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특허청은 (재)아름다운가게와 함께 6월 2일~7월 7일까지 '2025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름다운가게’가 지속가능한 사회적 경제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가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3곳(이퀄테이블, 소셜코어, 코끼리공장)이 직면한 애로사항을 과제로 제시했다. 이퀄테이블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드는 내일의커피 팝업 스토어’, 소셜코어는 ‘볼로기(휴대용 점자 인쇄기)를 활용한 단체 활동 프로그램’, 코끼리 공장은 ‘쇠로 된 나사 없는 장난감 부품간 결합 방식’에 대한 아이디어를 각각 모집한다. 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통해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국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를 거쳐 과제별로 최대 3팀, 총 9팀의 본선 진출자(팀)을 선발한다. 과제 유형에 따라 본선 진출 아이디어에 대해 고도화 및 구체화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8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 9팀(개인, 단
[와이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효성 및 효성중공업㈜가 하도급법 위반혐의와 관련하여 신청한 동의의결에 대하여 해당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공정위는 효성 등이 수급사업자에게 중전기기(重電器機) 제품의 부품 제조를 위탁하면서 수급사업자의 기술자료를 요구·사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하도급법 위반행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었다. 효성 등은 지난 2024년 11월경 공정위의 심사보고서를 송부받은 후, 수급사업자들과의 하도급 거래질서를 개선하고 수급사업자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며 경쟁력 향상을 통해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루고자 2025년 3월에 자발적으로 공정위에 동의의결을 신청했다. 효성 등은 기술자료요구 및 비밀유지계약관리 시스템 구축·운용, 업무가이드라인 신설 및 정기교육 등 하도급거래 질서 개선방안과, 품질향상 및 작업환경 개선 설비지원 등의 수급사업자 지원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핵심부품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연구개발(R&D), 산학협력 및 국내외 인증획득까지도 추가 지원하는 등 총 30억 원 규모의 이행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 이에, 공정위는 사건의 성격, 하도급거래질서 확
[와이뉴스] 해양수산부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2026년 국제해사기구 성평등상(2026 IMO Gender Equality Award)’ 후보자로 추천할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안전·해양환경보호·해상운송 등 해사 분야에서 성평등 정책을 장려하고자 2024년부터 ‘IMO 성평등상’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6일에 IMO 소재지인 영국 런던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여 성평등상(1명) 및 표창(5명)을 수여했으며, 우리나라는 정민 교수(한국해양수산연수원)가 표창(Letter of Commendation)을 받았다. 국내 해사 분야 관련 기관 및 산업계 등에서 종사하는 사람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하려는 경우 해양수산부 누리집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하고, 올해 7월 초 IMO 사무국에 추천할 계획이다. IMO에서는 회원국 등에서 추천받은 후보자를 심사하여 2025년 11월 IMO 이사회에서 2026년 성평등상 수상자를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은 6월 2일부터 전국 43개 지역의 유명 휴양콘도를 최대 5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예약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근로자와 택배·퀵서비스기사 등 노무제공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한화, 소노(대명), 리솜, 켄싱턴 등 8개 회사가 운영하는 콘도를 1박 기준 6만 5천원에서 최대 29만 2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인이 많을 경우 선발제로 운영된다. 월 평균소득과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배점이 높고, 기초생활수급자나 다자녀가정은 가점이 부여된다. 신혼여행으로 예약하면 최우선으로 선발된다. 신청 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23일까지다. 선발 결과는 6월 26일 16:00 이후 발표된다. 신청 방법은 근로복지넷 복지/휴양콘도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근로자 휴양콘도는 여름 성수기 외에도 언제나 이용할 수 있다. 평일에는 선착순 방식이고 이용일 7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근로자와 노무제공자뿐만 아니라 산재보험 적용 사업장의 사업주(1인 자영업자 포함)도 신청할 수 있다. 부서장·팀장·사내동호회 회장이 직원 교육 또는 친목 행사를 위해 신청해도 된다. 사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저소득 나홀로가정을 방문하여 생활에 어려움이 없는지 확인하고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계절김치 지원 사업은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반기별로 30가정에 직접 담근 계절김치 나눔을 통해 입북동 저소득 가정의 영양 및 정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순옥 민간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는 협의체 본연의 역할을 한 것”이라며 일교차가 큰 날씨에 건강이 염려되는 독거노인 등 나홀로 가구들을 방문하여 필요 사항을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긴급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자 연계 등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1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특화사업 ‘나 혼자 잘산다’를 시행했다. 