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4일,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먼저 장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원안가결됐고,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이 대표발의한‘수원시 착한임대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아울러 윤경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은 보다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부결됐다. 또한,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경기이동노동자 수원쉼터 민간위탁 운영 동의안’, ‘시청 부설주차장 등 운영·관리 공공위탁 운영 동의안’을 원안가결하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보고’등 3건을 청취했다. 2025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안은 원안가결했으며,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본심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회기 마지막 날인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29일까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가 주거 취약계층 33가구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건강‧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비닐하우스·컨테이너·지층 등 비정형 가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와부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폭염기 건강·안전 수칙 안내 △생활환경 점검 △주거이전 욕구 조사 및 주거복지 상담 △사회적 고립가구 조사 △후원 물품 배부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후원 물품으로는 선풍기, 해충기피제, 휴지 등이 전달됐다. 점검 결과 주거 취약계층 5가구가 주거 이전을 희망해 전세임대주택 신청을 안내받았으며, 입주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필요한 행정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주거 취약계층 3가구를 추가 발굴해 주거복지 안전망을 강화했다. 아울러 와부읍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도를 조사해 고독사 예방 관리에도 힘썼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내 주거복지의 중요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4일 이천시 예스파크에서개최된 제64주년 한국농촌지도자 경기도대회행사에 참석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농업인 여러분이 바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이며, 우리 농촌을 든든히 지탱하는 버팀목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의회의 역할도 소개했다. 정운경 부의장은 “스마트농업 확대, 친환경 농산물 유통망 강화, 청년·여성 농업인 지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후위기, 인구 감소, 유통 구조 변화, 디지털 전환 등 변화 속에서,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혁신과 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농업 현장의 지혜를 모으고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 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정윤경 부의장은 마지막으로 “오늘의 만남이 경기도 농업의 새로운 도약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출발점이
[와이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월 5일~6일 양일간 평촌중앙공원에서 제10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6개 대학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MEET THE “행”(복한)“진”(로)’라는 주제에 ‘READY, ACT10N!’이라는 슬로건을 더했다. 슬로건 ‘ACT10N’은 10주년(10th)과 10대(Teen)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실천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은 물론, 학부모와 안양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기존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고, 미래 산업과 연계된 다채로운 체험과 경연의 장을 마련했다. 현장은 ▲함께어울림존 ▲지역연합존 ▲미래직업존 ▲진로진학존 ▲취창업존 ▲전문직업인존 ▲진로체험존 ▲메인무대 및 무더위 쉼터 8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산업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학부모와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대호
[와이뉴스]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슬로건으로 4일 14시 동안평생학습센터 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의 여성 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운영되는 법정 기념 주간이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시민 300여명이 참석해 양성평등의 가치에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팝페라 그룹 ‘도시나무’가 ‘지금 이 순간’ 등 4곡을 열창하며 문을 열었고, 안양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 실현에 노력한 2025년 양성평등 유공자 ▲강은정(안양나눔여성회) ▲임선숙(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김병조(안양동안경찰서) 등 3명은 표창장을 받았다. 제40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장혜림(시 부문 입선) ▲정유선(회화 부문 입선)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아울러, ‘젠더폭력 범죄의 심리와 대책’을 주제로 하는 표창원 범죄분석전문가의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부위원장(더민주, 비례)와 김용성 의원(더민주, 광명4)는 3일 경기도의회에서 한국척수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협회장 김창호)와 정담회를 열고, 중도장애인 전환재활을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는 사고ㆍ질병 등으로 후천적 중증 장애를 갖게 된 중도장애인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재활과 자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창호 협회장은 “예기치 못하게 장애를 안게 된 당사자와 가족이 겪는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특히 척수장애인의 경우 대부분이 중증으로, 이들에게 삶의 자신감을 되찾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일상생활 훈련, 사회 적응 활동, 직업재활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당당히 학교와 직장, 지역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 ‘중도장애인 지원센터’가 경기도에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또한, ‘대전광역시 중도장애인사회복귀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소개하며, 퇴원 초기 단계부터 활동지원사가 1대 1로 생활 전반을 지원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황세주 부위원장은 “
[와이뉴스] 안성소방서가 앞선 9월 2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의 기본 소양 확립과 함께 중대비위 근절, 장애인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 과정은 ▲관서장 현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 ▲공직기강 확립 및 3대 비위 근절 교육 ▲외부 강사 박해리 강사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윤성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의 특별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윤성근 의원은 1989년 안산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33년간 소방관으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과 정치에 입문하게 된 배경을 전하고 “소방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반영될 때 조직은 더욱 발전한다”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이번 직장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우리 조직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소통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소방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가 9월 4일 경기아트센터 회의실에서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과 우수 문화예술 콘텐츠의 안정적 유통망 구축, 지역 공연장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교류 협력 ▲지역 문화예술 발전 및 지역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업 공동 참여 등이다. 양 기관은 상호 보유한 자원을 활용하여 문화예술 발전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본 협약을 통해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가제)을 공동 기획하여, ‘어린이 오페라’와 ‘7080 대중음악 가요제’ 등의 프로그램을 도내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 대표 문화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담은 국제 협력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공연예술 관객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관광콘텐츠 연계 홍보마케팅 등 폭넓은 분야의 공동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김상회 사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강점을 접목한 공동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은 제395회 임시회에서 문화청년체육국, 화성사업소, 도서관사업소, 박물관사업소, 수원시립미술관, 시민협력교육국에 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며, 시민 편의와 예산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정책적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문화예술과에서는 “시민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축제 운영이 필요하다”며, 관련 매뉴얼의 조속한 확정과 시범 적용을 촉구했다. 또한, 수원시 버스킹존 운영현황을 점검하며, “공연 장소 발굴과 전기·시설 지원을 확대해 지역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관광과에서는 관광 미니버스 사업과 과거 자전거 택시 사업의 실효성을 검토하며, “차량 구매와 외관 디자인, 특정 작업 과정이 투명하게 공유되어야 하며, 새로운 관광 아이디어를 발굴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원컨벤션센터 대관 운영과 관련해 일부 행사가 상조회사·금융상품 홍보로 이어진 사례를 지적하며, “공공기관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행사내용 사전 고지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청
[와이뉴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장안구 벨리워치에서 2025학년도 하반기 초등 신규 발령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수원 초등 신규교사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는 7월 1일 자 발령 교사 2명과 9월 1일 자 발령 교사 26명(특수교사 1명, 보건교사 1명 포함) 등 총 28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디지털 기반의 현장 적응 및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연수 강사로는 세미초등학교 부장교사이자 사회정서교육연구회 회장인 김희정 교사가 나섰다. 김 부장교사는 학생 및 학부모 상담과 소통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시대 교육공동체의 갈등을 관리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했다. 더불어 신규 교사를 위한 교육공동체 관계 맺기와 협력 문화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28명의 신규 교사들이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학교에 잘 적응하고 디지털 기반 실무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가 교사로서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직무연수와 더불어 신규교사를 위한 장기적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