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양주시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제1기 평생교육실무협의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고, 관내 평생학습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평생교육실무협의회의 첫 회의로 관내 평생교육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활성화, 현장 중심 정책 추진을 위한 실무 의견 수렴에 초점이 맞춰졌다.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2025년 양주시 평생교육 주요 사업 보고 ▲현장 의견 수렴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민관이 협력하는 실행 중심의 정책 구조 마련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용기관 등록 절차와 방법을 안내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확대를 위해 바우처 사용기관 등록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수현 시장은 “각 위원이 보유한 전문성과 경험이 양주시 평생교육의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폐지를 수거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하절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폐지 수거 어르신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어르신 약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온열질환, 식중독 예방법, 재활용품 분리수거시 주의할 점 및 수원시 노인일자리 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화서1동 신영숙 동장은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은 날마다 도로 위에서 생업을 이어가며 사고의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와이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25일 우만2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지역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EM용액 제작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우만2동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EM용액을 제작하고, 아주대학교 인근 상가에 무료로 전달했다. EM용액은 유용 미생물(EM)을 활용한 친환경 탈취제로,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특히 우만2동은 EM용액과 함께 쓰레기 배출 안내문과 꽃화분도 함께 전달해, 환경정비는 물론, 어려운 경제여건 속 지역상인의 기를 북돋우고자 했다. 이번 사업은 상가 밀집 지역인 아주로 일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쓰레기 악취 민원을 주민 주도의 방식으로 해결하고자 기획됐다. 우만2동 자원봉사자 캠프가 직접 행동에 나섰고, 행정은 실질적인 자원과 공간을 지원하며 협력의 좋은 본보기를 만들었다. 우만2동 자원봉사센터 캠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배부 행사를 넘어, 지역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려는 작은 움직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선한 영향력이 마을 전역에 퍼질 수
[와이뉴스] 가평군은 자라섬 내 산책로 2개 구간에 도로명을 신규로 부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이 산책로에 도로명을 공식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자라섬을 찾는 관광객들의 길 안내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은 자라섬 서도 구간과 중도~남도 구간으로, 각각 ‘자라섬물길’과 ‘자라섬꽃길’로 명명됐다. 명칭은 지역주민과 군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한 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자라섬 꽃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에게 위치 안내 서비스의 정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자라섬 내 주요 시설물에도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번호판 14개와 가로등 기초번호판 41개를 설치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번호판은 야간 시인성이 뛰어난 축광형으로 제작돼 긴급 상황 발생 시 112나 119에 보다 정확하고 빠른 위치 전달이 가능하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도로명 부여는 자라섬 관광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소정보 정비를 통해 스마트한 관
[와이뉴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가족 37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타워 아쿠아리움과 전망대를 방문하는 ‘감성충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성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아동들은 서울 롯데타워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하며 생태적 호기심을 키웠고, 이어 전망대에 올라 서울 전경을 한눈에 바라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새로운 세계를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와이뉴스] 광주시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행보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기업 3곳을 연이어 방문해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스위트코리아를 비롯한 3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 시장은 기업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생산·고용·수출 등 기업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를 파악하는 한편, 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실질적인 애로 해소 방안을 강구했다. 특히, 이날 일정에는 광주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가 함께 참여해 인력난을 겪는 기업들과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채용 수요에 맞는 인재 매칭과 각종 지원 정책을 안내하는 등 현장 밀착형 고용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기업 현장은 단순한 생산 공간을 넘어 지역 경제의 주축이자 시민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꼼꼼히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와이뉴스] 광주시는 지난 24일 ‘경안2지구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 견본주택 설치 현장을 방문해 분양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충범 부시장은 견본주택 내부를 직접 둘러보며 운영 동선, 모형도 상태 등 전반적인 준비 상황을 세밀히 확인했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견본주택을 관람할 수 있도록 최종 마무리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견본주택은 6월 27일 개관하며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특별공급은 6월 30일, 1순위 청약은 7월 1일, 2순위 청약은 7월 2일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견본주택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마무리 작업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분양은 물론 향후 건설 공정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해링턴스퀘어 리버파크’는 광주시 경안2지구에 들어서는 대규모 주상복합 주거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사업이다. 광주시 최초로 지상 39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며 교통 및 생활 기반시설, 쾌적
[와이뉴스] 장마가 본격 시작되면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연이은 침수 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안양시는 최 시장은 25일 오후 5시 동안구 비산동의 한 공동주택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최 시장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과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설치된 차수판의 상태와 작동 여부 등을 꼼꼼히 살폈다. 최 시장은 “집중호우 때 문제가 없도록 차수판과 역류방지시설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철저히 살펴야 한다”며 “특히 지하주차장은 신속한 대응과 대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24곳과 저지대 반지하 주택 389세대에 차수판 설치를 지원해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차수판은 창문, 현관, 주차장 입구 등에 설치해 빗물이 유입되는 것을 막아주는 시설로, 약 40cm 높이까지도 물도 막아낼 수 있고 현장의 상황에 맞게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제작할 수 있어 실제 침수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최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지난주 경기 북부와 인천 등에서 발행한 침수 피해는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선제적 대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관내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둔동장 및 청소년지도위원,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청소년의 안전을 위협하는 유해환경 근절!' 등 문구가 적혀있는 피켓과 홍보물을 전달하며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서둔동 청소년 지도위원들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수원역 환승센터에서 “청소년을 마약, 도박, 음란물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지켜주세요”라고 구호를 외치며, 청소년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에 참여할 것이고, 이런 기회가 있어서 매우 보람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매 분기마다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청소년 지도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빛누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5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9월 17일 개최되는 ‘제23회 수원특례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권선구를 대표하여 참가할 동아리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13개팀, 160여 명이 참가해 노래, 풍물, 댄스, 기타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참가 동아리들은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참가팀을 향한 참석 내빈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관객들의 응원이 더해져 경연대회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열띤 경합 속에 펼쳐진 경연대회는 3명의 전문심사위원과 ‘새빛톡톡’을 이용한 각 동 시민평가단의 투표로 심사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금곡동 다이어트댄스 동아리 ‘미혜쌤 댄스’와 △세류1동 통기타 동아리 ‘수인선’이 높은 점수를 획득해 올해 권선구를 대표하여 제23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할 동아리로 선발됐다. 김종석 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참가한 모든 공연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