이 특화사업은 수원시에서 자립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셰어하우스CON’에 거주중인 관내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가사활동과 사회생활 방법 등을 멘토링하며, 따듯한 집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은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인근 어린이집 원장님들이 직접 자립준비청년들이 좋아하는 밑반찬을 만들어 가져왔으며, 청년들이 필요로하는 식재료 구입하여 남·여 하우스에 각각 전달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들이 자립청년들의 셰어하우스에 매월 직접 방문하여 냉장고 정리 및 공과금 납부, 생활 속 소소한 어려움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주는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종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살아가는 청년들은 그들을 돌봐줄 가족이 없어 자칫 건강을 놓칠 수 있다. 완전한 자립을 이루기에 우리 사회는 그들에게 녹록지 않기 때문에 우리들을 가족처럼 편안하게 느끼고 의지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4년간 운영해 왔다. 계도기간 중 체결된 계약은 과태료 부과대상에서 제외하고 6월 1일 이후 체결하는 계약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지 않을 경우 30만원 이하, 거짓신고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신고의무자는 임대인, 임차인 모두이나 서명․날인된 계약서를 제출하면 한명이 신고해도 공동 신고로 간주된다. 신고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과태료 부과 시행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임대차 신고를 통해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이 완화되고 임차인의 권리가 보호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5월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수원 ITS 아시아·태평양 총회’에 참여해 전통문화를 담은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국내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플리마켓은 행궁동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기획·운영됐으며, 지역 예술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졌다. 특히 행궁동 고유의 문화자산을 국제무대에 소개하는 계기가 되면서 지역 공동체의 자긍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현장에는 그림 소품, 행운물고기, 전통매듭 등 수공예품이 전시·판매됐고, 외국인 참가자들은 전통 공예를 직접 체험해 보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체험 콘텐츠는 회의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영희 행궁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과 지역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낸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행궁동의 전통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세계에 알릴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5일간 팔달구 관리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2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 전수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 관리 비상급수시설의 현장점검은 민·관이 협력하여 진행된 최초의 사례로 팔달구, 동 행정복지센터, 전문 업체, 각 시설 관리자가 한 자리에 모여 실제 가동을 하면서 철저하게 진행됐다. 점검은 시설별로 ▲양수·가압펌프 등의 이상 유무 ▲배전판·컨트롤 패널 등 전기설비 이상 유무 ▲관정부 케이싱 상부 상태 ▲누수·파손 여부 ▲수질검사표 게시 여부 ▲비상발전기 작동 상태 ▲안내 표지판 등 급수시설 전반의 유지·관리 상태를 철저하게 점검했다. 특히 안내 표지판은 시민이 실제로 참고하는 중요한 정보인 만큼, 즉시 현행화를 하여 재부착할 예정이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이번 전수점검은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팔달구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적 행정과 신속한 대응,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정부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수상 인명사고 예방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여름철은 해수욕장, 하천·계곡을 비롯해 다양한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로,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국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함께 ‘2025년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늦더위에 대비해 ‘여름철 수상안전대책기간’을 1개월 연장 운영한다. 주요 물놀이 장소를 중심으로 맞춤형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하천·계곡은 노후 안전시설과 소모품을 주기적으로 교체하고, 위험구역 안내표지판을 구체적으로 표기한다. 물놀이 구역에는 안전요원을 고정 배치한다. 국립공원에 위치한 계곡은 출입금지구역(100개소)과 한시적 허용구역(106개소)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해수욕장은 개장 전에 지형적 위험요인, 안전저해시설 조사를 포함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 개장 기간에는 안전요원을 충분히 배치하고,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예찰을 강화한다. 수영장 및 물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