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오산시립미술관은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 '찾아가는 전시회 [채움]展' 2차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움’은 “일정한 공간에 사람, 사물, 냄새 따위를 가득하게 하다”라는 의미에서 착안해 일상의 공간을 미술 작품으로 채우고자 기획된 전시로, 이번 전시는 모두 미술관 소장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복지관을 찾는 지역 주민들이 생활 공간 속에서 쉽게 미술을 접하고 오산의 문화예술을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앞으로도 미술관은 오산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생활 공간에서 순회 전시를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선교 대표이사는 “찾아가는 전시회를 통해 미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문화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자생 희귀식물인 해오라비난초(Habenaria radiata (Thunb.) Spreng.)가 전시원 내에 아름답게 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오라비난초는 산림청 지정 희귀식물(위급; CR)로 주로 습지나 습윤한 초지에서 자라며, 꽃이 마치 하늘을 나는 백로(해오라기)를 닮은 형태를 하고 있어 매우 독특하고 아름답다. 과거 경기도와 강원도, 경상북도에 자생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현재는 경기도와 전라도 2개 지역에만 관찰되며, 희소성으로 인해 사람들의 빈번한 자생지 방문, 개발, 서식지 훼손 등으로 자생지가 위협받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해오라비난초의 지속적인 보전을 위해 과거 해오라비난초 자생지가 있는 수원시(일월수목원)에 대체서식지 조성을 통해 현지내·외 보전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국립수목원 전시원 내에도 자생지와 유사한 생육환경을 조성하고, 종자 기내배양을 통해 인공증식한 개체를 식재하여 안정적인 현지외 보전(ex situ conservation) 체계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화는 국립수목원의 다년간 지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관련 제약업계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9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포스코타워 역삼(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2025년 하반기 의약품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을 실시한다. 허가특허연계제도 교육은 제약업계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의약품 특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무경험이 많은 변리사, 업계 전문가 등이 제도 기본 전략과 실무 절차를 안내하는 일반과정과 세부 쟁점과 동향 분석 등 제도와 관련된 심층 강의들로 구성한 심화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반과정에서는 후발의약품의 신속한 시장 진입과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권 보호라는 제도의 운영 원리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후발 제약사와 오리지널 제약사 관점에서의 허가특허연계제도 기본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심화과정에서는 실무 적용성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의약품 특허정보 누리집 활용 및 탐색 절차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8월 19일부터 25일까지 교육 안내문의 ‘교육 신청 QR 코드’ 또는 ‘한국지식재산보호
[와이뉴스] 여주시는 국가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2025년 을지연습’에 따른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은 시청이 적의 포격 및 폭격 등으로 사용이 불가능하게 될 경우 전쟁 수행에 필요한 지휘부 필수요원과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행정기능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는 전시이동통제본부 및 관·과·소 직원 등 37명이 참여했으며, 훈련에 참여하는 필수요원에 대해 전시 직제 편성 및 소산 통제부의 역할, 반별 임무 등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 훈련 시에는 시가 지정한 대피장소로 중요 소산 물자를 이동시켜 통신 및 전산 시설의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조정아 부시장은 “이번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 훈련은 전시 중에도 市 행정기능이 효과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훈련으로, 각자의 임무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당부했다.
[와이뉴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15일 여주 종합운동장(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 ‘광복 80주년 경축식’ 행사 시정책 홍보부스에 참가하여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에 광복절 경축식 행사장을 찾은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주시 원도심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현황(중앙동1지역 남한강 테라스 사업, 시민회관 인정사업, 창동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 등)에 대한 판넬 홍보 및 소식지와 리플릿 등을 배포했고, ‘광복 80주년 × 도시재생 이벤트’를 통한 도시재생 채널 홍보와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나눠주었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광복절은 우리나라의 자주성과 발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날로 국민이 주체가 되어 얻은 자유와 독립처럼 도시재생 또한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도시를 재생하는 것으로 시민들과 함께 도시재생의 가치와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자 참여 했다. 아울러 하반기 센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교육 및 행사에도 시민분들이 많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여주시 중앙
[와이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9월 19일까지‘2025년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프로그램 2기’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운영되는 단기 프로그램 2기는 총 5주 과정으로,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참여자에게는 △밀착상담 및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진로탐색 및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구직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이수자에게는 50만 원의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사후관리 프로그램 참여기회도 주어진다.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 관계자는“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다시 용기를 내고 도전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전했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다음 달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 공연 ‘청소년을 위한 드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 공연은 관내 청소년에게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다채로운 형태로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산토리니 ▲summer ▲바다가 보이는 마을 ▲언제나 몇 번이라도 ▲차르다쉬 등 대중적으로 유명한 클래식·영화 애니메이션 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비보잉과 함께하는 국악과 최신 유행하는 아이돌 히트곡을 국악으로 풀어낸 음악(Dirty Work·FAMOUS)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안산공업고등학교와 안산디자인문화고등학교의 밴드·실용음악 전공 학생들과 협연하는 무대도 선보인다. 안산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샘골 이야기’의 갈라 무대도 함께 계획돼 있어 공연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드림 콘서트는 청소년에 한해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성인의 경우 전석 5천 원이다. 예매를 원하는 시민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티켓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안산문화예술의전당으로 전화 예약할 수 있다.
[와이뉴스] 수원시가 훼손·노후화로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시민들의 제보를 바탕으로 정비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한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도로명판·건물번호판·기초번호판·국가지점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시설을 제보받아 신속히 정비하는 제도이다. 경기부동산포털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에 접속해 훼손·노후화 또는 없어진 시설물의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처리 결과 등은 제보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의 도움으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는 제도”라며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하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과수업자료’를 지원한다. 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독서기반 교과수업 강화를 목표로 성남, 구리·남양주 지역 학교도서관과 협력해 교수학습 자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도서관 소장도서는 신청한 자료를 전수지원하며 미소장도서는 학교당 15종, 종당 10권을(교당 2종에 한해서 20권까지 지원) 구입해 지원한다. 교사가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신청하면 도서관은 학교를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를 통해 도서를 전달한다. ‘교과수업자료’는 최대 90일까지 대출이 가능해 교육과정 연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우호삼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장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8월 16일 배곧2어울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희망마을 만들기 관계 도전 잇기(챌린지)’ 활동으로 나눔 화분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희망마을공동체 주민 제안 공모사업(이음마을)의 일환으로,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추진됐다. 청소년과 마을 어른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목표로,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관계 맺기와 나눔의 가치를 직접 경험하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곧2동 청소년지도위원, 주민자치회 위원, 청소년봉사단원 등이 참여해 ‘나눔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스투키 식물을 화분에 심으며 정성껏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웠다. 완성된 화분 400개는 8월 중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시흥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함현상생종합사회복지관, 아름다운사람들 및 우물(장애인 공동생활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직접 이바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