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북부보훈지청은 30일 경기북부보훈지청 3층 조소앙홀 에서 의정부시재향군인회에 재향군인회 활동 유공 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전수했다. 의정부시재향군인회는 6·25 유해발굴 현장 위문, 금속탐지기 기증 등 서포터즈 활동뿐만 아니라 보훈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선양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안보의식 함양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5년 재향군인회 활동 유공 분야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순욱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국민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의정부시재향군인회의 활동에 늘 감사드리고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보훈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는 데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경영관리본부장 퇴임식이 10월 3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서일동 사장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충서 본부장은 1979년 9월 성남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후 광명시 복지돌봄국장과 행정재정경제국장을 거쳐 2020년 6월 정년퇴직을 했다. 그해 11월 광명도시공사 경영관리본부장으로 부임해 지난 5년간 재임하며 공사의 성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 날 퇴임식에서는 공사 발전에 기여한 박 본부장의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박충서 본부장은“지난 5년 동안 서일동 사장님께서 추구하신‘신바람 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실무적으로 어려운 일도 묵묵히 함께해준 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공사에서 마지막 직장생활을 마쳐서 행복하며, 광명도시공사의 앞길에 늘 축복이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서일동 사장은“그동안 공사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박충서 본부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특유의 친화력과 추진력으로 대내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공사 운영의 내실을 탄탄하게 다지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신 노고와 열정은 공사 구성원 모두
[와이뉴스]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0월 3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 160여 명을 대상으로 마당극 ‘시집가는 날’ 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지부장 이화정)와 중앙동이 함께 마련한 ‘지역 어르신 힐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관객 참여형 프리쇼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시작해, 유쾌한 내용의 마당극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화정 오산시지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며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매개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 오산시지부는 2011년 창단 이후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각종 문화
[와이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학생 90여 명이 참여한 ‘2025 제3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을 접목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융합형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협력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만나는 미래, 아이디어 해커톤’을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관내 AI‧코딩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미래 사회의 문제를 창의적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 6개교(금암초, 다온초, 대호초, 문시초, 삼미초, 세미초), 중등 4개교(성호중, 오산원일중, 오산중, 운천중), 고등 5개교(매홀고, 세교고, 오산고, 오산정보고, 운천고) 등 총 15개교 24개 동아리 9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사전 멘토단의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약 두 달간 프로젝트를 완성했으며, 이날 그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부천3, 더불어민주당)은 10월 30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G-FAIR KOREA 2025(제28회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 개막 일정과 전시장 부스를 찾아 도내 수출 중소기업을 격려했다. 이재영 의원은 생활·헬스케어·소비재 등 주력 품목 기업의 전시 부스를 하나하나 방문해 제품 시연을 직접 체험하고 바이어 상담 과정을 살피며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꼼꼼히 확인했다. 이재영 의원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수출 전 과정(제품개발–인증–물류–마케팅)을 한 번에 지원하는 ‘기업별 맞춤형 패키지’ 정책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수출기업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비용과 시간을 경기도가 묶음으로 덜어주는 것이 핵심이며, 기업당 전담 코디네이터가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 지원하는 구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재영 의원은 “오늘 청취한 중소기업과 노동자의 생생한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며 이날의 G-FAIR KOREA 현장 일정을 마무리했다.