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촐롱 치메드(Chuluun Chimed) 몽골 옵스주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옵스주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염태영 경제부지사는 27일 오후 도청을 방문한 촐롱 치메드 옵스주 주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먼저 수원시장 재임 시절 10만 그루 나무심기를 통한 시민의 숲 조성사업으로 사막화 방지 등 자연환경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정부로부터 ‘자연환경 지도자상’ 훈장을 받은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서 “몽골은 대표적인 자원 부국으로 광업․에너지 분야 발전의 잠재력이 큰 나라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긴밀하고 활발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촐롱 치메드 주지사는 “경기도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대 지자체로 산업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경제협력, 농업생산, 보건의료, 소방인력 교육 등 관계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옵스주의 주요 생산작물인 시벅썬(비타민 나무)의 생산·가공과 관련한 농업분야 및 보건의료 분야, 소방인력 초청 연수 등에 대해서도 긴밀한 협력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기도 불용소방차 무상양여 사업과 관
[와이뉴스] EU 에너지장관이사회는 25일(화) 에너지 위기 대응 추가 방안을 협의, 회원국 간 가스 공동구매, 가스 공유 연대 협정 등에 공감한 반면 가스 가격상한에 대해 이견을 표출했다. [가스 공동구매 및 가스 공유 연대] EU 집행위는 가스 공급 위기 대응을 위해 회원국 간 기본 가스 공유 협정 체결과 가스 비축량의 15%를 의무적으로 공동구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체코 의장국은 모든 회원국이 가스 공동구매를 통한 국제시장에서의 구매력 증대 및 회원국간 연대 협정 체결을 통한 가스 공유 연대 방안에 합의했다고 언급했다. [수입 가스 가격상한] 지난주 EU 정상회의는 집행위와 에너지장관이사회에 거래가격 변동폭제도 등 수입 가스 가격상한 도입과 관련한 '구체적 결정'을 제출하도록 요구했다. 이사회에서 12개 회원국이 가스 가격상한 도입에 찬성한 반면, 10개 이상 회원국이 신중한 접근을 요구, 11월 에너지장관이사회에서 이에 대한 조율을 재차 시도할 예정이다. [발전용 가스 가격상한] 스페인과 포르투갈이 시행하고 있는 발전용 가스 가격상한제 이른바 '이베리안 모델'의 EU 전체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회원국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집행
[와이뉴스] EU 이사회는 'EU 건축물에너지효율지침(EPBD)' 개정안에 대한 이사회 입장에 합의했다. 건축물이 EU 에너지 소비량의 40% 비중을 점유하고, EU 전체 온실가스의 36%를 배출하는 가운데, EU는 EPBD 지침 개정으로 건축물 에너지효율 개선 및 에너지 절감을 추진한다. EPBD 개정의 핵심은 건축물에 대한 이른바 '최소에너지효율기준(MEPS)' 도입을 통해 노후화 건축물에 대한 리노베이션을 의무화하는 것으로,작년 12월 EU 집행위는 MEPS 기준 도입을 통해 2027년 1월까지 모든 상업용 건축물과 공공 건축물에 대해 EU 에너지 효율 기준 최소 'F' 등급 취득 및 2030년 1월까지 'E' 등급 취득을 의무화하는 EPBD 지침 개정안을 제안했다. EPBD 지침 개정안에 대해 EU 에너지장관이사회는 25일(화) 집행위가 제안한 원안보다 크게 후퇴한 내용의 개정안을 이사회 입장으로 확정했다. 이사회 합의는 리노베이션 의무 대상을 상업용 건축물로 제한하고, 회원국의 독자적 의무화 스케줄을 허용하며, 개별 건축물에 대한 의무 면제를 광범위하게 인정하는 내용이다. 독일, 프랑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 덴마크
[와이뉴스] 최근 AVC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9월 중국 TV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8% 하락했다. 최근 AVC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9월 중국 TV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8% 하락했다. 평균 단가는 2,354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13.3% 하락했다. 1-9월 온라인 매출량으로는 샤오미가 17.1%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2.7%p 하락했다. 하이신, TCL는 각각 14.9%, 11.3%의 비중으로 2,3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개비 3.2%p, 0.1%p 증가했다. 1-9월 온라인 매출액으로는 하이신이 18.5%의 비중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2.9%p 증가했다. TCL는 15.0%의 비중으로 전년 동기개비 2.9%p 증가했으며 샤오미는 13.3%의 비중으로 전년 동기개비 3.5%p 하락했다. [출처: 왕이]
[와이뉴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동절기 재유행 대비 필요성, 국내 2가백신 도입 일정 구체화 등에 따라,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확대계획'을 10월 26일 발표했다. 이번 확대계획은 지난 9월 21일에 발표한 시행계획을 토대로, 최근 허가된 화이자 BA.1 및 BA.4/5 기반 2가백신 도입일정 등을 고려하여 세부적인 접종대상 및 일정을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동 확대계획은 코로나19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10월 17일)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10월 21일)를 거쳐 결정됐다. 동절기 접종에는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여 개발된 2가백신(Bivalent Vaccine)이 활용된다. 2가백신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중증·사망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에 대한 감염 예방 및 유행억제 효과도 기대된다. 먼저, 오미크론 초기 변이인 BA.1을 활용한 2가백신은 모더나(9.8일)와 화이자(10.7일) 모두 국내 허가를 받았으며, 이 중 모더나 백신은 10.11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금일(10.26일)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 마약류의 최신 규제 현황과 연구 동향을 담은 ‘2022년 마약류 과학 정보지(SIDA, The Scientific Information on Drug Abuse)’를 10월 26일 발간·배포했다. 정보지의 주요 내용은 ▲제65차 UN 마약위원회 회의 결과 신규 지정된 마약류 정보 ▲임시마약류를 법정 마약류로 지정하기 위한 금단증상 평가 방법 ▲국내 신종마약류 최근 검출 동향 ▲GHB(Gamma-hydrobutyric acid)와 알코올의 상호작용 등이다. 