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5월에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일에는 구 건축과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매탄공원 일대 상가 밀집지역과 매영로·매탄로·인계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점 점검지역으로 선정하고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광고물의 고정 상태, 파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특히 고정부 파손 등 즉각 조치가 필요한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강했다. 또한 노후화가 심한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 후 철거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소유주가 없는 간판에 대해서도 정비·철거 작업을 병행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주민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사전 예방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에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11월 11일 개최 예정인 「제3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이어온 ‘농업인의 날’은 우리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농업인 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을 기념하여 매년 농업계 최대 규모의 포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도 30주년을 맞이한 「제30회 농업인의 날」 포상을 통해 총 157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 대상자는 포상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공개검증 및 현장조사를 통해 결격사유 등을 점검하고, 공적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포상 대상자에게는 「제30회 농업인의 날」(’25. 11. 11. 예정) 기념행사에서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 누구나 ‘농업인의 날’ 포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6월 5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로 제출하면
[와이뉴스] 대한민국 국방부와 미합중국 국방부는 2025년 5월 1일부터 2일까지(미국 현지시각) 미국 워싱턴D.C.에서 제26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KIDD : 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 KIDD)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 조창래 국방정책실장과 미합중국 국방부 존 노 (John Noh) 인태안보차관보 대행 및 앤드류 윈터니츠 (Andrew Winternitz) 동아시아부차관보 대행을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양국의 국방 및 외교 분야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KIDD에서 한미동맹의 국방분야 협력 전반을 평가하고, 공동의 이익을 발전시킬 수 있는 정책적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한편, 조창래 국방정책실장은 KIDD 회의 이후, 엘브릿지 콜비 (Elbridge Colby) 미합중국 국방부 정책차관과 면담을 통해 회의결과를 논의하고, 한미 양국의 국익 확보를 위한 한미동맹 강화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가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으며,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와이뉴스] 박윤재와 이가령이 함은정을 사이에 두고 위험한 만남을 이어간다. 오늘(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6회에서 황기찬(박윤재 분)은 강재인(함은정 분)과 함께 있는 강세리(이가령 분)를 보고 놀란다. 앞서 기찬은 형 황기만(강성민 분)이 황은호(여시온 분)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재인에게 숨겼다. 이로 인해 진실을 알지 못한 재인은 가족을 납치범으로 의심하는 대역죄인 신세가 됐다. 한편 최자영(이상숙 분)은 딸 휴대폰에 전송된 사위의 바람을 암시하는 사진을 보고 극노, 기찬의 불륜을 알게 된 그녀가 어떤 일을 벌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오늘(5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세리를 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기찬의 표정이 담겨 있다. 반면 재인은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부부 동반 모임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던 기찬은 두 여자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당황스럽다. 여기에 세리는 이 상황이 재밌다는 듯이 장난 섞인 말을 던지며 아슬아슬한 텐션을 자아내
[와이뉴스] 가수 환희가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환희는 지난 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료했다. 이날 환희는 듀엣곡 무대와 솔로곡 무대, 단체 무대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로 부산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조영남의 ‘최진사댁 셋째 딸’ 듀엣 무대로 첫 등장한 환희는 강문경과 완벽한 호흡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과시하며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두 사람의 탄탄한 가창력과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 구성, 비주얼 포텐이 어우러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 솔로 무대에서는 환희의 폭발적인 보컬 역량을 다시금 느끼게 만들었다. 차분하면서도 강렬한 보이스, 섬세한 표현력,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완급조절은 절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남진의 ‘님과 함께’ 무대에서는 환희의 파워풀하고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와 관객들과의 호흡이 빛났다. 그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완성하며 기분 좋은 카타르시스를 선사, 관객들의 마음 속 소중한 추억을 새겼다. 서울
[와이뉴스] 여행 도중 감쪽같이 사라진 연인을 찾기 위한 한 남자의 절박한 추적극을 그린 웰메이드 미스터리 스릴러 '어브로드'가 오는 5월 개봉을 확정 짓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제작: 써티세븐스디그리ㅣ감독: 지오바니 푸무ㅣ출연: 장성범, 임영주ㅣ배급: 스튜디오 에이드] '어브로드'는 해외여행 중 감쪽같이 사라진 여자 친구 ‘민지’의 흔적을 쫓아, 낯선 타국에서 생존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남자 ‘태민’의 추적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단편 '굿 뉴스'를 통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주목을 받은 지오바니 푸무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이탈리아 출신으로 뉴욕에 거주 중인 외국인 감독이 한국인을 주인공으로 한국어로 연출한 작품이라는 점이 이채롭다. 지오바니 푸무 감독은 “한국인이 아니지만 가장 한국스러운, 진짜 한국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전하며, '어브로드'는 그 진심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이다. 이방인의 시선으로 현실적인 한국 사회의 감정과 관계, 소외를 섬세하게 포착한 이 작품은, 서늘한 메시지와 밀도 높은 연출로 웰메이드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와이뉴스] 런던의 역사적인 장소, 올드 로열 내벌 칼리지(Old Royal Naval College)에서 열린 콘서트를 담은 실황 영화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이 2025년 5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웅장한 분위기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기획/제작: WOWOW Inc.ㅣ수입: LIVETㅣ배급: 메가박스중앙(주)ㅣ출연: VAUNDY] 14곡 전곡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한 스트리밍 강자이자 Z세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바운디(Vaundy). 그의 런던 라이브 콘서트를 담은 실황 영화 '바운디 라이브 인 런던'이 2025년 5월 메가박스 개봉을 확정 지으며, 바운디 특유의 감각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운디는 2019년 9월 디지털 싱글 ‘Tokyo Flash’로 데뷔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공개 두 달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후 애니메이션 '극장판 진구의 우주소전쟁',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더 무비: 유어 넥스트', [사카모토 데이즈] 등 다양한 작품의 OST를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와이뉴스] 양주시는 지난 2일 서울우유 양주공장(공장장 함창본)과 ‘지역 상생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일자리센터의 맞춤형 취업 지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구직자들의 기업 취업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은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열렸으며, 강수현 시장과 서울우유 양주공장 함창본 공장장이 함께 참석했다. 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민 우선 채용 체계 구축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 및 취업 알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우수한 지역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기업과 협력하여 시민들이 더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주가 기업과 시민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에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일자리 연결 프
[와이뉴스] 양주시가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및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이 지난달 29일 마무리 됐다. 이번 교육은 샘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비즈니스모델 구축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월 4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협동조합 이해 ▲선진지 벤치마킹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특화상품 실무교육 ▲조직 운영 및 실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마을 비즈니스 역량을 확보함에 따라 향후 샘내마을이 지역경제 자생력 확보와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선도모델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마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구조가 마련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생태계를 조성할 것”이라며 “향후에도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2026년까지 총 143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1만1천여㎡ 규모의 ‘Re;member 샘내를 기억해 줘’ 도
[와이뉴스] 시흥시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1회 어린이날을 앞두고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50가구에 어린이 영양제와 간식꾸러미를 전달하는 ‘군자동 꿈나무 키우기’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어려운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식품을 제공하고,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포장하고 각 가정을 방문해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성장기 어린이의 기초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는 칼슘 및 멀티 비타민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간식이 담긴 선물 꾸러미 형태로 제공됐다. 전병례 민간위원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웃음과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의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고종남 군자동장은 “지역의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 전체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는 복지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라며 “군자동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