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2동/더불어민주당)은 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조례 제정 방향과 주요 내용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신현녀 의원을 비롯해 김진석·신나연 의원, 명지선 전 시의원, 용인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진, 시민단체 관계자, 시 정책기획과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해 조례안의 필요성과 구체적 조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에 앞서 시민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용인시의 환경, 사회, 경제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구체적인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회의는 ▲조례 초안 설명 및 검토 ▲참석자 의견 수렴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조문별 검토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고,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언을 내놓았다. 신현녀 의원은 "이번 조례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용인시가 환경·사회·경제가 조화를 이루며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질적 정책 기반이 될 것"
[와이뉴스] 의왕시는 오전동 새마을부녀회는 혹서기로 중단됐던 ‘2025년 자원순환가게’를 9월부터 운영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오전동주민센터 자원순환가게는 지난 4월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전동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8월, 무더운 날씨에 따른 안전 문제로 1개월간 운영을 일시 중단한 바 있다.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지고 온 주민들에게 현금으로 바꿔줌으로써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 참여사업이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 PET병, PET, PE, PP),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류 ▲병류이며, 품목 및 무게에 따라 자원순환가게에서는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유가 보상을 실시하고 있다. 임영옥 오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민참여사업을 우리 단체에서 추진하여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가 주민들에게 스며들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자원순환가게의 운영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활성화되어, 오전동에 자원순환 문화
[와이뉴스]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일 혼자 외부 활동이 어렵거나 가족과의 교류가 적은 취약계층 20명을 초청해 특별한 나들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참여자들이 편안하게 이동하고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 전 과정을 함께하며 세심하게 지원했다. 참여자들은 옥구공원 내 산림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긴 뒤, 갯골생태공원으로 이동해 산책하며 자연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 모 씨는 “마지막 나들이가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했는데, 오늘 이렇게 자연과 함께하니 마음이 환해졌다”라며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순이 민간위원장은 “참여자들이 환하게 웃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위원들 모두가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힘이 되는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나들이에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
[와이뉴스] 경기도의 버스정보시스템(BIS) 어플리케이션(앱)인 ‘경기버스정보’가 사용자 편의성을 높여 9월 5일부터 새롭게 선을 보인다. 이번 앱 개선은 기존 복잡했던 메뉴 구조를 간소화하고, 주요 기능을 전면에 배치해 누구나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복잡한 단계를 거쳐야 했던 메뉴들을 통합하거나 접근 경로를 단축해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더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했는데 자주 사용하는 기능들을 메인 화면에 고정 배치하거나 시각적으로 돋보이게 해 사용자가 한눈에 파악하고 선택할 수 있게 직관성을 높였다. 주변 정류소, 노선 검색, 실시간 버스 위치 확인 등 다양한 정보를 더욱 간편하게 이용한다. 기존 사용자는 ‘앱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 사용자는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앱 스토어에서 ‘경기버스정보’를 검색해 설치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앱 개선은 오직 도민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견 청취와 개선노력을 통해 도민 모두가 만족하는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고용노동부는 외국인 다수 고용 사업장 중 노무 관리 취약사업장을 선별하여, 노동관계법령 위반 여부를 확인‧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점검·감독을 9월 4일부터 4주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전국 151개소 외국인 고용 취약사업장을 대상으로 감독을 실시한 바 있으나, 최근 전남 나주 벽돌 제조 공장 괴롭힘, 강원 양구 계절노동자 집단 체불 등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 노동자들의 노무 관리가 취약한 농촌 지역(광주·전라, 강원 지역 등)의 사업장 45개소에 대해 추가 감독을 실시한다. 이번 감독은 ’25년 상반기 외국인 임금체불이 증가한 만큼, 임금체불을 중점 점검하고, 미시정 시 법 위반에 대해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체불 피해 외국인 노동자가 청산 전 비자 기한 만료 또는 미등록 이주노동자 등의 사유로 강제 출국되는 불합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직장 내 괴롭힘, 성폭력·성희롱 등 외국인 노동자 취약 분야도 함께 점검하고,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지도할 계획이다. 외국인 고용 사업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사업장 감
