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을 앞선 6월 30일 의회에서 만나 그동안 의정활동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 먼저 지역주민께 한말씀과 교육행정위원장 취임 1년 소회 전국 최대 지방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벌써 1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그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또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활동해 왔다. 주요 민생현장과 정책공약 연계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 일하는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도 청취하는 등 의장단이 함께 ‘찾아가는 현장 도의회’를 실시했다. ■ 용인 주요 현안으로 플랫홈시티 개발 있는데 용인 미래 먹거리하고도 연결돼 있고 용인 위상을 굉장히 높여줄 사업으로 기대가 된다. 치밀하게 계획에 맞춰 도시가 구성돼야 하고 자칫 영동고속도를 축으로 해당 사업부지와 그 외 지역이 단절되는 구조로 진행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개발 외 지역의 사람들에게 낙후된 이미지를 남길 경우 상대적 소외감은 물론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사
[와이뉴스] 앞선 6월 30일 경기도의회에서 진용복 부의장을 만나 그동안 의정활동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 부의장 취임 1년 소회 어떤지, 1년간 의정활동 성과는 전국 최대 지방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은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쏜살같이 흘러 벌써 1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 그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또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조하며 활동해 왔다. 주요 민생현장과 정책공약 연계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에서 일하는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도 청취하는 등 의장단이 함께 ‘찾아가는 현장도의회’를 실시했다. 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서 부의장실을 언제나 자유롭게 드나들며 회의도 하고 정담도 나누고 애로사항도 경청하는 소통공감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원해 왔다. 앞으로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더 따뜻하게, 더 열심히 소통하고 늘 함께 하는 일꾼이 되겠다. ■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기를 맞았다
[와이뉴스] 한국사회법학회(회장 이상희 이하 학회)가 하계학술대회를 서울시립대학교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학회는 ‘코로나19 위기, 취약계층에 대한 법적 보호방안’을 주제로 앞선 6월 30일 오후 서울시립대학교 법학관 모의법정에서 열렸다. 제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는 김희성 교수(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2부는 김영미 박사(근로복지연구원)가 사회를 맡았다. 제1부 1주제는 △특성화고 실태와 청년고용대책 개선방안을 주제로 이상현 대표(특성화고권리연합회/ 노동법률사무소 새벽 노무사)가 발표하고 장우찬 교수(경상국립대학교)가 토론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여성노동 위기와 보호방안_일가정양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맞벌이 유자녀 여성 노동자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이소라 연구위원장(여성노동법률지원센터/ 다인노무법인 노무사)이 발표하고 구미영 연구위원(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토론했다. 제3주제 △필수노동자에 대한 법적 보호 방안은 신수정 전문위원(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 발표하고 변성영 전문위원(중앙노동위원회)이 토론했다. 제2부 총회에서는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9대 노상헌 회장(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이 이임하고 이상희 교수(한국산업기술대
[와이뉴스] 전국사회서비스원 노동조합 경기지부(이하 지부)가 '경기도 사회서비스원 필수돌봄 비정규직 차별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지부는 앞선 6월 28일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같은 장소에서 천막 농성을 지속하며 서비스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문제를 이재명 지사가 직접 해결해야 한다고 주창한다. 지부는 △전체 직원의 54%, 200명에 달하는 계약직이 1, 2년 단위로 교체 및 해고 △업무 중 당하는 성추행에도 생계비 문제로 견뎌야만 하는 현실 △부당한 업무 지시 △업무에 사용하는 차량 유류비와 통신비 자부담 △왕복 4시간의 출퇴근 등의 일들이 현재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지부는 '경기도 비정규직 노동자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2020.05.)'와 '경기도 필수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2021.03.)' 등을 들어 현재 일어나는 일의 해결 책임이 경기도지사에게 있다고 규탄했다. 사진은 앞선 6월 30일 오후 경기도청 앞에서 시위를 하는 모습이다.
