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효원어린이집은 지난 27일 바자회 수익금 3백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효원어린이집은 올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바자회(‘찾아봐 효! 원하는 걸!’)를 기획해, 동참을 희망하는 가정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받아 먹거리와 함께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효원어린이집 김영숙 원장은 “바자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하신 효원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효원어린이집은 2021년 6월 개원해 만 2세부터 5세까지 아동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며,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평택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와이뉴스] 농촌진흥청은 스마트 축산농장의 기록 관리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케이(K)-축사로 경연대회’ 참가자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똑똑(Talk-Talk)한 농장, 축사로’를 활용해 농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선도 농가들의 실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이를 통해 축산 데이터 기반 농장 관리를 확산하고, 시스템 개선을 동시에 도모하고자 한다. 국립축산과학원, 축산물품질평가원, (사)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4개 기관이 공동주최하며, 공모 주제는 ‘나만의 축사로 활용법’이다. 참가 대상은 한우, 젖소, 돼지, 육계, 산란계, 오리 등 ‘축사로’를 활용하고 있는 축산농가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농장 소재지 농업기술센터 축산담당자와 함께 팀을 꾸리고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농촌진흥청은 참가 신청을 받은 후,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10개 팀을 선정하고, 오는 9월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순위를 결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국립축산과학원장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사)한국종축개량협회장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상이 주어진
[와이뉴스]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서부지방산림청과 5개 국유림관리소에 설치·운영되며 소나무재선충병, 솔잎혹파리, 참나무시들음병 등 주요 산림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예찰을 강화하고 우화시기 등을 고려하여 적기 방제할 예정이다. 또한,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 뿐만 아니라 공원, 주택가 등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농림지 동시발생 병해충에 대해 지자체 및 농업기술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돌발해충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하고 공동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혁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및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가용인력 총동원을 통해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겠으며 산림병해충 피해가 의심될 경우 가까운 산림부서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방위사업청은 현지 기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오타와)를 방문하여, 양국 간 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공식 활동을 수행했다. 방위사업청 대표단은 캐나다 최대 방산 전시회 CANSEC 2025와 캐나다 국제문제연구소(CGAI) 주관 ‘한국-캐나다 국방 협력 포럼’에 참석하여, 캐나다 국방부와 정계 주요 인사들과 면담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과 산업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방위사업청은 CANSEC 2025에 참여한 주요 방산기업(CAE, TeleSAT, Bombardier 등) 부스를 방문해, 기술 역량 등을 확인하고 한국과의 공동연구·생산·시장진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캐나다 공군 전술 조종사 훈련프로그램 주 계약자로 선정된 CAE사와의 면담에서는 캐나다 공군훈련기 기종으로 T-50이 선정될 수 있도록 T-50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캐나다 차기 잠수함사업 관련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캐나다 주요 방산업체와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CANSEC 참석을 계기로 주디스 베넷(Judith Bennett) 국방부 국방물자 부차관보 등 캐나다 정부 주요 인사
[와이뉴스]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6월부터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자조모임인 ‘부모 힐링 터치’를 운영한다. 올해로 2년째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부모들이 서로의 양육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참여자는 부모 심리검사, 영화 감상, 아로마 롤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양육태도를 돌아보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9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센터 홈페이지, 전화에서 가능하며, 8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관내 9~24세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또는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영통구청 중심상가 일대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주부모니터링단은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 및 가정 내와 음식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실천 방법이 담긴 홍보물을 거리의 시민들과 음식점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은 ▲수분 줄이기 ▲이물질 제거하기 ▲부피가 큰 음식물은 작게 하여 배출하기 ▲소금기 많은 음식은 물에 헹구어 버리기 등이다. 아울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좋은 습관은 ▲ 식재료는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기 ▲ 소포장, 반가공 식재료 구매하기 ▲ 식재료는 바로 손질하고, 투명용기에 보관하기 ▲ 식사량에 맞춰 조리하고, 먹을 만큼만 덜어 먹기 등이다. 박미숙 영통구 환경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열심히 활동해 주신 영통구 주부모니터링단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가 ‘2025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조금 700만 원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업무 전반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024년 실적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 관리 ▲체납액 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으로 평가했다. 징수액에 따라 그룹을 나누는데, 수원시는 2그룹(6~30억 원, 11개 시군)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21~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 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우수·최우수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업무에 최선을 다해 수원시 교통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광역교통시설부담금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발사업 시행자에게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교통난 완화와 난개발 방지가 목적이다. 택지개발·도시개발·대지조성·주택건설 사업, 주택재개발·재건축 사업, 주상복합건축사업 등에 부과된다.
[와이뉴스] 수원시가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4회 수원환경교육주간’을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수원환경교육주간 슬로건은 ‘수원은 에코패밀리!’다. 일상에서 환경을 생각하고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환경교육주간 대표 프로그램인 ‘수원 에코패밀리 캠프’는 6월 7일 서호천 일대에서 열린다. 생태계교란종 제거 활동과 생태보물찾기,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6월 10일에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교육 명사 특강이 열린다. 김지환 수원대학교 교수가 ESG의 개념과 경영정책, 국내외 동향 등을 소개한다. 6월 11일에는 수원시, 수원교육지원청, 삼성전자, 경기대학교,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가 환경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형 캠페인 ‘환경교육 릴레이 챌린지’도 진행된다. 불필요한 콘센트 뽑기, 나만의 재활용 아이템 만들기, 제로 웨이스트 점심 도시
[와이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배곧해솔중학교 시청각실 및 교실에서 ‘2025 상반기 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람 중심 AI 수업, 교사의 길찾기’라는 주제로, AI 시대의 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학생의 삶과 성장을 중심에 둔 수업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 관내는 물론 관외의 중등 교사까지 포함해 총 200여 명의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교사들의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여는 강의는 경희여중 강용철 교사가 맡아, “AI는 교육의 도구이자 환경이지, 교사의 자리를 대신할 수는 없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수업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교사들이 어떤 철학과 실천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이끌어냈다. 이후 이어진 국어를 비롯한 10여 교과의 수업 사례 나눔은 관내외 우수 강사들이 강의 및 실습을 주도하며, 교과 특성에 맞는 수업 사례 공유, 평가 방법, AI 기반 도구 활용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을
[와이뉴스]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달 31일 수원구치소 연무관에서 수용자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가족지원사업 ‘가족의 품격, 사랑한 DA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용자 가족 9가정, 총 33명을 대상으로 ▲가족 레크리에이션 ▲가족 티셔츠 만들기 ▲가족액자 만들기 ▲감사편지 쓰기 등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면서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수용자들이 가족과 소통하며 관계를 회복하고 다시 사회로 나아갈 희망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