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효조라지만 까마귀떼의 등장은 아무래도 예사롭지 않다는 것이 중론. 2016년 겨울부터 시베리아에서 날아와 5-6월까지 우리나라에 머문다는 철새 까마귀떼라고 알려졌다. 수원과 울산 태화강 등지에서 수년 전부터 발견되는 까마귀떼들로 수원시는 '떼까마귀 찍고 오백원 받자' 이벤트를 진행할 정도. 사진은 앞선 4일 저녁 화성시 병점동에서 발견된 까마귀떼.
참된 무술인은 사람을 해하지 않는다. 안산시 특공무술협회(회장 김종교)의 캐치프레이즈다. 안산시 특공무술협회가 앞선 11월 21일 상록수 이루다체육관 및 각 도장에서 2020 안산시협회장배 특공무술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19로 애초 대회를 열려 했던 상록수 감골 체육관 대여를 반납하고 체육관별로 개인 훈련 기량을 평가하는 비대면으로 방식을 변경했다. 접촉이 빈번한 호신술과 대련 시합 대신 몸풀기과 기본형, 특공형 유단기본형 특무형 충무형 경호형 국무형 연무형 창작형 대검형 총검형 단봉형 중봉형 장도형 장검형 쌍절곤형 등 맨손 및 무기술 위주로 자세, 숙달. 정도의 표현력 등으로 개인기량을 펼쳤다. 대회는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 특공무술중앙회가 주최하고 안산시 특공무술중앙회가 주관했다. 김종교 안산시 특공무술협회 회장은 2015부터 시민 체육발전에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활발한 시범단 활동을 목표로 특공무술 종목단체를 만들어 관내 올림픽 체육관, 와동체육관 등지에서 행사개최를 했다. 또 타지역 행사 참여와 특공무술 대회를 개최 하는 등 종목단체 진흥에 애착과 열정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모습으로 체육회 지도자로서 바람직한 본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1903년 수원지역 최초의 근대식 학교, 수원시민들에 의해 지켜진 진정한 민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다. 김동수 교장은 1990년 3월 교사로 처음 부임해 30여 년을 삼일을 위해 청춘을 바쳤다. 그의 전화번호 뒤 네 자리가 학교 명칭일 정도로 그의 학교에의 열정은 대단한 것이었다. 2017년 수학교사로 재임하던 그가 교장이 되면서 삼일공교는 혁신적인 대변화를 맞게 된다. 우선 학점제 1차 연구학교를 신청해 선정되면서 경찰사무행정과와 3D융합콘텐츠과를 신설하게 된다. 출구전략을 위해 경찰사무행정과는 경찰공무원 시험 자격을 갖도록 형법, 경찰학, 형사소송법을 강의하기 위해 경기대학교 경찰행정학과와 교육협력협약을 했다. 3D융합콘텐츠과는 기존 발명과를 개편한 것으로 발명하는 창의적 인재들에게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드론과 로봇, 가상현실 등을 융합한 학과를 창설한 것이다. 이러한 혁신적인 변화의 바람으로 2018년에는 많은 교사가 명예퇴직을 하기도 했다. 3년간 약 25명의 교사가 적응하지 못해 학교를 떠날 정도로 삼일공고의 개혁은 말 그대로 혁신적인 것이었다. 김동수 교장은 교사로 처음 부임해 한 세대를 한 학교에 몸담으면서 ‘해양소년단’, ‘명예경찰’ 등의 동아리
'낳으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중략)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 닳도록 고생하시'고 사고가 나도 자신의 안위보단 자식의 안위를 먼저 걱정하는 이것이 부모의 마음. 사진은 앞선 22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주차된 한 차량의 뒷모습이다.
