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팜유 수출 허가 조건으로 모든 팜유 생산 및 유통기업을 대상으로 내수공급의무화와 내수공급가격 상한제 도입했다. 모든 팜유 및 식용유 생산기업은 전체 생산량의 30%를 내수공급의무 적용, 내수공급가격 상한선을 14,000루피아(약 1천 2백2십 원)로 확정된다. 또 팜유 및 식용유 생산자는 매달 무역부에 당월 생산량, 생산 추정치 및 공급 계획 등의 정보 제공 의무화를 시행한다. 해당 의무사항을 충족하지 않은 기업이 수출 진행 후 적발되면 1차는 서면경고, 2차는 수출허가 정지 조치한다. 무역부는 팜유의 불법 유통과 투명성을 위해 대용량 식용유 판매처를 전국 1만 곳으로 제한하고 불법 유통 감시를 위해 개발금융감독관, 경찰, 법무장관실과 합동팀을 구성하여 단속할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thejakartapost.com/business/2022/05/25/trade-ministry-issues-detailed-policy-on-palm-oil-exports.html]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말레이시아는 현재 내수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 관리 목적으로 6월 2일부터 모든 생닭, 닭고기, 닭을 원료로 하는 너겟, 소시지 등 냉동식품까지 수출중단을 발표했다. 가격상한제는 지난 2월~5월까지 약 4개월간 닭고기 1Kg 당 8.9링깃(2천 530원)으로 시행하였고, 다시 6월 30일까지 연장 발표했다. 이번 사태는 말레이시아 양계농가가 높아진 닭 사료 가격을 감당하지 못하고 내수공급에 필요한 만큼 사육과 공급이 이뤄지지 않고 폐업하여 발생했다. 이번 말레이시아의 닭고기 수출금지로 가장 피해를 보는 나라는 내수공급의 말레이시아 닭의 비중이 약 70% 이상 차지하는 싱가포르와 홍콩, 일본, 브루나이가 대표적인 피해국가다. [출처 : https://www.businessinsider.in/international/news/malaysia-cuts-chicken-exports-as-food-nationalism-spreads-across-asia/articleshow/91782397.cms]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뉴질랜드는 중국의 영향력 견제를 목적으로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위크(IPEF)에 가입과 5월 23일에 있었던 출범식 회의에 공식 참가했다. IPEF는 미국이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해 주도한 인도-태평양 지역의 다자간 경제협력체로 미국과 한국, 일본, 인도, 호주, 뉴질랜드 및 아세안 7개국(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13개국으로 구성. GDP는 모두 34조6000억달러로 전세계의 40.9%를 차지하고, 인구는 25억명으로 32.3%를 차지한다. -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는 “이번 IPEF에 가입으로 뉴질랜드의 전략적, 경제적 이익에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이며 주요 국가들과의 경제적 파트너십 강화를 기대한다”라고 발언했다. - 이번 IPEF 가입으로 뉴질랜드는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동반자협정(CP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동시에 가입한 국가로 여러 경제협력체와 역내 협력을 강화해 경제 회복 및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www.nzherald.co.nz/nz/new-zealand-joins-world-po
[와이뉴스] 필리핀 정부는 코로나19 이후 기업 경영의 어려움이 많은 영세기업 지원목적으로 10인 이하의 소매 및 서비스 분야 기업 대상으로 최저임금 지급 면제 신청 허용을 발표했다. 해당 정책은 수도인 마닐라와 서부 비사야 지역으로 한정하여 적용 예정이며, 마닐라에는 약 4,650개, 서부 비사야 지역에는 1,075개로 가장 많은 영세기업이 있어 우선순위 적용 지역으로 선정했다. 현재 필리핀의 일 최저임금은 570페소(1만 4천 원)를 적용 중이며 마닐라와 서부 비사야 지역에서의 시행 결과를 검토하여 다른 지역까지 확대 적용 여부 검토 예정이다. 소매 및 서비스 분야 기업 중 10명 이상의 경우와 해당 분야 외 기업은 모두 현재 지역별 최저임금 지급 의무화가 적용된다. [출처 : https://www.thestar.com.my/aseanplus/aseanplus-news/2022/05/17/new-minimum-wage-exempts-small-philippine-firms]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인도네시아 조코위 대통령은 팜유 수출금지 조치 철회를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국내 팜유 공급 부족과 가격상승 방지 목적으로 지난 4월 28일부터 시행된 팜유 수출금지 조치를 시행 25일만인 5월 23일부터 수출 허용을 승인했다. 수출금지 조치에 따른 내수 공급물량의 충분한 확보, 팜유 및 식용유 가격하락, 소규모 팜유 농지 보유자들의 불만과 시위, 약 1,700만 명의 팜유 산업 관련 노동자의 생업을 고려하여 수출 재개를 결정했다. 또 인도네시아 핵심 수출품목인 팜유 수출금지로 무역수지 흑자 폭 감소 우려도 수출금지 조치 철회의 주요 사유다. 인도네시아의 이번 수출금지 조치 철회로 전세계 팜유 공급 부족이 어느 정도 해결될 것으로 전망되나, 주요 수입국들의 수입선 다변화 추진으로 인도네시아산 팜유 의존도가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https://en.antaranews.com/news/230345/cooking-oil-exports-to-resume-from-may-23-jokowi]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영국 정부는 13일(월) EU와 체결한 북아일랜드 의정서의 일부 규정의 효력을 제한할 권한을 정부에 부여하는 법안을 제안, EU는 영국에 대한 제재를 검토했다. [그린레인-레드레인] 법안은 본섬→북아일랜드 반입상품 통관에 그린레인과 레드레인을 설치, 그린레인은 북아일랜드 최종소비 상품의 신속통관에, 레드레인은 EU에 재수출되거나 또는 미인증수출자의 통관에 적용. 우편 및 소포는 그린레인을 적용했다. [이중규제체제] 북아일랜드에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 EU의 CE 인증 또는 영국의 UKCA 인증을 요건충족 여부에 따라 제조자가 선택 또는 병행 사용을 허용했다. [세제 및 보조금] 북아일랜드에 영국의 세제 및 보조금 규정이 동일하게 적용되도록 정부에 북아일랜드 의정서의 관련 규정의 효력을 정지할 권한을 부여했다. [유럽사법재판소 관할권] 북아일랜드 관련 법률 분쟁시 유럽사법재판소의 관할권을 배제하고, 독립적 중재재판 등 보다 대화를 통한 해결을 우선 추진. EU법과 유럽사법재판소 판결 등은 중재재판의 법률해석을 통해 반영했다. EU의 마로스 세프코비치 브렉시트 담당 부집행위원장은 영국의 단독조치에 대한 우려 표명과 영국의 국제법 의
