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2025년 7월 8일 대덕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2기 대덕면 주민자치회 추가 모집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대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월 제2기 출범 이후 주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하고자 20명의 신규 위원을 추가로 위촉했다. 신규 위원들은 성별, 연령, 직업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주민들로 구성되어 대덕면 자치활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특히, 위촉장 수여 후 진행된 선언문 낭독은 풀뿌리 자치 실현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의미 있는 순간이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20명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약 1년 6개월간 주민자치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덕면의 다양한 자치사업과 주민참여 프로그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주민자치에 함께하게 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덕면만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자치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참여와 의견을 이끌어내는
[와이뉴스] 광명시와 창의경영고등학교가 미래 창업 인재 양성과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의 물꼬를 텄다. 양 기관은 9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창의적 역량개발 및 창업활성화 도모를 위한 관‧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의경영고가 2028년 창업학과 신설을 계획함에 따라, 학교 교육과 시의 창업 정책을 연계해 학생들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의 핵심은 광명시가 창의경영고 학생들에게 창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실전형 창업 교육과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창업 교육 활동 협력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설 자문 ▲공동 프로그램 운영 및 참여 협조 등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간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협약은 미래 창업 인재를 키우기 위한 든든한 발판이자 교육과 지역이 상생하는 혁신 모델”이라며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창업 친화 도시 광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예비창업자 대상 자금 지원, ESG 실천형 스타트업 경영컨설팅, 정부지원사업
[와이뉴스] 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8일 한국콜마아카데미에서 ‘2025 중등 교원 하이러닝 활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1학기 하이러닝 연수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연수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예체능, 기술·정보 등 7개 교과군의 중등 교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이러닝 플랫폼의 진단, 콘텐츠 추천, 피드백 설계까지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구성으로 운영되어, 참여 교사들은 교과별 연수팀을 구성해 실제 수업 흐름을 설계하고 기초 기능부터 적용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며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 종료 후에는 교과군 중심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수업자료 공유와 공동 설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으며, 이는 2학기 수업공개 및 성과나눔 콘퍼런스와도 연계될 예정이다. 한편, 여주교육지원청은 1학기 초부터 ‘여주 Edu-Tech 리더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실천공동체로서 수업자료 공유, 성과 확산 중심의 협력 체계를 운영해왔다. 또한 하이러닝 기본·심화 연수, 신규교사 맞춤 연수, 찾아가는 역량강화 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사의 디지털 수업
[와이뉴스] 의왕시가 청년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시의 미래를 밝힐 대표 청년정책 발굴에 나선다. 시는 다음 달 1일까지 관내 거주 및 생활권을 둔 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 참여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 대회는 그동안 53건의 본선 출품작 중 총 6건이 시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중 3건은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는 성과가 있었다. 특히, 올해 대회에서는 청년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정책 발굴을 유도하기 위해 개선한 점들이 눈에 띈다. 의왕시 거주 청년뿐 아니라 직장 및 학교 등 관내 생활권을 둔 청년들까지 제안 참여 대상의 폭이 넓어졌으며, 본선 진출 작품은 내용의 완성도 보완을 위해 사전 멘토링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 1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 등 시상금 규모도 지난해보다 인상돼 제안 활성화가 기대된다. 본선 작품(8건)에 대한 최종 심사 방식도 변경됐다. 지난해까지는 오로지 심사위원 점수제(절대평가)로 평가됐으나, 올해부터는 시민 온라인평가 점수가 50% 반영되고 점수제가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지난달 활동내역을 보고하고, 혹서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사협 위원이 돌봄 사각지대 대상자와 1:1로 결연하여 방문 또는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2월부터 지사협 위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든 특화사업 『온기나눔 손뜨개 수세미』사업을 마무리하고, 250여 개 수세미 전달식도 함께 개최하여 지역복지문제 해결의 중심이 지역사회복지협의체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수옥 위원장은 “한땀 한땀 뜨개질하며 우리 동네 문제해결에 함께 고민하고 참여해주신 위원님들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손뜨개 수세미는 안부확인 등 가정 방문시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드림 이불지원 사업 ▲온기나눔 손뜨개 ▲사랑의 집수리 ▲긴급구호비 지원을 추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검증된 꿀벌응애(Varroa destructor) 방제 약제만 사용하고, 미검증 약제 사용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꿀벌응애 약제 사용과 저항성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꿀벌응애 방제에 널리 사용되던 플루발리네이트 성분 화학 약제의 저항성이 97.7%로 나타나 꿀벌응애가 전국적으로 확산했음을 확인했다. 이런 가운데 아미트라즈 성분 저항성의 확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양봉농가는 약제 직접 구매, 정부 구매지원, 자가 제조 등의 방법으로 꿀벌응애 방제제를 조달하고 있다. 하지만, 2023년 정부에서 플루발리네이트 약제 지원을 중단한 이후 2024년에는 플루발리네이트 사용 농가 비율이 47%에서 10.9%로 줄었다. 일부 양봉농가에서 플루발리네이트를 대신해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은 불법 수입 약제 사용, 규정에 따르지 않거나 용법을 지키지 않는 약제 오남용, 약제를 꿀벌 먹이에 섞어 주는 등 잘못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방제법 중에는 검증되지 않은 방법들도 있어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오는 7월 9일, 국방부 및 전국 지자체 감염병 담당자들과 함께 '2025년 질병관리청-국방부-지자체 감염병 대응 합동 훈련'을 개최한다. 이번 훈련은 2023년 첫 시행 이후 세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코로나19 등 다양한 감염병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질병관리청과 국방부 간 감염병 대응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전반적인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응 경험 사례 공유를 넘어 실제 집단 발생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한 실전 모의훈련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질병관리청(40여 명), 국방부 및 군부대(48명), 지자체 감염병 대응 담당자(4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하며, 군 감염병의 특성에 대한 특강과, 군부대 내 감염병 발생에 대한 대응사례 발표, 시나리오 기반 실전 모의훈련 등으로 구성된다. 군부대는 구성원 간 밀접한 접촉과 집단생활이라는 특성상 감염병 발생 시 확산에 취약한 구조이다. 감염병이 확산될 경우 군 기능의 저하뿐 아니라 지역사회로의 전파로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 구축이 핵심이다.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 섭취로 인한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수칙을 준수할것을 당부했다.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210개소)이 참여하는 장관감염증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1~2025년) 장관감염증은 증가 추세에 있으며,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의 상승으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세균성 장관감염증이 증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특히, 최근 4주간 살모넬라균과 캄필로박터균으로 인한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최근 발생 양상을 고려할 때, 증가 추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의 경우 계란액을 장시간 상온 방치하거나,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계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식재료를 준비할 때 교차오염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보통 계란 껍질 표면이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하여 냉장보관하고, 껍질을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하며, 계
[와이뉴스] 광주시 초월읍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8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평소 김장 김치 나눔, 직접 재배한 농산물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초월읍 남녀새마을회에서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기탁금은 냉방 취약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어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성남시가 관내 수출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해외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7월 25일까지 ‘2025년 하반기 해외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11개사를 신청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으로, 타 기관의 지원 없이 참가하는 기업이어야 한다. 또한,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전년도 수출실적이 1000만달러(약 137억원) 이하인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과거 지원 이력, 해외 마케팅 실적, 수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부스 임차료, 기본 장치비, 온라인 전시 참가비 등 전시회 참가 비용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금은 기업이 전시회 참가 후 성남시에 청구하면 사후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에 필요한 제출 서류는 성남시 홈페이지(시정소식→ 새소식→‘해외전시회’ 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 희망업체는 우편 또는 시청 8층 기업혁신과를 방문하여 서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