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국방·외교·통일부 청년보좌역이 공동 주관한 '외교안보부처 청년세대 정책 토론회'가 9월 2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1층 모파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날 하루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3개 부처의 청년보좌역과 청년인턴, 2030 자문단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정책 토론회’를 목표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외교·안보 분야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고 국가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청년들이 팀을 구성하여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외교·안보·통일 정책 현안’을 주제로 정책 아이디어 토론을 진행하며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이어갔다. 토론 시간에는 △ 군사시설 사진 촬영·유출 방지 방안, △ 외교부 청년 플랫폼 혁신 방안, △ 청년세대 평화·통일 인텁십 제도화 방안 등 실질적이고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이번 토론회에 참석한 청년정책 전문가는 청년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심사하며 청년세대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현장의 목소리를 잘 반영하고 미래지향적이라는 평가를 했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9월 2일 오후 2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23호에서 열린 '북경행동강령 30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현황과 과제' 포럼에 축사를 전했다. 이번 포럼은 북경행동강령 채택 30주년을 맞아, 경기도 성평등 정책의 성과를 되짚고 향후 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황윤정 유엔여성기구 지식·파트너십센터 소장, 정영애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학계, 연구기관, 시민사회 전문가, 도내 공무원과 도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문형근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1995년 북경행동강령은 지난 30년간 전 세계가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는 이정표가 되어왔다”며 “경기도 역시 성평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다져왔지만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고 밝혔다. 이어 “성평등은 여성만의 과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가치”라며, “경제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고 공동체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성평등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 시청 지역 경제 위생과장 및 관계자들과 ‘의왕 도깨비시장 아케이드 설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기존 그늘 막이 붕괴된 의왕 도깨비시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상인 및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상인과 고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아케이드 설치가 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데 뜻을 모으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의왕시의 유일한 전통시장인 의왕 도깨비시장은 그늘막 붕괴 이후 상인들과 방문객들이 눈, 비, 폭염 등으로부터 보호받지 못해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김옥순 의원은 평소에도 의왕 도깨비시장을 자주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옥순 의원은 “올해 잦은 폭우와 이상고온으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케이드 설치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2일 다산동 소재 한 카페에서 다산 지역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순회하며 학부모 간 자녀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 공유를 위한 자리다.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관내 11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미래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은밀한 성! 친밀하게!’ △시장과 학부모의 자녀교육 공감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와 학부모 간 소통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주광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자녀와 마찬가지로 학부모님들 또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소중한 존재”라며 “스스로를 존귀하게 여기며 자녀와 함께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정책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취지가 무엇보다 인상 깊었다”라며 “시장님이 현장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 기울이는 모습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s
[와이뉴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미싱 재능기부 단체인 ’옷쟁이들‘과 협력하여 안산도시공사의 후원으로 관내 미혼모시설 2곳에 수유가방 50개를 전달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산도시공사가 1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을 담아 ’옷쟁이들‘ 회원들이 직접 미싱을 활용해 수유가방 50개를 정성껏 제작하여 안산관내 미혼모시설 2곳에 전달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지역의 다양한 재능과 후원금이 모여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 며 “앞으로도 기업과 단체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재능기부 단체 ’옷쟁이들‘ 이미정 회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엄마와 아기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종합복지관 내에서 미싱을 활용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따뜻함을 나누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와이뉴스] 성남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디딤씨앗통장에 본인 적립액을 저축하지 못하는 미적립 아동 지원에 나선다. 시는 9월 2일 오후 2시 30분 시청 4층 제1회의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황영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자산 형성 지원사업, 디딤씨앗통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디딤씨앗통장은 가입 신청한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5만원 이내를 적립하면, 정부와 지자체가 월 최대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통장 만기 후에 찾을 수 있는 적립금은 학자금, 취업 훈련비, 주거 마련비 등 사회 진출 초기에 필요한 자립 준비금으로 쓰인다. 현재 성남지역 디딤씨앗통장에 가입한 18세 미만 아동은 2189명이며, 이 중에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적립을 전혀 못 하거나 불규칙하게 하는 아동은 300명(13.7%)이다. 성남시는 디딤씨앗통장 미가입 또는 미적립 아동 200명을 선정해 적립금 후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성남시가 추천한 아동들에게 오는 2027년 9월 1일까지 2년간 2억4000만원(1인당 120만원)의 디딤씨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소파 전문 브랜드 자코모의 모기업 ㈜재경가구산업이 10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속해 ‘평온(溫)한 기부’ 3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가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려는 뜻을 담고 있다. 시는 지역기업이 함께하는 나눔 확산이 복지공동체의 든든한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사례가 더욱 의미 있다고 강조했다. 재경가구산업은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중요 가치로 삼아 왔으며, 이번 가입을 통해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평온한 기부’에 이름을 올렸다. ‘평온한 기부’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10년·20년·30년 주기 생애 기부 약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가입식에서 박재식 회장은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박재식 회장의 따뜻한 나눔이 많은 시민에게 울림을 줄 것”이라며 “시는 기부자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
[와이뉴스] 교육부가 심혈을 기울여 올해 처음 추진한 ‘자기주도 학습센터’ 공모사업에서 포천시 5개, 가평군 1개가 선정되면서, 전국 50개 중 경기도가 13개, 포천과 가평에만 총 6개가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포천에서는 △영북시립도서관 △이동 작은도서관 △일동시립도서관 △포천 에듀케어 플랫폼 △관인중‧고등학교 총 5개가 선정됐고, 가평에서는 △조종고등학교가 선정되어 학습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자기주도 학습센터’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학습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는 학습 공간과 EBS 콘텐츠, 대학생 멘토링, 학습 코디네이터 지원 등이 제공된다. 포천의 경우에는 그간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하는 김용태 국회의원(경기 포천·가평, 국민의힘)이 포천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력해 관내 학생의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공공학습센터를 추진하는 등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사업의 효과성을 인정받아 교육부의 ‘자기주도 학습센터’ 사업까지 연계됐다.
[와이뉴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1월까지 성남다움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2025 성남 WHY UP 영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고 학교 현장에서 양질의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어공유학교 거점학교에 소속된 교원과 전문 강사 등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운영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으로 경기공유학교 온라인 시스템으로 참여 학생을 모집했다. 성남 WHY UP 영어공유학교는 ‘세계와 함께하는 영어교실’, ‘Heroes in Action’, ‘영어 뮤지컬’, ‘Debate Dive’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실생활 중심의 10개의 영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스피킹, 리딩, 리스닝 등 영어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영자 신문 활용 독해, 영어연극, 애니메이션 영어 등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해 학습 흥미와 자신감을 높일 예정이다. 한양수 성남교육장은“성남 WHY UP 영어공유학교는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신감을 키우는 영어 배움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적
[와이뉴스] 평택시 동삭동 새마을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동삭동 고령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촬영하는 ‘내 인생 가장 아름다운 순간’ 행사를 개최했다. 노년기에 접어든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이날 행사에는 동삭동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머리 손질 및 메이크업 등의 재능 기부도 이루어져 큰 의미를 더했다. 김석구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소중한 삶의 순간을 기록하는 아주 뜻깊은 활동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 등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권봉미 동삭동장은 “어르신 장수 촬영 행사를 기획하고 봉사하신 동삭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행사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