[와이뉴스] 오스트리아는 높은 수준의 러시아 가스 의존도 완화를 위해 내년부터 신규 가스보일러 판매를 금지하고, 친환경 난방 시스템 전환을 위한 보조금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에 약 100만가구가 가스보일러를 사용, 전체 사용량의 약 25%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용 가스의 80%를 러시아에서 수입, 러시아 의존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13일(월) 신규 가스보일러 판매를 2025년에서 2년 앞선 2023년부터 중단, 2020년부터 판매가 금지된 석유 및 석탄 보일러의 수리도 금지할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2025년부터는 1980년 이전 설치된 노후화된 석유 및 석탄 난방시스템 교체를 의무화함으로써 모든 석유 및 석탄 난방을 2035년까지 완전하게 퇴출하고, 2040년까지 모든 가스 난방을 퇴출,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스트리아 정부는 친환경 펠렛 난방 또는 히트펌프 등 신재생에너지 시스템 전환을 위해 7.500유로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저소득 계층의 경우 교체비용 전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와이뉴스] 6월 13일 기준 베트남 휘발유 가격은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RON95 휘발유 가격은 2.5% 상승한 32,370 VND(1.39 달러)를 기록했다. E5RON(옥탄가) 가격은 2.9% 상승한 31,110 VND(1.34 달러)를 기록했다. 경유, 등유 가격은 9% 급등하여 각각 29,020 VND(1.25 달러)와 27,830 VND(1.20 달러)를 기록했다. 연료유(Mazut) 가격은 2.6% 하락한 20,350 VND (0.88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1월~5월 간 베트남 휘발유 가격은 13차례 상향 조정되면서 전년대비 50%에 육박하는 상승률 기록했다. 6월 현재 베트남 석유제품에 대한 환경세는 리터 당 2,000 VND(0.086 달러)이다. 베트남 정부는 지난 4월 1일, 올해 말까지 환경세를 한시적으로 50% 인하했다. 그러나 계속해서 치솟는 국제유가 추세로 추가적인 인하가 필요한 시점이다. 베트남 재무부는 석유제품 환경세를 추가적으로 인하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베트남의 휘발유 가격은 태국이나 라오스와 같은 인근 국가들에 비해 낮아 가격 인하에 따른 인접 국가로의 휘발유 밀수가능성을
[와이뉴스] 산림청은 6월 15일 천안에서 대전세종충남조합장협의회 (회장 유병갑)에서 주최한 ‘충남권역 산림조합장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해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함께 열어가자는 현장 공감대를 강화했다.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는 기후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산림생물의 종 다양성을 보전하며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는 것이므로 산림의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산림경영의 현장실행이 중요하다. 따라서, 산주 임업인의 가장 큰 소통창구이며 국내 산림의 66%를 차지하는 사유림경영의 중심기관인 산림조합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참석자들은 의견을 같이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전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산림은 국토의 얼굴이자 자원의 곳간”이라며, “중앙·지방정부와 민간이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산림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번 간담회 참석 의미를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와이뉴스] 보건복지부는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개정(‘21.12.)으로 30개의 노인복지관을 새롭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22.5.)했다고 밝혔다. 신규 지정된 노인복지관은 6월 15일부터 상담사 교육 이수 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인 사람이 자신의 연명의료중단결정에 관한 의사를 밝힌 문서를 말한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등록기관 방문 및 상담을 통해 작성 가능하며, 언제든지 의향서의 내용을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은 분기별 연 4차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진행되며, 지정된 기관은 필수 교육 이수 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작성지원·등록 업무가 가능하다. 현재 65세 이상 노인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건수는 전체 작성자의 77.9%*로, 노인복지관은 어르신 대상 전문상담과 연계하여 연명의료에 대한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는 접근성을 높이며 제도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경북 의성노인복지관 황희철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