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0월 30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8회 세계민주주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기념식은 (사)성남민주화운동사업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한 행사로 세계민주주의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장 민주주의 그리고 K-민주주의의 새로운 지평’을 주제로 한국 민주주의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명하기 위한 포럼을 함께 개최해 의미를 더했다. 이영봉 의원은 축사에서 “민주주의는 시민들이 함께 지켜온 삶의 역사이자 실천의 결과”라며 “추운 겨울 광장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시민들의 용기와 참여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그 기억을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말하며, 경기도민주화운동기념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도민의 참여를 넓혀갈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예산 확보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염태영 국회의원,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체위원장, 경기도의회 국중범 의원(더
[와이뉴스] 수원특례시는 10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내 반려식물병원에서 ‘집단진료의 날’을 운영하고 시민들의 반려식물을 진료했다. 반려식물 진료를 신청한 시민 25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농업기술과 기술 보급 담당자와 국제사이버대학교 전공 교수 등 전문가가 병해충 진단, 분갈이, 친환경 방제 등 진료를 했다. 전문가들은 실내 환경조절 방법과 반려식물 관리 요령을 안내했다. 지난 4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반려식물병원은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 중이다. 반려식물을 키우는 시민이 이용할 수 있다. 진료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 후 방문하면 되며, 1인당 2개 이하의 반려식물을 진료받을 수 있다. 고가 식물이나 수고 100cm 이상 대형 식물은 진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반려식물병원은 일상 속 작은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으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공원 곳곳에서 11월 한 달 동안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가 열린다. 수원수목원 야간 개장이 이어진다 수원수목원 가을 야간 운영 ‘밤빛 정원’(10월 3일~11월 1일, 매주 금·토, 일월·영흥 수목원) 프로그램이 시민들을 맞는다. 11월 1일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전국 청소년·청년 댄스 경연대회(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 ▲광교 빛끌림축제 (광교역사공원) ▲2025 런앤썸 수원 페스티벌 (서호공원 잔디광장) 등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2일에는 고색역 수인선상부공원 일원에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행사 오늘무해! 페스티벌이 열린다. 서호공원에서는 동절기 아침체조교실과 같은 생활체육교실이 열린다. 광교산 등 8개소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만석공원에서 목공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11월 1~22일에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유아숲 체험프로그램 ‘겨울을 준비하는 숲’ 시즌이 열린다. 역사·문화·생태를 아우르는 ‘수원팔색길 행복걷기’, 대중음악·무용·마술·악기연주가 펼쳐지는 ‘새빛동행길(새빛 동네가 행복한 길거리 공연)’도 효
[와이뉴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AI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아시아(싱가포르·대만)와 미주(미국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연계형 모델로 운영돼, 도내 기업이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실질적 교류 및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게 돕는다. 앞서 도는 지난 9월과 10월 세일즈포스(Salesforce), 엔비디아(NVIDIA), 구글(Google) 등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AI 기업 글로벌 밸류업 프로그램(9월 8~13일) ▲NGG(NVIDIA Gyeonggi Growth, 10월 12~19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도내 AI·딥테크 스타트업 15개 사가 해외 투자자 및 산업 파트너와 교류하며 해외 PoC(개념검증), 공동개발, 투자유치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AI 밸류업 프로그램 참가기업들은 10월 14~16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인공지능·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컨퍼런스 ‘드림포스(Dreamforce) 2025’에 참가해 북미 벤처캐피털(VC)·액셀
[와이뉴스] 사회적기업은 고용 취약계층 보호 , 지역문제 해결 , 돌봄 · 환경 등 공익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떠받치는 핵심 주체다 . 그러나 현재 사회적기업은 대부분 개별 사업장 단위로 분절되어 있어 , 정책 건의나 협업 , 공동사업 추진 등에서 집합적 영향력과 협상력이 매우 제한적인 실정이다 . 정부 역시 사회적기업을 ‘ 지원의 대상 ’ 으로만 바라보는 경향이 강해 , 사회적경제 주체로서의 자율적 거버넌스 기반은 여전히 취약하다 . 이로 인해 정책 설계 단계에서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고 , 위기 상황에서는 개별기업이 고립되어 도산이나 사업 축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 사회적금융이나 공공조달 등 연계사업 참여율이 낮은 구조 역시 이러한 제도적 한계의 결과다 .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정 의원 ( 경기 파주을 ) 은 30 일 ,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 지금의 사회적기업은 ‘ 정책의 객체 ’ 로 머물러 있다 ” 며 “ 이제는 스스로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집합적 대표성과 실행력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 ” 고 말했다 . 박정 의원은 사회적기업의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