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양주시 회천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27일 회천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열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전희 회천3동장, 회천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 시간에 맞춰 “폭력은 노잼, 우정은 꿀잼”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내걸고, “모두가 웃는 학교를 만들어요”라는 메시지가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길인국 위원장은 “학생들이 폭력에 노출되지 않도록 어른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전희 회천3동장은 “캠페인에 함께해 주신 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7일 북부청사에서 ‘2025 초등 깊이있는 수업 권역별 공감 토론회’를 진행했다. 깊이있는 수업 정책 추진 과정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고, 이를 2026년 수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펼쳤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22일부터 한 달간 도내 초등교원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교원 인식과 적용 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깊이있는 수업의 현장 안착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학교 교장(감)과 수석교사, 희망 교사,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는 29일에는 남부청사에서 남부 권역 교원과 담당자 28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순서는 ▲도교육청 홍정표 제2부교육감 인사말 ▲수업 정책 안내 ▲토론 발제 ▲지정토론 ▲정책 공감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먼저 초등 깊이있는 수업 정책 방향을 담당 장학사가 안내하고, 이명희 장학관(초등교육과)이 ‘깊이있는 수업의 현장 안착 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깊이있는 수업 실행 사례와
[와이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도 기초연구사업 제2차 신규과제 공고·평가를 거쳐 중견연구(창의연구형), 우수신진연구(씨앗연구), 개척연구, 국가적 의제(국가아젠다) 기초연구 등 2,176개 과제(1,755억 원)를 선정하여 9월 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초연구사업 2차 선정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소규모 연구를 지원하는 중견연구(창의연구) 과제가 1,291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금번 신규 과제 선정에는 2025년에 새롭게 추진하는 씨앗연구(신진연구), 개척연구, 국가적 의제(국가아젠다) 기초연구가 포함되어 젊은 연구자에 대한 연구 안전망을 확대할 뿐만 아니라 기초연구의 혁신성과 전략성을 제고하게 된다. 우선, “씨앗연구”는 신임 교원이 초기 연구 기회를 확보하여 연구 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제로써, 올해 총 530명의 신진연구자를 지원하여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개척연구”는 기존의 연구 수행이 많이 이루어진 영역보다는 최초의 질문을 통해 새롭게 태동하는 분야의 개념 탐색·정립을 지원하는 과제로써, 도전적 기초연구 풍토를 조성하기
[와이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양주에서의 세 번째 공식 일정으로 ‘혁신형 공공의료원’ 건설 현장을 찾았다. 양주시 옥정신도시 내 종합의료시설 부지(2만 6,400㎡)에 300병상 이상의 공공의료원이 들어선다. 김동연 지사는 건설부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기도 북부 주민들에게 원활한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저희는 이곳 양주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한다. 이곳 부지에 제가 빠른시간 내에 공공의료원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30만 양주 시민, 그리고 인근의 약 100만 명이 공공의료의 사각지대에 있다. 경찰, 소방은 국가에서 책임지지만 의료 서비스는 선별적으로 또는 소득에 따라서 구별되는 불합리함이 계속 돼왔다”면서 김동연 지사는 ‘속도전’을 선언했다. 양주의 혁신형 공공의료원은 2030년 착공을 목표로 합니다. 내년 2월쯤 용역 결과가 나오면 이를 바탕으로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거쳐야 한다. 김 지사는 “의료원 착공을 하기 전, 삽자루를 꽂기 전의 절차가 크게 세 덩어리”라면서 “용역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고, 예타는 1년 반 정도 걸리며, BTL(민자사업) 절차에 3년 반 정도
[와이뉴스]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기도신장장애인 스포츠캠프’에 참석해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신장장애인체육연맹 주최,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경기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시상과 종목별 경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재용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함께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며, “스포츠를 통해 활력을 얻고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적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캠프는 200여 명의 경기도 신장장애인 및 보호자,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려 교류하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유공자 시상을 통해 신장장애인 복지와 권익 향상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신장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고,
[와이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안산시 초등학생을 위해 특별한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인 ‘늘봄 양궁교실’을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안산 매화 거점형 늘봄센터(매화초등학교 체육관)에서 8월 25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며, 초등학생들이 양궁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한양궁협회의 교육기부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 지역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양궁 전문 강사와 함께 기본자세부터 실제 슈팅 연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받으며, 집중력과 체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안산교육지원청 김수진 교육장은 “양궁은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는 스포츠로, 아이들에게 자긍심과 새로운 도전을 심어줄 수 있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봄 양궁교실은 현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1기에 이어 2기 프로그램도 계획되어 있다. 2기는 오는 10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3시, 80분간 운영되며,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
[와이뉴스]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년 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 업체를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해 온 장수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고, 가업 승계를 통해 기업가 정신을 이어가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의 자긍심을 높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청 대상은 가업을 승계한 소상공인(대를 이어 30년간 사업을 유지하며, 승계 후 1년이 경과한 사업장)으로, 총 3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지원금 1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뒤, 지원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업승계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가업을 이어가고, 변화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소상공인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30일 충현 역사공원에서 주민들이 함께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한여름 밤의 힐링’을 주제로 풍물공연, 성악, 어린이집 합창, 색소폰 연주, 가요무대, 난타 등 총 10팀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다문화팀과 수어 공연도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찾아오면 한여름 밤의 시원한 음악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부영녀 회장은 “음악과 함께하는 행복한 순간을 이웃과 나누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운 동장은 “이번 음악회는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주민 누구나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오셔서 특별한 한여름 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2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1월 15일에도 ‘소이 힐링 작은 음악회’를 추가 개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25일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는 생활복지사를 위한 ‘광명의 공정여행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문화·예술 자원을 직접 체험하면서 종사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생활복지사들을 대상으로 광명시가 처음으로 진행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총 30명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달콤쌉쌀한 광명 공정무역 커피 이야기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나무와 숲에 대한 이야기 및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정여행’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생활복지사는 “광명 공정여행이 이렇게 다채로운 줄 몰랐다”며 “익숙한 공간에서도 새롭게 보고 느끼며 오랜만에 나 자신을 위한 여유를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재환 광명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돌봄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생활복지사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쉼과 성장을 위한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일선 현장에
[와이뉴스]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역할과 기능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