아 경제개발부는 수소 수출 잠재력 확대를 위한 로드맵(상금 대외 비공개)을 작성 중이다. 정부에 제출된 로드맵 초안에 따르면 ‘22.12월까지 관련 법규 개정을 통해 가즈프롬社의 기존 천연가스 인프라에 대한 접근권을 수소 생산 기업들에게 부여하고, 이를 수소 수송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반면, 에너지부는 상기 경제개발부의 제안이 아직 연구단계에 있다는 입장으로 아래 문제점들을 제기했다. 경제개발부의 제안이 천연가스관을 이용한 수소-메탄(천연가스) 혼합물 수송을 의미한다면, ▲가스보다 고가인 수소를 천연가스관을 통해 수송하는 것의 적합성 ▲혼합물에서 수소를 추출하는데 드는 비용 ▲기술적 안정성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 [출처 : 주 러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범용드론 제품을 이용한 원자력시설, 공항 등 중요시설 위협 행위에 대비하기 위해 불법드론 발견부터 무력화, 사고조사까지 일련의 대응이 가능한 통합시스템을 개발, 실증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부처 사업으로 추진중인 불법드론 지능형 대응기술 개발사업(2021~2025년, 국고 420억원) 선정평가 결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KAERI’) 주관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사생활 침해, 항공운행 방해 등 국내외 범용드론을 이용한 불법행위가 공공시설 테러 및 위해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비, 불법드론 대응 통합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컨소시엄은 KAERI, KARI 등 4개 공공연구기관 및 대학, 그리고 LIG넥스원 등 17개 안티드론 관련 기업 및 수요기업으로 이루어진 총 23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며,컨소시엄은 불법드론의 탐지‧식별‧분석‧무력화‧사고조사 등 발견부터 사후처리까지 일괄로 대응 가능한 통합솔루션을 개발하고, 실제 원자력시설 및 공항에 구축하여 실증할 계획이다. 특히, 향후 5년간 KAERI 컨소시엄은 불법드론 대응 통합솔루션을 구축하
[와이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대덕넷(대표 이석봉)과 협업하여 새로운 과학 토크쇼인 「상상력천국, 과학관Live」의 첫 방송을 4월 19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상상력천국, 과학관Live」는 과학커뮤니케이터와 과학자가 하나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펼치는 생방송 과학토크쇼다. 이번 토크쇼는 ’우주와의 대화, 인간의 공간을 넓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문경수 과학탐험가와 한국천문연구원 문홍규 박사, SF영화 전문가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 대덕넷 이원희 과학기자가 출연하여 국내‧외의 우주탐사부터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영화‧소설까지 우주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스트리밍 채팅을 통해 관람객의 질문을 받는 등 온라인 관객과의 실시간 소통이 토크쇼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관이 올해 처음 시도하는 「상상력천국, 과학관Live」는 4.19.(월) 16시부터 90분 동안 유튜브 채널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며, 올해 6월, 8월, 10월에 각기 다른 주제로 만나볼 수 있다.
[와이뉴스]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4월 17일 토요일, 방한 중인「존 케리(John F. Kerry)」미국 대통령 기후특사를 장관 공관에 초청하여 만찬을 가졌다. 만찬에는 우리측에서는 최종문 2차관과 유연철 기후변화대사 등이, 미국측에서는 Robert Rapson 주한대사대리와 2명의 특사 선임보좌관 등이 참석하였다. 정 장관과 케리 특사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 및 협력을 결집하는데 있어 양국의 선도적 역할이 필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고 한미 간 기후대응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와 관련, 미국이 주최하는「기후정상회의(Leaders Summit on Climate)」(4.22.∼23., 비대면)와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5.30.∼31., 비대면)가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여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11.1.∼12., 영국 글래스고)의 성공적인 성과 도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편, 지난 4.13.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관련, 정 장관은 우리 정부와 국민의 심각한 우려를 미측에 전달하고, 향후 일본이 국제
[와이뉴스]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은 4.16일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신임 부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 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차관은 셔먼 부장관의 취임을 축하하였으며, 양 차관은 양국간 긴밀한 공조 하에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양 차관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대면 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하자는 데 대해 공감했다. 양 차관은 한미 양국이 바이든 행정부 출범 전후부터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이어왔음을 확인하고, 5월 후반기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외교부]
[와이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피플스의 온열찜질기 총 3종 1,731개 제품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상 결함가공제품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제품을 즉시 회수조치 하였습니다. 원안위는 ㈜피플스에 대한 현장조사와 제품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피플스는 2018년 11월부터 ’20년 8월까지 중국에서 총 3종 2,239개온열찜질기를 수입하여 판매하였다. 제품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 분석결과, 3종 모두 연간 방사선피폭선량이 0.0104∼0.0361mSv/y에 해당 되어 생활방사선법상 가공제품에 적용되는 안전기준(1mSv/y)을 초과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판매제품 중 2019.7.16 이후 수입된 1,731개 제품에 대해서는 개정 생활방사선법(2019.7.16시행)의 신체밀착·착용제품 원료물질 사용금지 규정 위반에 해당되어 수거 명령 조치를 하였다. 또한, 원안위는 개정 생활방사선법이 적용되지 않는 2019.7.16 이전에 수입된 508개 제품에 대해서도 리콜을 권고하였고, 현재 ㈜피플스는 수입·판매된 모든 온열찜질기에 대해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2021.4.15 기준, 현재까지 전체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