특히 실험동물의 금단증상을 관찰하여 신체적 의존성 유발 가능성을 평가하는 방법과 최근 성범죄에 이용되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킨 GHB와 알코올 병용 시 영향을 소개했다. 식약처는 관련 정보를 대검찰청, 관세청, 국과수와 공유하는 등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과 불법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오남용 예방과 중독 재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지가 최신정보 제공을 통한 마약류 오남용 사전 차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기반으로 마약류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술 고도화에 따른 의약품 개발 전략 및 사후관리’를 주제로 ‘2022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미국약물정보학회 워크숍’을 11월 17일에서 18일까지 스카이31 컨벤션(서울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과학의 발전으로 다양한 새로운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의약품 규제 현황과 개발 사례를 공유하여 우리나라 제약업계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품질 고도화를 이용한 의약품 전주기 관리 ▲제제화 신기술이 적용된 제네릭의약품 개발 전략 ▲계량약리학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 ▲실사용 근거를 활용한 의약품 전주기 관리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미국 FDA, 유럽 EMA 등 해외 규제기관의 심사자와 국내‧외 업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의약품 규제 현황에 대해 논의하고 개발 사례를 공유한다. 11월 17일은 품질 고도화, 제네릭 개발 전략 세션이 진행된다. (품질 고도화) 새로운 제조방식 개발과 기술 고도화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위험기반 품질 관리 동향에 대해 일본, 아일랜드 규제기관 심사자의 경험을 공유한다. (제네릭 개발 전략) 새로운 제제화 기술이 적용된 제네릭의약품 개발 시 고려사
[와이뉴스] 외교부는 '한-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학술 논문 공모전'시상식 및 발표회를 10.25일 개최했다.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시행한 이번 학술 논문 공모전에서는‘한-베트남 협력 방안 및 미래 양국 관계 발전’을 주제로 국내외 대학(원)생의 논문 총 47편을 접수했으며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5편이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외교부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한국과 베트남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수상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한-베트남 디지털 변환 협력’을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베트남 외교아카데미 학생들은 전자상거래·전자은행·전자정부 등 양국의 디지털 경제 협력 현황을 소개하고 향후 양국 디지털 인프라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그 외, K-POP 등 한국문화를 적극 활용한 외교, 한-베트남 국방안보 협력 강화 방안, 베트남 거주 한국인을 통한 양국 관계 발전, 결혼 이주 베트남 여성들의 권익 향상, 베트남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투자 확대 방안, 협동조합을 활용한 관계 강화 등을 주제로 한 논문들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 및 논문 제목] ㅇ 최우수상 (1편) - L
[와이뉴스]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참석 차 방일한 계기 모리 다케오(森 健良) 일본 외무사무차관과 10.25일 약 90분간 도쿄에서 한일 외교차관 회담을 실시했다. 양 차관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북한 문제 및 다양한 지역·글로벌 현안 대응에 있어 한일・한미일 간 공조를 지속 강화해나갈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같이했다. 아울러 조 차관은 금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서 북한의 최근 위협적 도발에 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와 한미일 안보협력을 통해 압도적인 역량으로 대북 억제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한 점을 강조했으며, 이에 대해 모리 차관은 공감과 지지를 표명했다. 양 차관은 강제징용 문제를 포함한 한일 양국간 주요 현안 및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양 차관은 지난 유엔 총회계기 한일 정상회담 개최 등 양국 관계의 긍정적 흐름이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현안 해결 및 관계 개선을 위해 외교당국 간 다양한 레벨에서 긴장감과 속도감을 갖고 긴밀한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조 차관은 상호 비자 면제 재개 등 인적교류 복원을 위
[와이뉴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0월 25일 오후 6시 10분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화이자사(社) 선진국시장 총괄 글로벌 부회장 제닌 스몰(Janine Small)과 향후 백신 공급과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대응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이자사(社) 제닌 스몰 선진국시장 총괄 글로벌 부회장은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감염병 세계 대유행(팬데믹) 공동 대응 글로벌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에서 개최한 「2022 세계 바이오 서밋」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를 계기로 면담이 성사됐다. 박민수 제2차관은 면담에서 그동안 화이자사(社)의 코로나19 백신과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공급을 위한 노력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백신과 치료제 공급을 위해 지속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화이자사(社)가 암, 희귀질환을 비롯해 다양한 중증질환 치료영역에서 혁신적인 의약품과 백신을 개발·공급하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감사를 표했다. 이날 면담을 통해서 화이자사(社)의 2가 백신(개량백신)의 신속한 도입절차 등의 진행을 통해 국내 예방접종에 원활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