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8일 경기도의회 성남시 지역상담소에서 성남시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분당중앙고 건물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경기형 과학고 전환에 따른 교육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분당중앙고는 지난 2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과학고 전환에 걸맞은 교육·생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번 사업이 추진된다. ▲탐구관·생활관 증축(11,305㎡)과 ▲본관·체육관 리모델링(12,688㎡)을 통해 첨단 실험실과 기숙형 학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793억 원으로, 2026년 설계를 시작해 202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는 과학실험실, 대강당, 기숙사 및 학습실, 체력단련실 등 과학고 운영에 필수적인 시설이 포함돼 있어, 향후 성남·분당 지역 과학 인재 양성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영 도의원은 “경기도에는 과학고가 단 한 곳뿐이어서 그 동안 다른 지역에 비해 역차별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분당중앙고를 비롯해 4곳이 추가 지정된 만큼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와이뉴스] 광명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펼쳤다. 시는 지난 28일 시립노인요양센터를 방문해 입소 어르신 11명의 신청 절차를 현장에서 지원했다. 이번 서비스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신청’과 별도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이 요양시설을 직접 발굴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지원은 광명시와 요양센터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어르신 이동을 최소화하고,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신속하게 마무리됐다. 시립노인요양센터의 한 어르신은 “대리 신청할 가족이 없어 지원을 포기해야 했는데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서비스를 제공한 박다영 주무관도 “작은 도움에도 크게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청이 필요한 시설을 더 찾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시민의 삶을 지탱하는 든든한 마중물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출발점”이라며 “소비쿠폰이 신속히 사용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모든 시민이 빠짐없이 혜택을 누릴
[와이뉴스] 오산시는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0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운천로 62, 3층)에서 2025년 제5회 오산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 보통의 하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일상의 압박에서 벗어나 ‘보통의 하루’를 되찾을 수 있도록 응원하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오후 2시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라운지에서 열리며, 부대행사는 1부(12시~14시)와 2부(15시~17시)로 나누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에는 ▲마카롱 레터링 ▲칵테일 만들기 ▲레진 아트 등 체험 활동과 ▲타로 ▲감정오일 ▲재무설계 ▲메이크업 등 컨설팅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오산시 청년협의체가 기획한 ▲생생존버통:무한상사 ▲청년자유게시판 ▲하루치 문장가게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키링·모루인형·매듭팔찌 만들기 같은 셀프 체험 프로그램과 인생네컷 포토부스도 운영된다. 체험 및 컨설팅 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4일까지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으며, 추첨을 통해 선
[와이뉴스] 가평군이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를 오는 9월 6일까지 실시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직접 반영해 행정의 민주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다. 가평군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사업 가운데 행정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93개 사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최종 사업은 온라인 투표 결과(30%)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70%)를 합산해 9월 말 확정 예정이며, 선정된 사업은 2026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온라인 투표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선호하는 사업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온라인 투표는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의 선택으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좋은 제도인 만큼 많은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전국 최초로 시도한 '청소년-청년 통합 재단' 운영 모델로 전국 청소년 및 청년 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27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등 제주지역 청소년시설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재단을 방문해 성공적인 운영 비결을 직접 듣고 돌아갔다. 이번 벤치마킹은 재단이 확대 개편 후 이뤄낸 혁신적인 운영 사례와 청소년과 청년을 아우르는 독창적인 연계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결과다. 재단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생애 주기를 잇는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며 타 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날 벤치마킹은 △재단 소개 및 재출범 과정 △청소년·청년 연계사업 핵심 사례 발표 △기관 운영 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파장동 청개구리연못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운영 노하우를 체감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은 올해 제주지역뿐만 아니라 시흥시청소년재단, 의정부도시교육재단 등 전국 각지의 여러 기관으로부터 연이은 벤치마킹 요청을 받으며 청소년·청년 재단 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왔다. 재단 관계자는
[와이뉴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8월 29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및 관내 학교 행정실장 약 234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청렴(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적극행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맞춤 청렴 역량 강화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채열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행정을 실현시킬 수 있는 교육을 기획해서 공직자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활동을 통해 내ㆍ외부 청렴도를 향상 시킬 계획이다.
