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6.2일부터 6.6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광장(전주시 덕진구)에서 개최되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하여 개화조절 기술을 적용한 야생화 정원을 선보인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2022 꽃심,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80여개 정원 관련 업체가 참여하며 다양한 주제의 정원 전시와 정원 체험, 정원 여행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 행사에 국립수목원도 참가하여 ‘봄을 다시 한번, 우리 야생화’라는 의미를 담은 ‘전주 꽃밭’ 샘플 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 샘플 정원은 국립수목원이 연구해 온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을 적용하여 제각각 다른 시기에 피는 꽃들을 동시에 피워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최근 우리나라 자생식물이 정원 소재로 관심 받고 있으나 대체로 꽃이 피어있는 기간이 짧고 시기도 한정적이어서 활용면에서 아쉬움이 많은데, 국립수목원이 그동안 수행해 온 야생화 개화조절 기술 개발 연구의 결과를 접목하여 그 성과를 하나의 정원에 담은 것이다. 이번 ‘전주 꽃밭’ 샘플 정원에 담긴 우리 야생화들은 주로 이른 봄에 피거나 7월 이후에 피는 꽃들 15종을
[와이뉴스] 베트남 정부는 국내 조립생산 자동차에 대한 특별소비세 납부 기한을 4개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2022년 6월부터 9월까지였던 기존 특별소비세 납부기한을 11월 20일까지 연기했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로 인해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매출이 급감했다.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반도체 부족 문제로 인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베트남 자동차 업계에 대한 특별소비세 납부 연기 결정은 2020년 이후 세 번째다. 현재 베트남 국내 조립생산 자동차의 특별소비세율은 아래와 같다. 승용차(9인승 이하)의 경우 45~60%, 버스(10~24인승)의 경우 15~30%, 전기차의 경우 1~15%다. 베트남자동차제조업협회(VAMA), TC모터(TC Motor), Vinfast 등 베트남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발표에 따르면,지난해 베트남의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3% 감소한 38만 3,444대를 기록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economy/government-defers-auto-industry-tax-4466844.html]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중국 국무원 상무회의에서 “기업들을 위한 환급액을 1,400억여 위안 늘려 올해 총 환급액은 2조6,400억 위안”이라 밝혔다. 올해 중국의 세금 환금액은 2조 6,400억 위안이며 이 중 부가가치세 유보 환급액은 1조 5,000여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세청에 따르면 대규모 부가가치세 유보환급 정책이 시행된 4월 1일 이후 16일 동안 기업 환급액은 9,796억 위안이라고 밝혔다. 그 중에서 제조업, 에너지 생산 및 공급업, 교통운수업, 우편, 과학 및 정보기술 등 분야에서 환급액 수혜가 뚜렷하다고 전했다. 중국사회과학원 허다이신(何代欣) 재정연구실주임은 부가가치세 유보환급이 재정정책의 중요한 부분이라 밝혔다.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는 것은 조세정책을 통해 경제사회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것이며, 기업의 현금흐름 압박을 완화하고 시장주체들의 안정적 운용에 도움이 된다고 표명했다. 이어서 어려운 기업과 개인에게 재정 지원 정책을 잘 운용하여 자금 지원의 정도를 강화할 것을 강조했다. (출처: 증권일보)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중국 국무원 리커창 총리는 5월 23일 상무회의에서 경제 하방압력이 커지면서 기업 부담이 가중되는 도전에 직면하였으며, 6개 방면의 33개 조치를 실시하여 경제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조치로는 △재정 정책. 산업별로 세금환급 규모를 확대하여 올해 세금 환급액 목표치 2조 6,400억 위안(약 520조원)을 달성 △금융 정책. 은행에서는 영세기업 및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규모를 확대하고 대출금 상환 연장 및 이자 유예 조치 실시. 국유 자동차 회사가 발행한 900억 위안(약 17조원) 규모에 달하는 화물차 대출금에 대해 원금 및 이자 상환기간을 반년간 연장 △산업망·공급망 안정 보장. 화이트리스트에 포함된 기업에 대한 서비스 수준을 제고, 물류 운송을 보장하고 화물차 기사에 대한 무료 핵산검사 및 핵산검사 결과 지역별 상호 인정을 실현. 민용항공 관련 1,500억 위안(약 28조원) 규모의 긴급 대출을 실시하고 항공업 관련 2,000억 위안(약 37조원) 규모의 채권 발행 △소비와 투자 촉진. 지역별로 자동차 구매제한을 없애고 단계별로 자동차 구매세 600억 위안(약 11조원) 감면. 대형 관개, 교통, 노후단지 개조,
[와이뉴스] 올해 1/4분기 베트남의 총 항만물동량은 전년대비 2% 증가한 2억 4,100만 톤을 기록했다. 수출 및 국내 화물물동량은 전년대비 증가, 수입 화물물동량은 전년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수출 화물물동량은 전년대비 2% 증가한 6,195만 톤이다. 수입 화물물동량은 전년대비 9% 감소한 6,749만 톤이다. 국내 화물물동량은 전년대비 10% 증가한 1억 1,099만 톤을 기록했다. 컨테이너 처리량은 전년대비 2% 증가한 830만 TEU를 기록했다. 베트남 다수의 지역에서 항만 물동량 급감을 기록했다. 빈투언성(Binh Thuan) 내 항만 물동량은 전년대비 28% 감소, 껀터성(Can Tho)과 끼엔장성(Kien Giang) 내 항만 물동량은 전년대비 각각 25%와 12% 감소를 기록했다. 베트남의 주요 항구가 위치한 지역들 역시 화물 물동량이 소폭 감소했다. 하이퐁시(Hai Phong) 항만 물동량은 전년대비 0.5% 감소, 호치민시와 붕따우성(Vung Tau) 항만 물동량은 각각 전년대비 각각 2.8%, 4%씩 감소했다. 항만 물동량 증가폭은 최근 몇 년간 가장 적은 증가폭이다. 베트남 국내 기업들의 생산 및 수출입
