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1일, 8월 13일 '2025 경기도안양과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심화 연수'를 실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전문가 21명으로 구성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을 강화하고자 ▲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사안조사 실제 및 보고서 작성 연수 ▲ 컨설팅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에서는 2025년 상반기 연수에 이은 이번 심화연수는 소그룹으로 편성하여 이틀에 걸쳐 사안조사 보고서 작성 등에 초점을 맞추고 실습 및 컨설팅을 통한 밀착형 연수를 기획했다. 또한 협의회를 통해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학교폭력전담조사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청 이승희 교육장은“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을 강화하여 공정한 사안 조사 및 후속 절차 등을 원활히 수행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특례시가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화성시 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법정기념일로, 1991년 8월 14일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에 알린 것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김숙자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추념사, 추모 헌화,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추념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과 그 가족분들께 고개 숙여 진심 어린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특례시는 기억을 이어가는 도시로서 아픈 역사와 진실이 시간에 지워지지 않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2014년 8월 14일 동탄 센트럴파크, 2022년 4월 2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에 평화의소녀상
[와이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8월 12일중동사랑시장에서 부천시 17개 전통시장 상인회,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상반기 성과·개선 간담회’에 참여해 하반기 행사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상반기 행사에서 나타난 QR코드 인식 불편, 예산 조기 소진, 시장별 예산 배분 불균형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영 의원은 “통큰세일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대표 소비 진작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상인과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이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모든 전통시장이 적정 예산을 배정받아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일부 시장이 소외되면 상권 간 갈등과 정책 홍보 효과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다. 이어서 QR코드 대신 지역화폐와 연계한 자동 페이백 지급 방식, 행사 공고의 사전 안내, 참여 점포 지도 공개 등 구체적인 개선책이 활발하게 논의됐다. &nbs
[와이뉴스] 안성시는 오는 9월 20일(토)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안성시 청년축제(안성청년 쉴래말래?)’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무대공연과 토크콘서트, 대학생부스, 체험부스, 그리고 청년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되며, 시는 이 가운데 플리마켓을 함께 꾸릴 청년 셀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청년(19~39세) 1인 이상이 포함된 개인 또는 팀으로, 수공예품·패션/리빙 소품·굿즈 등 관련 법령상 판매 가능한 품목을 취급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025년 8월 11일(월)부터 8월 25일(월)까지이며, 약 20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의 모집 공고를 확인한 뒤 신청서·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8월 28일(목)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선정 기준에는 무료 체험 프로그램 포함 여부, 친환경 제품 체험·판매 여부, 축제 취지와의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유사·중복 품목의 경우에는 운영계획서의 완성도와 현장 운영 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의 손끝에
[와이뉴스] 시끌벅적한 고성이 오가는 시장통 한복판 협상가 한석규의 여유로운 미소가 포착됐다. 오는 9월 15일(월)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극본 반기리/ 연출 신경수/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두프레임)에서 온갖 소동 속에서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신사장(한석규 분)의 단단한 미소를 담은 협상가 포스터로 이 구역 분쟁 해결사의 통쾌한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는 것.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 레전드 협상가, 현 치킨집 사장으로 미스터리한 비밀을 가진 신사장이 편법과 준법을 넘나들며 사건을 해결하고 정의를 구현해 내는 분쟁 해결 히어로 드라마. 공개된 포스터 속 신사장은 셔츠와 넥타이, 그리고 검은 앞치마라는 이질적인 옷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치마를 두르고 동네 치킨집 사장님으로 일하다가도 분쟁이 생기면 곧바로 앞치마를 벗어 던진 채 협상가 모드로 전환할 준비가 되어 있어 신사장의 반전 매력을 궁금케 한다. 특히 신사장의 뒤편으로는 싸우는 이들과 말리는 이들이 한 데 뒤엉켜 난장판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 아수라장이 따로 없는 시장통 한가운데서 홀로