[와이뉴스] 장현국 경기도의장이 오는 10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제10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도민 우선’을 역설하는 그를 앞선 6월 29일 오전 의장실에서 만나 그간 소회와 앞으로의 다짐 등을 들어 보았다. ■ 경기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 소회 2020년 7월 10일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장단 취임 일성이 ‘디딤돌 의장이 되겠다’였다. 이는 경기도의회 142명 의원 모두가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더불어 1천380만 도민의 대변인으로서 더 나은 일상을 충실히 지원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기도 하다. 1년 간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 ‘현장 및 민생중심 의정활동’, ‘경기 남·북부 균형발전’ 등 경기도의회가 추진해야 할 과제를 명확히 설정하고 탄탄한 디딤돌을 차근차근 놓아왔다.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의정활동을 최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판단한다. ■ 의장 임기 중 기억에 남는 일과 아쉬움 남았던 일 최근 수년 간 자치분권 논의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지방의회의 중요성과 관련 공감대도 확산했다. 경기도의회는 의석 수 142석으로 전국 17개 광역의회(82
[와이뉴스] 수원시 소각장 개보수를 두고 수원시와 영통 주민들 간의 대립이 첨예하다. 소각장에서 오염물질이 배출된다는 기사가 연일 보도되면서 양 측의 대립은 더욱 첨예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영통교육환경개선촉구 학부모연합회는 “주거와 교육시설이 밀집한 곳에 불법소각장은 철회하라”며 “현재의 주민협의체는 영통 주민을 대표하는 대표성을 얻은 회원들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수원시 청소자원과는 “개보수는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각 입장을 정리해봤다. ■ 수원시 소각장 정식 명칭은 수원시 자원회수시설(이하 시설)로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383번지에 위치한다. 이 시설은 1996년 6월 24일 수원쓰레기 소각처리시설 건설공사 기공식을 거쳐 같은 해 7월 4일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승인을 경기도로부터 받았으며 이은 29일 착공해 1999년 10월 2일 준공했다. 이은 10월 28일 경기도로부터 사용개시 허가를 받았고 2000년 4월 24일 정상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시설 부지면적은 3만 7천120.10㎡이며 반입장, 질소산화물제거설비, 반건식 알카리흡수탑, 중앙제어실, 소각로, 비상발전기, SCR*촉매탑, 실험실 등으로 구성된다. 시설에는
[와이뉴스] “체격이 커 축구를 하다가 재미가 없다고 야구를 배우러 온 친구가 있었다. 달리기가 느리긴 하지만 ‘너는 체격이 크고 힘이 세서 홈런타자’라고 했다. 그 친구는 지금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즐겁게 야구를 하고 있다.” - 수원시유소년야구단 감독 인터뷰 중 아이들의 성향에 맞는 포지션과 특기를 살려주는 스포츠 교육. 어떠한 경기에서는 두각을 보이지 못했던 친구가 비로소 자신에게 맞는 포지션을 찾아 즐거움 속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한다. 그것이 이효곤 감독이 이끄는 야구단의 특징이다. 이효곤 감독은 “9명이 선수 각자의 스타일을 살리면서 하나의 팀으로 뭉쳤을 때 가장 좋은 팀이고 아울러 그것이 진정한 야구의 매력”이라고 밝힌다. 다소 길게 느껴질 수도 있는 경기 시간, 가끔 고요한 분위기로 야구가 지루하다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인치의 게임(game of inches)’라고도 불리는 야구는 단 몇 센티미터만 벗어나도 홈런이 될 공이 파울이 되고 세이프될 선수가 아웃이 되는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다. 또 박찬호 추신수 이종범 선동열 등 이름난 선수들을 통해 국위선양은 물론 허슬플레이*로 보는 이에게까지 호쾌함과 자신감을 선사하는
[와이뉴스] 정책협동조합 참여와 자체 제2호가 최근 발간됐다. 제2호에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례제개정 과정에서 드러난 경기도 현안과 행위자 간의 역할_정현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청년 관련 조례 제개정 정리_오세제 △지방의회와 집행부의 관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회의록(분석)_홍석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2021년 상반기 활동을 짚어보다_장순식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장순식 이사장(참여와 자치)은 발간사에서 "아직 민주주의 국가로 떠받들어지거나 자부하지 못하는 이유는 여럿이겠지만 풀뿌리 민주주의라는 지방자치제가 아직 풀뿌리처럼 자리 잡지 못한데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방의원과 의회, 집행부의 발언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살피고 따져 기록하고 평가해서 민주주의가 완성되는 길목에서 방관자가 아니라 간접적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의회 회의록을 읽으면 걱정스러움 속에서도 희망의 여명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여야를 떠나 도민들의 삶을 정책에 녹여내, 정책적으로 보살피고 받들고자 하는 노력이 돋보이는 의원들이 보여주는 의정활동 속에서 그 희망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정책협동조합 참여와 자치는 민주주의 제
[와이뉴스] 공항철도노조, 광주도시철도노조, 김포도시철도지부, 대구지하철노조, 대전도시철도노조, 메트로9호선노조, 부산지하철노조, 서울교통공사노조, 서울메트로9호선지부, 서해선지부, 용인경전철지부, 인천교통공사노조, 철도노조. 적힌 단체는 13개뿐이나 그에 가입된 회원들이며 또 그에 딸린 식솔들까지 몇일까. 코로나19가 몰고 온 경제 지형 변화. 사진은 앞선 18일 오후 한 지하철 내부에 부착된 인쇄물.
[와이뉴스] 앞선 15일 오후 수원역 앞 성매매 집결지에서 업소를 운영했던 여성이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후, 19일 늦은 9시 관계 종사자들이 추모식을 가졌다. 업장 곳곳에는 "아무도 우리를 도와주지 않는다", "우리의 생활터전 죽음으로 지키겠다" 등의 인쇄물이 부착돼 있었다. 사진 추모식 관계자 제공 관련 기사 보기 >> [포토 뉴스] "강제폐쇄 생존권 보장하라!" http://www.whynews.co.kr/news/article.html?no=3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