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2021년 토지보상 감정평가가 과다 산정되었다며 법적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는 본질을 흐리는 행위일 뿐이며, 사업의 지연을 합리화하려는 변명에 지나지 않습니다.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사업은 이미 2009년 도시관리계획으로 지정된 이후, 민선 7기에서 공약으로 본격 추진된 성남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입니다. 그럼에도 신상진 시장 취임 이후 사업은 지지부진했고, 심지어 1단계·2단계로 쪼개어 추진하는 어처구니없는 방식으로 주민 기대를 저버렸습니다. 현재 1단계 사업조차도 계획보다 늦어져 내년 3월이 되어야 겨우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이 애초의 목적대로 시민들에게 그 성과를 보여주려면 반드시 2단계 사업까지 조속히 진행되어야 합니다. 1단계 사업만으로는 사실상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신상진 시장은 마치 1단계만으로 큰 성과를 이룬 것처럼 생색만 내려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어 시민들을 더욱 허탈하게 하고 있습니다. 토지보상 과정에서 과오가 있었다면 이는 별도의 문제로 다루면 될 일입니다. 이미 체결된 계약과 진행 중인 사업을 멈추고, 또다시 시
[와이뉴스] 성남시의회 강상태 의원(신흥1동, 수진1동, 수진2동, 신촌동, 고등동, 시흥동)이 앞선 9월 26일 성남시가 대왕저수지 수변공원 토지보상 문제를 빌미로 부당이득 반환 소송에 들어간 것과 관련해 “시민 숙원을 정쟁의 희생양으로 삼는 기만 행정”이라며 비판했다. 강 의원에 따르면,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은 2009년 도시계획시설 지정 이후 2018년 실시설계 착수, 2019년 공원조성계획 수립, 2020년 설계 준공, 2022년 실시계획 고시 및 토지 매매계약까지 완료돼 원래대로라면 2023년 말 준공이 가능했다. 민선 8기 들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2년 이상 사업이 표류했고 현재는 1단계 일부만 진행 중이며 시민들이 고대하던 수변 데크·쉼터가 포함된 2단계 사업은 착수조차 못 하고 있다. 강 의원은 “시는 시민의 혈세를 지키겠다며 소송을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전임 정부 흔적 지우기와 사업 지연을 합리화하려는 꼼수 정치일 뿐”이라며 “330억 원 소송 운운하며 숙원사업을 기약 없이 늦추는 건 시민을 우롱하는 행정 기만술”이라고 했다. 이어 “행정의 기본은 연속성이다. 사업은 멈춘 채 정치공방만 벌이는 지금의 태도는 무책임 그 자체”라며 “시민들은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여주시수상센터가 앞선 9월 15-25일 운영한 ‘남한강 선셋카약 체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셋카약은 남한강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으며 많은 인원이 참여해 여주시 수상레저의 매력을 체험했다. 카약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이 배치돼 안전사고 없이 운영됐으며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에게는 수상안전체험 교육 효과도 제공됐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남한강 선셋카약은 여주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도 수상레저 체험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여주시수상센터는 향후 계절별 특화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여주가 수상레저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앞선 9월 24일 금은모래캠핑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공헌 ‘같이 캠핑’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주시 소재 ▲다산하늘센터 ▲심청이골시각장애인재활센터 등에서 발달·시각장애인 33명이 참여해 여가·문화 체험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캠핑장 안전교육 △캠핑장비 사용법 교육 및 실습 △장애인식개선 미술 채색 체험과 전시 관람 △바비큐 요리(고기 꼬치·스모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교류했다. 특히, 시각장애인 미술 캠페인 전시회와 체험은 장애 인식 개선의 장으로 마련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같이 캠핑’은 공사 내 여가증진팀과 공공복지팀이 협업해 추진됐으며 캠핑 체험과 문화 활동을 결합해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부서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행사에 함께한 기관 관계자는 “그동안 장애인분들이 단체로 참여하여 여가와 문화를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와이뉴스] 여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2025년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시설 운영시간 조정, 무료개방 등 특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공사는 우선, 추모객이 집중되는 여주추모공원의 추석기간(5일~7일) 운영 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6시에서 오전 7시~오후 6시로 2시간 조기개장하여 확대운영한다. 이를 통해 명절연휴 기간 원활한 참배가 가능하도록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연휴기간(3일~9일) 전면 무료 개방한다. 이를 통해 귀성객과 지역 상권을 찾는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경우, 특별교통수단은 추석기간(5일~7일) 무료 운행하며, 바우처 택시는 정상 요금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차량 안전 점검을 마치고 원활한 운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과 오학, 점동 파크골프장은 추석기간(5일~7일)에만 휴무이고 그 외 휴일은 정상운영하며, 이 중 파크골프장은 대체공휴일(8일)과 한글날에 무료 개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야외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와이뉴스] 이수진 국회의원(더민주 성남중원)이 김건희 일가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 남양주 소재 온요양원에서 노인학대가 있었다는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판정서가 공개됐다고 2일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국회의원이 2일, 보건복지부로터 받은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이수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앞선 5월 19일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온요양원 노인학대에 대한 지역사례판정위원회 판정이 있었으며 판정 결과 노인학대가 확인됐다. 