수원시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 출신이다. 소통과 협치를 기치로 내걸고 10년의 의정생활을 무사히 걸어왔다. 여성 정치인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일 년 365일을 비정식 활동 기간으로 삼고 발로 뛰어왔다. 자신의 지역구인 권선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의 자치분권까지 세세히 신경 쓰는 정치인이다. 소통과 협치, 관록의 정치인 조명자 제11대 수원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앞선 9일 오전 의회에서 만나봤다. ■ 수원시민께 한말씀 수원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 속에 첫 여성의장직을 잘 마무리했다.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피곤해하시는 주민이 많다. 특히나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극치에 달하고 있다. 이 또 지나갈 것이다. 어려울 때 서로 힘이 되고 의지하는 민족이므로 잘 도와주려고 하고 잘 이겨내려고 하는 부분들이 어우러져 내년에는 본래의 생활로 돌아오는 희망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리고 싶다. ■ 수원시의회 사상 첫 여성 의장으로 성공적인 전반기 의장을 마친 소감과 의장 시절 이루지 못한 아쉬운 점이라면. 전반기 의장을 잘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스스로 할 수는 없지만 주변에서 잘했다는 평가를 해주셔서 ‘잘했나 보다’라는 생각은 하
여성가족, 청소년, 생활체육분야 전 과정에 고루 힘을 실으며 양성평등 여성친화 도시 화성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는 포부를 내비친다. 화성 시민들과 전문가와 여성정책을 함께 할 토론의 장인 양성평등 토크쇼, 양성평등에 관련된 공연, 양성평등 콘텐츠 발굴 및 전시 등 양성평등의 기반을 다지는 사업도 할 계획이라고 밝힌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청소년의 참여를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이끌어 ‘행복한 청소년’으로 청소년기를 누릴 수 있는 바탕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우리 고장에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청소년과 함께 하는 화성배우기’라는 타이틀 하에 산하 부서에서는 지역사회에의 애정을 일깨울 예정이라고 한다. 앞선 10월 29일 오후 화성시 남양읍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진승) 모두누림센터에서 권구연 사무국장을 만나 재단이 펼치고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내용을 들어봤다.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소개 여성친화도시 화성시 만들기에 힘을 더하기 위해 만들어진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은 2016년 11월 30일에 창립됐으며 화성시여성가족재단으로 출발해 2019년 8월 재단 명칭이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로 바뀌었다. 크게 여성가족, 청소년, 생활체육의
겸손하고 정직하며 엄할 땐 엄하고 따뜻할 땐 상당히 좋은 스승이라는 평을 듣는다. 고객이 숍 문을 열자마자 심리상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친절히 설명하며 재미있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입문 25년 자존심으로 승부한다는 정소후 머리못하는집 영통점 원장을 앞선 10월 28일 만나봤다. ■ 정소후 원장님 소개 부탁. 활동 계기 및 창업 동기 등. 미용업계에서 25년간 근무했다. 수원에서 머리못하는집 영통점을 운영하고 있다. 창업 계기라면 오픈 준비를 하고 있던 차에 잠시 일할 기회가 있어 관심을 갖게 돼 창업하게 됐다. ■ 타 미용실과 머리못하는집과의 차이점 설명. 운영 전략과 특이점 등. 브랜드를 가진 체인점으로 상권분석 등은 본사 측에서 맡아 해주시는 장점은 있다. 일단 가성비가 좋아 숍의 문턱을 자연스럽게 넘을 수 있고 손님 유치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고객 확보와 유치가 빠른 편이다. 머리못하는집이 중저가숍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디자이너들은 자신의 자존심을 걸고 기술을 펼치는 것이지 가격에 맞는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은 아니다. 이를 고객분들이 먼저 알아주시고 자주 찾아주시고 있다. ■ 현대인에게 헤어는 포기할 수 없는 중요한 이미지 메이킹
이재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이 앞선 21일 행궁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협의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재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목소리를 듣고 필요 부분을 경청하며 정책 반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공동취재 정흥교 수원인터넷뉴스 대표 김영식 뉴스영 대표 이영주 와이뉴스 기자
오스트리아 빈, 멜버른, 오사카 등 전 세계 살기 좋은 도시를 연구하고 벤치마킹했다. 이들 도시의 공통적 특징은 일상생활에서 보육, 교육, 응급의료, 복지, 문화, 체육, 교통 등이 잘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향후 수원시를 그러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것이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의 궁극적 추구할 바라고 소개한다. 10월 1일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제4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재준 이사장을 앞선 13일 오후 더함파크에서 만나봤다. ■ 수원시민께 인사말씀 이번 10월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에 새로 발령받았다. 이사장으로서 새롭게 취임하면서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따뜻한 포용’, ‘획기적 전환’, ‘올바른 협치'로 설정해 시대 변화에 적응하여 미래를 혁신적으로 준비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먼저 이렇게 인사드리고 천천히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는데 지속가능도시재단 소개 부탁드린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국내 최초이자 수원시의 대표적인 민관협치 기관이다. 도시재단은 130만의 인구 규모를 가진 수원시의 다양한 시민들의 공공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2016년 출범한 기관으로 복잡해지는 도시업무를 융복합
곽상욱 오산시장이 16일 오전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 경제사업장 추곡 수매현장을 방문했다. 곽 시장은 이날 수매 상황을 보고 받고 수매 현장을 확인했다. 방문에는 오산시 농식품위생과 황상섭 과장이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