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지난 11월 5일 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영통지회는 매탄4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육류세트 18개를 기부했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한국과 미국에 본부를 둔 비영리 단체로, 재난안전기술 개발과 안전 전문가 양성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기관이다. 국제표준안전재단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가구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단체의 협조로 관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어려운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 18가구에 직접 전달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 이후 국제표준안전재단 단원 약 10명은 취약계층에 가가호호 찾아가 육류세트를 직접 전달하고, 매탄4동 관내 도로변 등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봉사의 마음을 전했다. 손용권 지회장은 “우리 단체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번 육류세트 기부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
[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은 11월 5일 원천 119안전센터와 에스에스이엔씨(소방시설물관리업체), 매탄2동 소속 직원과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3층 조리실에 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주요 훈련 내용은 화재 예방 방법과 더불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소화기 사용 방법 등이었다. 이번 훈련을 통해 각자 맡은 임무를 수행함으로써 화재 시 초동대처 능력을 배양했으며, 직접 소화기 및 소화전을 사용하여 화재진압에 필요한 장비 사용 방법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초기 화재 진압 방법을 숙지하고, 대피 및 대피방법을 숙지하는 등 실전에 대비한 훈련을 진행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소화·화재 통보·피난에 대한 올바른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동 청사 관리 및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최근 임직원을 대상으로‘2025년 고객서비스 마인드 함양을 위한 맞춤형 고객 감동 서비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10월 21일과 10월 28일, 11월 3일 총 3회차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사 혁신 워크숍이 개최된 가평 마이다스 호텔 앤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기존 교육장에서 진행하는 방식과 다르게 이번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힐링이 가능한 환경 속에서 고객에게 실질적인 감동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도출하도록 그룹 토의 및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외부 기관(인허브 코리아)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강사는 2025년 상반기 공사의 고객서비스 헌장 이행도 실태 점검 및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공사의 서비스 수준을 정확히 제시하는 등 실질적인 기관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고객감동 여정지도 아이디어 CS교육’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은 공사 시설 운영에 접목될 예정으로, 공사는 지속적인 과제 발굴과 서비스 개선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한 층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노성화 사장은“고객
[와이뉴스] 의왕도시공사가 왕송호수 캠핑장 비수기 시설 가동률을 높이고 평일 캠핑 수요 확대를 위해 ‘평일 반값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요금 혜택을 시행한다. 이번 할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평일(월요일~목요일 숙박 기준) 이용 고객 전원에게 정상 요금의 50%를 적용한다. 지역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할인 대상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왕송호수 캠핑장은 수도권 대표 캠핑 명소로 꼽히지만, 동절기와 비수기 평일에는 이용률이 낮아 효율적 운영이 요구돼 왔다. 이에 공사는 유휴시설을 적극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캠핑족과 가족‧친구 단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캠핑장 예약 방법, 요금 정보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왕송호수 캠핑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겨울철 왕송호수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왕송호수 캠핑장을 찾아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11월 27일까지 팔달구청 1층 팔달갤러리에서 ‘수원제일평생학교 어르신 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화전은 수원제일평생학교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한 것으로, 투박하지만 진심을 담아 꾹꾹 눌러쓴 시화 50여 점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학교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매일 같이 펜을 잡고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시화전은 단순히 글을 읽고 쓴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잃어버린 자존감과 희망을 되찾는 소중한 결실”이라고 밝히며,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작품은 기교 없이 솔직하여 깊은 울림을 준다.”며, “관람객분들이 이 시화를 통해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 세대가 겪어온 삶의 무게와 희망을 느끼고,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명세빈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이 시대 아내들의 초상을 보여주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가정주부 박하진 역을 맡은 명세빈이 공감 100% 생활연기로 주부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는 것. 극 중 박하진은 남편 김낙수(류승룡 분)가 대기업 부장이 되기까지 알뜰살뜰하게 보필해온 가정주부.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주며 헌신했지만 김낙수의 승진이 불투명해지고 노후 준비도 버거워지자 생계전선에 뛰어드는 중이다. 특히 남편 김낙수와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의 가교 역할을 하며 가정을 지탱하는 박하진의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회사 일을 마치고 돌아온 김낙수에게 각종 칭찬을 쏟아내며 기를 세워주면서도 도를 넘어선 허세를 부릴 때는 “우리 결혼생활 이제 시즌2”라는 따끔한 경고로 이성을 되찾아줬다. 또한 새로운 길을 꿈꾸고 있지만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힌 아들 김수겸에게는 “자식은 그래도 돼”라며 따
[와이뉴스] 김천상무 김민규가 K리그 통산 100경기에 출전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의 김민규가 11월 1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35R 포항전에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김민규는 “프로에서 뛰면서 선배들이 100경기를 달성하며 축하받는 모습을 볼 때마다 ‘나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다. 그 상상이 이루어져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어머니와 아버지가 가장 먼저 생각났다. 힘들었던 시기마다 항상 좋은 말씀을 해주시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해주셨다.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해 드리고 싶다.”라며,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훌륭한 환경을 조성해 주신 부대장님을 비롯한 국군체육부대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김민규는 어릴 적부터 운동에 소질이 있었다. 축구도 그중 하나였지만, 하마터면 다른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몸으로 하는 것을 잘했다.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하기 전에는 멀리뛰기로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적도 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스카우트 제의가 조금만 빨랐거나, 축구를 조금만 더 늦게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3일과 5일 이틀간 해양초등학교와 별망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안산시 관계자와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고열량·저영양 식품, 고카페인 함유 식품 섭취 주의 홍보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 어린이들에게는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홍이와 먹이 캐릭터와 현수막·피켓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학교 인근의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안산시는 지난 5일 엠블던호텔에서 안산권(안산·시흥)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진료 과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관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식에는 안산시와 시흥시를 비롯해 안산·시흥소방서, 안산·시흥 지역 응급의료기관장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의료기관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대아의료재단 한도병원 ▲칠석의료재단 사랑의병원 ▲플러스재단 단원병원(이상 안산시)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 ▲록향의료재단 신천연합병원 ▲석경의료재단 센트럴병원(이상 시흥시) 등 총 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 기관들은 실질적 응급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하고, ‘안산권 응급의료 협력 방안’을 주제로 기관 간 역할 분담과 상호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산·시흥권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와이뉴스] 수원특례시는 지난 5일 광교 아쿠아플라넷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 320명을 대상으로 가족 관람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아쿠아플라넷 단체 관람은 ㈜아쿠아플라넷과 협약에 따라 관람 비용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수중 공연을 관람했다. 바다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쿠아플라넷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관람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영화·우만·세류 등 3개소를 운영하며 아동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