판정서에 따르면 온요양원에서 ‘노인을 장시간 억제하는 신체적 학대’와 ‘기저귀 교체 및 환복시 신체 또는 성적 부위가 드러나게 한 가림막 미사용 성적 학대’가 자행됐다. 이 판정은 관련 의혹 제기 후 2025년 4월 28일 ~ 5월 13일 진행된 남양주시와 노인보호전문기관의 합동 조사가 있었고, 이 조사결과에 대한 지역사례판정위원회 판정결과다. 판정위원회는 제기된 의혹 중 노인에 대한 정서적 학대 및 방임, 위생환경 및 불량 음식 제공에 대해서는 잠재 판정을 내렸다. 잠재판정이란 증거 불충분으로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온요양원은 김건희 일가가 소유한 가족회사인 주식회사 이에스아이엔디가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와이뉴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1일 안성중앙시장과 안성맞춤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과일과 떡 등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말을 건넸다. 안정열 의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삶의 터전”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발걸음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와이뉴스] 용인소방서(서장 길영관)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10월 2-10일 9일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화재취약시설의 위험요인 사전 제거, 지휘관 중심의 현장 대응체계 확립, 초기 화재 발생 시 가용 소방력의 집중 투입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히 연휴가 예년보다 길어진 만큼, 용인소방서는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노유자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유사 시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시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임종만 재난대응과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소중한 명절인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화재 예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용인소방서 전 직원은 시민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화성소방서(서장 장재구)는 소속 직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강화를 위해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원인 김동창 변호사를 통한 직원 개인 법률지원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화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 변호사를 활용해 직원들이 직무 외 개인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신속하고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화성소방서 전 직원이며, 상담 범위는 ▲직무 수행 외 발생한 민·형사 사건 ▲개인 관련 민사 사건 ▲분쟁 예방을 위한 사전 법률 상담 등이다. 화성소방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전문 변호사를 통한 실질적 법률지원 제공 △불필요한 법적 분쟁 예방 및 권익 강화 △소방정책자문위원회의 전문성 활용을 통한 사회적 기여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법률 지원을 맡은 김동창 변호사는 경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5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현재 형사법 전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지난 2024년 2월부터는 화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돼 법률분야 전문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이번 법률지원서비스는 직원들이 직무 외 개인적인 법률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와이뉴스] 군포시의회(의장 김귀근)가 오는 11월 개회 예정인 제284회 임시회에 상정할 의원 발의 자치법규의 입법예고를 시행 중이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자체 누리집(gunpocouncil.go.kr), 군포시청과 자치법규정보시스템의 누리집을 통해 의원 6명이 대표 발의한 16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공지했다. 각 안건을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향토유산 보호 및 관리 조례안),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 전부개정안 등), 이동한 의원 3건(군포시 건설공사 부실방지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다. 또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지역주민 우선 채용기업 지원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2건(군포시 소아청소년과 야간․휴일 일차의료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일제잔재 청산 등에 관한 조례안 등)으로 구분된다. 이번 입법예고에 따른 시민 의견 접수는 13일까지로, 의견이 있는 시민은 시의회 누리집의 공지글(의회 소식→입법예고) 첨부 서식에 내용을 기재해 각 자치법규 별로 안내된 이메일이나 우편(군포시 청백리길 12)으로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김귀근 의장은 “추석 명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