[와이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5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1,500여두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돼지 폐사체를 발견한 농장주 신고를 접수하고 해당 농장의 시료를 정밀분석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확진되었다. 중수본은 강원 홍천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 중에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차단을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장(1,500여두 사육)대해서는 전 두수 살처분을 실시하고 홍천군 돼지농장(15호, 41,000여두)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와 강원도 전체 시군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5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5월 28일 오후 6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경기‧강원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을 발령하였다. 중수본부장은 농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검역본부·방역본부·강원도·경기도
[와이뉴스]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서귀포시(물영아리오름), 고창군(운곡습지·고창갯벌), 서천군(서천갯벌) 등 3곳이 제2차 ‘람사르습지도시’에 확정됐다고 밝혔다. 람사르협약의 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의장국 오스트리아)는 5월 26일 오후 12시(현지시각) 스위스 글랑에서 개최된 제59차 상임위원회에서 신규 인증 ‘람사르습지도시’ 13개국 25개 도시를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2020년 3월에 서귀포시 등 3곳의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신청서를 람사르협약 사무국에 제출했으며, 그간 사무국 독립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인증이 결정됐다. 이들 3곳은 올해 11월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인증서를 받는다. 람사르습지도시는 람사르습지 인근에 위치하고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에 지역사회가 모범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한 도시나 마을로 람사르협약에 따라 인증을 받아야 한다. 2018년에 열린 제13차 총회에서 우리나라 4개 도시(창녕, 인제, 제주, 순천) 등 7개국 18개 도시가 최초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이 확정된 3곳은 국제협약(람사르협약)과 국내법(습지보전법)에 따른 람
[와이뉴스] 외교부는 우리 기업들이 멕시코 시장 및 투자환경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윤상욱 중남미국 심의관 주재 멕시코 투자 진출 설명회를 5.26일 개최하였다. 멕시코는 한국의 중남미 제1위 교역국이며, 한국은 멕시코의 제3위 교역국(2021년 양국 교역액 약 200억불)으로, 올해 양국 간 FTA 협상을 공식 재개하기로 합의한 만큼 향후 상호 경제협력의 확대 가능성이 크다. 또한, 경제안보 및 공급망 협력 관련, 멕시코는 핵심 원자재 자원(구리, 아연 등)이 풍부하고, 우리 기업들의 전자제품, 자동차 등 주요 장비·부품의 투자 진출에서도 주요한 협력 파트너인 점에서 이번 우리 기업 대상 설명회의 의의가 크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멕시코 현지의 생생한 시장 동향과 투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후안 카를로스 베이커(Juan Carlos Baker) 멕시코 前 경제부 통상차관(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 예비협의 수석대표 역임, 미국-멕시코-캐나다 자유무역협정(USMCA) 전문가)가 주요 연사로 참석하였다. 베이커 前 차관은 멕시코 시장의 장점과 도전 과제, 한-멕시코 경제 협력 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멕시코 정부
[와이뉴스] 5.23일부터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회(일명“다보스 포럼”)에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 중인 나경원 前 국회 외통위원장 겸 前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5.26일 4일에 걸친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나 특사는 5.26일 '글로벌 협력의 미래'세션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지정학적 도전과 국제경제 리스크의 극복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다자주의의 복원, ▴동 과정에서 우리의 역할 등 폭넓은 주제에 대해 논의하였다. 나 특사는 금번 다보스 포럼의 대주제가“전환점의 역사(History at a Turning Point)”라는 것에서 볼 수 있듯이 미중 전략적 경쟁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국제질서가 전환기에 처한 것은 사실이나, 안정적인 국제질서는 주어지는 것이 아닌 만들어가는 것으로 국가간 협력을 통한 다자주의를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하였다. 또한 나 특사는 앞으로의 세계화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시장경제 등의 가치에 기반한 세계화가 되어야 함을 주장하였다.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지난 세기 산업화와 민주화를 모두 성취한 한국은 다자주의의
[와이뉴스] 외교부는 '2022 세계신안보포럼(WESF: World Emerging Security Forum)'을 준비하고 신흥안보 위협에 대한 국내 학계 논의를 활성화하기 위해 5월 26일, 한국통신학회, 정보세계정치학회, 국립외교원 공동 주관으로'WESF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하였다. ‘신흥안보 위협의 현재와 미래 – 사이버, 신기술 위협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신요안 한국통신학회 회장, 김상배 정보세계정치학회 부회장을 비롯하여, 민관 전문가 및 일반인 100여명이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참석하였다. 함상욱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개회사를 통해, 사이버공격과 신기술의 오남용 등 다양한 신흥안보 위협은 일부 국가만의 노력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우며, 정부, 국제기구,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가 합심하여 협력해야 하는 사안이라고 강조하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외교부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신흥안보 위협의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세계신안보포럼'을 발족하였으며, 내실 있는 논의를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활발히 소통해나가겠다고 하였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