[와이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한정된 공간을 넘어, 일상 속 문화 향유의 접점을 마련하는 야외 프로젝트 《나난 : 투명한 정원》을 9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한다. 나난은 국내 최초 윈도우 페인터이자 작가로 활동 중이다. 특히 시들지 않는 꽃 〈롱롱타임 플라워〉시리즈로 치유와 소통의 메시지를 전하며 각종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개최하는 《나난 : 투명한 정원》에서 미술관 외벽을 캔버스 삼아 존재의 유한함을 예술적 생명력으로 그려낸 나난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을 만날 수 있다. 안과 밖을 가르는 경계면 위에서 피어난 ‘투명한 정원’은 광교 호수공원의 너른 자연, 식물, 계절과 쌍을 이룬다. 누군가와의 추억이 담긴 가을, 코스모스, 노을처럼 감정이 뿌리내린 기억의 잔상은 우리 안의 정원을 바라보게 한다. 개막일인 9월 5일 10시 30분에는 나난 작가가 직접 《투명한 정원》 작품 이미지로 만든 꽃갈피를 선착순 100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같은 날, 한 자리에서 수원컨벤션센터〈북키즈콘〉, 광교 호수
[와이뉴스] 시흥시는 지난 8월 27일 시흥시일자리종합센터 회의실에서 20개 동 주민자치 전담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전담공무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회 운영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주민참여예산과 자치계획형 사업 연계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수강료 집행 기준 ▲주민자치 보조금사업 등 전담 공무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중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자치 조례와 세칙 등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자치 전담공무원이 각 동에서 주민참여 확대와 자치계획 실행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기현 시흥시 행정국장은 “주민자치 전담공무원은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와이뉴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을 품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 ‘국가상징구역’ 조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이 들어서게 될 ‘행정중심복합도시 국가상징구역’의 마스터플랜 공모를 오는 8월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동(S-1생활권)에 위치한 국가상징구역은 6개의 생활권이 링(ring)모양의 환상형(環狀形) 구조를 이루고 있는 도시의 중심부 전월산과 원수산 자락 아래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 앞으로 금강이 흐르고 있는 전형적인 배산임수(背山臨水) 지형이다. 국가상징구역 대상지는 여의도의 약 75% 규모인 약 210만㎡이며, 크게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시민들을 위한 공간 등 3개의 공간을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번 마스터플랜 국제공모는 국가상징구역 조성의 첫 단계로서 국가상징구역 전체에 대한 밑그림인 도시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공모 결과를 토대로 대통령 세종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에 대한 건축설계 등 후속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의 주안점을 살펴보면 우선 대통
[와이뉴스] ■ 해외직구한 물건 파손 사례 관세법에 따라 세관에서 개장·검사·보수 되었습니다. "나 이번에 직구한 피규어에 세관에서 붙인 거 같은 테이프가 붙어있네?" "세관에서 개장 검사를 했나봐!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물품 반입을 막기 위해 개장 검사를 하기도 하거든." "아 그렇구나… 개봉 흔적만 있기는 한데…" "혹시 망가진 부분이 있어도 걱정하지 마! 손실보상 제도로 보상받을 수 있어." 해외직구로 구매한 물품이 세관 검사 중 파손됐다고?! ■ 세관 검사 과정 · 먼저, 외국으로부터 반입되는 직구 물품은 X-RAY 검사 진행. · X-RAY 판독 결과에 따라 마약, 총기, 식·의약품 등 검사 대상 선별 후 개장 검사 진행. ■ 세관 검사를 하는 이유 · 신속한 통관과 신고의 적정성을 확인·심사하기 위해. · 사회안전 저해물품 등의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 X-RAY 판독 결과 마약 등 위험 물질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면 개장 검사 진행. + 무작위로 개장검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 해당 과정에서 물품이 파손되는 경우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