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9월 24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재난현장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와 폭발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소방대원 47명을 비롯해 처인구 보건소, 다보스병원 등 관계기관 6명이 함께 참여했다. 현장에는 소방차량 14대가 투입돼 실제 재난상황에 버금가는 긴박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은 ▲현장 지휘권 및 대원 대응능력 강화 ▲각 부·팀별 임무 숙지와 기능 숙달 ▲재난 상황별 메시지 처리 능력 제고 ▲임무별 역할 점검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재난 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평가도 병행됐다. 이번 평가는 상황 발생 시 초기상황 공유를 포함한 응급의료소 운영 절차 전반과 임시의료소 설치·운영, 사상자 집결 및 중증도 분류, 병원 선정 및 이송조치,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 임무별 이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철저한 훈련과 준비만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언
[와이뉴스] 용인서부소방서는 9월 25-26일 이틀간 한국민속촌에서 119안전체험 한마당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부스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하임리히법 체험 ▲방화복 착용 및 사진 촬영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교육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 누구나 직접 참여하고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CPR 마네킨·기도폐쇄 인형·어린이 방화복 등 9종 26점의 교육 장비가 동원됐다. 체험을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증정돼 호응을 얻었다. 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119안전체험 한마당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응급처치와 안전수칙을 몸소 배우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안전문화 정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영통2·3·망포1·2)은 9월 25일 수원시 홍제복지타운에서 열린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 토론회에 참석해 협의회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정책 제언을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었으며, 수원시와 시의회, 복지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 모여 협의회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특례시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희승 위원장은 토론회에서 “지난 20년 동안 협의회는 좋은이웃들 사업, 기업 사회공헌 연계, 자원봉사 활성화 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왔다”며 “이제는 특례시에 걸맞은 복지 컨트롤타워로서 새로운 역할을 정립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민·관 협력 허브, 수원시는 행정·재정적 기반, 시의회는 정책·입법적 지원이라는 삼각 협력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고 수원을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성과를 돌
[와이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최정헌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9월 25일 오후 의회 본회의장에서 태국 7개 대학교 학생단과의 국제교류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글로벌창업대학원이 주관하는 창업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헌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협조를 받아 태국 치앙마이 대학 등 학생 9명과 인솔교직원, 성균관대학교 임정모 교수가 함께했다. 태국 북부지역 거점대학이자 태국 상위 3대 대학 중 하나인 치앙마이 대학은 태국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대학생을 선발, 이번에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가 소재한 수원에 방문했다. 학생단은 9월21일부터 10월5일까지 2주간 집중 창업지도와 문화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수원특례시의회 방문은 교류협력 증진과 더불어 수원 화성과 정조대왕문화제 등 수원의 역사·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마련됐다. 행사는 △환영인사 및 의회 본회의장 라운딩 △수원시 홍보영상 및 문화유산 소개(화성문화재 및 정조대왕 능행차 등) △질의응답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최정헌 부위원장은 “이번
[와이뉴스] 평택세무서(서장 우창용)는 9월 25일 평택상공인협의회를 방문해 지역 상공인들의 납세 편의와 정보제공을 위해 ‘이재명정부의 세정방향과 평택상공인들을 위한 세무조사와 자본거래의 이해’를 주제로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 세정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상공인협의회’는 평택상공회의소 산하 단체로서 기업인협의회(대기업군 중심), 경영인협의회(대기업군·지역경영자), 여성기업인협의회(여성 CEO), 관리자협의회(중간관리자)와 더불어 지역 중소기업 경영자 등 3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평택상공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평택세무서 우창용 서장은 ‘세무조사의 이해’와 ‘부당행위계산부인의 이해 및 자본거래의 이해’ 등 기업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세무정보를 주내용으로 강연하고 관내 소상공인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며 세금에 관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소통했다. 평택상공인협의회 김성환 회장((주)에스티환경 대표이사)은 “오늘 간담회가 기업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애로·건의사항 해결을 위해 평택세무서가 지속적으로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우창용 평택세무서장은 간담회에 참석
[와이뉴스] 쌀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현재 쌀값은 농민 생존권과 식량안보 수호를 위한 최소한의 가격일 뿐이라며 쌀값 ‘폭등’이 아닌 ‘회복’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경기 평택시을)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년 전 물가 대비, 쌀값이 ‘폭등’하고 있다는 것은 과도하다고 지적했다. 이병진 의원실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0년 쌀값 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5년 현재 80kg 쌀값 월별 평균 가격은 19만 8천 원으로 20년 전인 2006년 14만 4천 원과 비교했을 때 5만 4천 원 올랐다. 같은 기간 한국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짜장면 가격은 3,264원이었으나, 2025년 7,500원으로 2배 올랐다.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지수를 살펴보면, 2006년 76.08에서 2025년 8월 현재 116.45를 기록하며 20년 동안 연평균 2.3% 상승했다. 소비자물가가 꾸준히 오른 반면, 우리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은 급격하게 줄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6년 우리나라 국민 1인
[와이뉴스] 전예슬 오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월 22일 오산시의회에서 세교2지구 한신더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간담회를 갖고 입주 초기 주민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25일에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과 다시 한번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세교2지구는 한신더휴 아파트를 비롯해 3단계 단지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나 기반 인프라가 아직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간담회와 현장 방문에서는 ▲대중교통 확충 ▲주변 환경 개선 ▲통학로 안전 강화 ▲생활 편의 증진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됐다. 주요 제안으로는 시내·광역버스 노선 개선과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저류지 활용과 방음벽 보강, 농로 보행로 정비와 야간 조명 확충, 악취 저감 대책, 어린이보호구역 확대 등이 있었다. 전예슬 의원은 “세교2지구는 오산시의 새로운 주거 거점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라며 “입주 초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불편들을 시와 LH가 협력해 신속히 개선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의 요구와 목소리가 행정과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9월 25일 용인중앙시장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민 공감 확대’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앞선 11일 용인소방서에서 열린 ‘제14회 용인시 안전문화살롱’에서 논의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시민 공감 확대방안’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화재·교통사고·응급환자 발생 등 재난 상황에서 교통신호를 제어해 긴급차량이 신속히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만 출퇴근길 신호대기 지연 등 시민 불편이 제기되면서 이해와 협조를 높이는 홍보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 왔다. 이날 캠페인에는 용인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양성범(다보스병원 이사장)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8명과 청문인권담당관 김홍기 과장을 포함한 청문인권팀 4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시스템의 필요성과 효과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길영관 용인소방서장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한 생명을 더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가 더해질 때 골든타임을 지키는 효과가 극대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제도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9월 25일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초청해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홍근 ▲신미숙 ▲김회철 ▲김태형 ▲이진형 ▲박진영 ▲박명원 ▲박세원 도의원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과 소방공무원 5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5년 주요 업무 추진 성과와 당면 현안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소방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화성동부소방서 신축, 마도 화학구조119안전센터 신설을 통한 소방력 확충, 리튬 2차전지 재활용 사업장 화재안전 종합대책 추진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도의원들은 “급변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방력 보강이 필수적”이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안전 확보를 위해 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소방력 강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에서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세종시장과 한글시장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공사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플로깅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은 올해 세 번째 진행된 행사로 여주 5일장이 열리는 세종·한글시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34명이 참여했으며, 관광객과 주민들이 많이 찾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를 통해 관광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시 찾고 싶은 여주’ 이미지 확산에 기여했다. 공사 관계자는 “여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주의 매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번 활동이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여주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