[와이뉴스] 질병관리청은 8월 12일 15시, 의료계 전문가 및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와 함께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제6차 회의’를 개최하여, 코로나19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질병관리청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입원환자 표본감시 결과,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최근 2025년 31주차까지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전년 동기간(2024년 31주차 입원환자 864명)에 비해서는 적은 수이지만, 최근 한 달 사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한 상황이다. 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3,526명)의 60.0%(2,114명)으로 가장 많고, 50~64세가 18.3%(647명), 19~49세가 9.6%(340명)의 순이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 또한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지만 2025년 31주차까지 최근 4주간 증가했으며, 하수 감시에서의 바이러스 농도도 지난해 대비 낮은 수준이나 26주차부터 점진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7월 기준 코로나19 변이 바이러
[와이뉴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조달청과 8월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공공분야의 인공지능(AI)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공공기관이 쉽게 구매해 업무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국정자원은 해당 서비스의 보안성과 안정성 기준을 수립해 검증하고, 조달청은 국정자원에서 수립한 기준을 충족하는 서비스를 조달쇼핑몰에 등록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향후 이러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가 조달쇼핑몰에 등록되면, 이용을 원하는 기관은 해당 서비스를 체험해 본 후에 활용성이 높을 경우 원클릭으로 유료 구매를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 각 국가기관은 ‘상’ 등급 보안 검증을 받은 클라우드 부재로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에 많은 제약을 겪어왔다. 외교, 안보, 국가행정과 같은 민감정보를 다루는 국가 업무 특성상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활용하는 과정에서 중요정보가 유출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6월 19일에 국정자원 대구센터 민관협력존(PPP)에 입주한 2개
[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수종 전략의 국내외 동향과 실행 사례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산림정책이슈』 제198호 '기후적응 산림자원 육성 및 활용 전략'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는 전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기후위기 속에서 산림의 적응력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자원 선정과 활용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간행물은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수종 육성 전략의 필요성 ▲기후적응형 산림자원 확보를 위한 국외 정책 및 사례 ▲국내 상록활엽수 자원 육성 현황 ▲정책 실행 체계와 제언 등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북미·유럽 등 주요 산림 선진국의 ‘종자 이동(Assisted Migration)’ 정책과 현지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는 국내 여건에 맞춰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할 때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이다. 국내 사례로는 최근 난·아열대 상록활엽수의 생장 및 적응성 평가와 유망자원 선발 연구를 포함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자원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본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자원연구과 오창영 과장은
[와이뉴스]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제1회 류주현 문학기행’을 개최한다. 이번 문학기행은 박물관 내 ‘류주현 문학전시실’과 연계하여 단순 전시 관람을 넘어 여주 출신의 대하역사소설가 류주현(1921~1982) 선생의 삶과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하고, 그와 교류했던 동시대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국 현대문학의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일정인 8월 29일에는 류주현 선생의 장남인 류호창 건국대 명예교수가 ‘나의 벗, 나의 아버지’를 주제로 가족의 시각에서 본 류주현의 인간적인 면모와 집필 뒷이야기를 전한다. 이어 9월 5일부터 19일까지는 황순원, 박두진, 조병화, 한무숙, 김수영 문학관을 차례로 방문해, 류주현과 교류했던 동시대 문인들의 작품과 문학적 배경을 비교 탐구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로 가능하며, 선착순 40명까지 접수한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을 대표하는 문인의 문학 세계를 통해 시민들이 인문학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이번 문학기행이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류주
[와이뉴스] 안양시 부흥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입 주민이 지역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우리동네 복지 체크(Check)-인(人)”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는 전입 주민에게 ▲카카오톡 안양시 채널 및 전입자 알짜 생활정보 큐알(QR)코드 연계 정보 ▲복지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 신고 의무 ▲안양시 주요 생활 전화번호 등이 포함된 안내문을 배부한다. 안내문은 부흥동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노경춘 부흥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실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체계적인 복지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흥동은 이번 사업으로 복지급여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동사항을 신속히 파악해 복지제도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생활정보 접근성을 강화해 실질적인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