[와이뉴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9월 3일 충남 보령시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방문하여 고수온 대응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어업인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9월 초에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고수온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무더위로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여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이번에 찾은 충남 천수만의 경우 아직 피해는 없으나, 8월 28일 고수온 주의보가 경보로 격상되면서 대응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 전 장관은 가두리 양식 현황을 면밀히 살피면서, △ 액화산소 공급장치 등 고수온 대응장비 작동 현황을 점검하고 △ 관리요령 준수 및 즉시 신고 등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어업인들이 조기출하와 긴급방류에 적극 참여하여 작년에 비해 피해량이 현저히 줄고 있다며 특별히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여름 무더위로 안전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점을 강조하며, 안전관리실태도 점검했다. 전 장관은 최근 전남 고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상기하며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전기·화재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해양수산부는 8월 말부터 관계기관(지자체·소방청·전기안
[와이뉴스] 지난 2일, 이기형 평택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성토공사로 인한 주민 갈등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평택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덕면 주민들이 제기한 고덕국제신도시 3단계 성토공사로 인한 문제를 논의하고 실질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기형 의원을 비롯한 류정화 의원, 유승영 의원, 김승겸 의원, 김회석 보좌관(이병진 의원실), 평택시청 집행부, LH평택사업본부 및 관계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지역주민들은 “약 10m 높이의 과도한 성토공사로 마을 경관이 거대한 흙성벽으로 변했다”고 말하며, “사생활 침해와 심리적 위압감은 물론, 장마철 사면 붕괴 및 환경오염 등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고 호소했다. 이어 주민들은 단계적 성토(테라싱) 등 기술적 대안을 제시하며, 투명한 정보 공개와 소통 체계화를 강력히 요구했다. LH와 평택시 측은 제기된 문제들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답했다. 간담회를 주관한 이기형 의원은 “주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개발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3일 오남읍이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고독사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 스스로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알려주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오남읍 진주아파트 일대와 상가를 방문해 ‘맞춤형 통합지원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의 활동을 홍보하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을 알렸다. 최현숙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갖게 되길 바란다”며 “협의체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읍장은 “생활고 비관으로 인한 자살이나 고독사와 같은 비극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서로를 돌보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남읍은 협의체와 함께 이번 캠페인
[와이뉴스]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등 총 14명이 참석하여 안전보건 관련 다양한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주요 안건으로 다뤄진 사항은 ▲위험성평가 조치 결과 점검, ▲시설별 유해·위험요인 점검 및 개선, ▲재단 내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등이었다. 특히, 위험성평가와 관련해 진행된 점검에서는 일부 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제기됐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추가적인 점검과 조치 계획이 논의됐다. 김덕희 대표는 개회사에서 “이번 회의는 청소년수련시설과 관련된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재단 전체의 안전보건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모든 부서가 함께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에서는 군포시청소년재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관련 문제들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으며, 특히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개선 조치가 강조됐다. 이 외에도, 재단은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 수립과 청소년수련시
[와이뉴스] 성남산업진흥원은 8월 2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탄소중립 엑스포에 성남시 소재 기후테크 기업 11개사와 함께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성남시 통합관을 운영하며, ‘기후테크특별시, 성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기후·에너지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행(WB)이 공동주최하며 전 세계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정책 해법을 공유하는 세계적인 논의의 장이다. 올해는 제15차 APEC 에너지장관회의 등 주요 국제 장관급 회의와 연계하여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융합 ▲청정에너지 ▲전력망 구축 등 기후·에너지 산업과 정책의 혁신 비전을 제시했다. 성남시 통합관에는 기후테크 5대 분야 기업들이 다양하게 참가했다. ▲에코테크 분야에는 아펠레스·로스·수퍼빈·뮤토랩스 ▲카본테크 분야에는 스트라티오코리아·트라이매스, ▲클린테크 분야에는 위에너젝스, 에스이엘텍, ▲지오테크 분야에는 오아이온·펜타콜, ▲푸드테크 분야에는 에이비씨랩스 등 성남시 기후테크 선도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