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들과 광명7동 유관 단체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관내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정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 가족들과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참 좋은 우리교회로부터 쌀 90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광명6동 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참 좋은 우리교회는 매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한영순 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참좋은우리교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하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광명6동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 광명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겨울철을 앞두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정화 활동은 목감천 주변과 광명 재개발 1구역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거리 청소를 했다. 광명1동은 오는 12월 재개발 1구역 입주를 앞두고 있어 지역 내 환경 정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통장협의회는 새롭게 입주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이번 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김숙자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광명1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광명시는 14일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봉사자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13회 작은도서관 학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작은도서관 학교’는 운영진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동기를 부여해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직무·소양 교육으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 과정은 ▲작게 시작해서 크게 이끄는 작은도서관 리더십 ▲작은도서관과 인문학: 소통인문학 ▲쉽게 배우는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 ▲함께 나누는 우리의 1년, 2025 작은도서관 성과공유회 ▲도서관 속 힐링 음악회 등으로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다루는 한편, 운영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의견을 나누는 힐링과 소통의 장으로도 마련했다. 특히 챗지피티(ChatGPT) 강연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작은도서관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성과공유회는 운영진 간 의견을 나누고 작은도서관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 작은도서관 운영자는 “실무 교육
[와이뉴스] 광명시는 지난 13일 수능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각 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최봉섭),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명경찰서(서장 양동재)가 함께 참여했다. 수능 종료 후 청소년의 술·담배 구매 및 유해약물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은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먼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학교 주변에서 수능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치며, 유해약물과 음주·흡연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어 청소년지도협의회와 광명경찰서,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철산상업지구에서 출발해 광명, 하안·소하·일직 권역으로 나누어 순찰과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저녁 시간대 철산역 일대, 학원가, 광명사거리, 하안사거리 등 주요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 유해약물을 판매하거나 제공하지 말 것을 적극 홍보했다. 광명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과 자원봉사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 보호활동을 강화했다. (사)월드유스비전 이미선
[와이뉴스] 광명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4주간 두 가지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광명시민과 관내 직장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설치한 뒤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일상 속에서 꾸준히 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제14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는 4주 동안 총 20만 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한다. 1일 최대 1만5천 보까지 인정하며, 참가자는 워크온 앱으로 걸음 수를 기록하고 목표를 달성하면 응모할 수 있다. 완주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 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제15회 다함께 건강 챙기기 챌린지’는 걷기와 함께 혈압 또는 혈당을 1회 이상 측정하도록 구성했다. 참가자는 20만 보 걷기 목표를 달성한 후 혈압 또는 혈당 측정 결과를 해당 챌린지 게시판에 게시하면 참여가 인정되며, 이 역시 추첨으로 1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
[와이뉴스] 광명시가 광주광역시 서구의 통합돌봄 모델을 벤치마킹해 ‘광명형 통합돌봄체계’ 구축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복지정책과·보건정책과 과장 및 팀장, 담당자, 통합지원협의체 위원 등 실무진 7명이 광주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운영 체계와 협업 시스템을 직접 살폈다. 광주 서구는 24시간 빈틈없는 돌봄체계와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정부의 성공사례로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는 선도 지역이다. 광명시는 이번 현장 학습에서 대상자 발굴 및 통합지원 절차, 민·관 협력 구조, 지역자원 연계 방식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특히 보건소가 함께하는 ‘공공 의료돌봄’ 모델, 구청 돌봄지원팀과 재택의료센터가 협업하는 통합 근무체계 등 현장 중심 시스템은 우수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시는 이러한 사례를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광명형 돌봄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준비 중이다. 최미현 복지정책과장은 “광주 서구의 혁신적 모델을 적극 참고해 광명형 통합지원 체계를 확립하겠다”며 “기관 간 협력과 자원 결집으로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이뉴스] 광명시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시민 의견을 모은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운영 만족도 조사는 내년도 탄소중립 실천 항목 개편과 운영 방안 마련에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시민의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정책”이라며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해 주시는 시민 한 분 한 분이 광명의 자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 의견이 정책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만큼 이번 조사에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설문은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을 알고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폼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모바일 커피 쿠폰도 제공한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광명시민 또는 관내 근로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적립 포인트는 익월 15일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한다. 한편 현재 기후의병 가입자는 1만 6천여 명이며, 지난 10월 기준 누적 실천 건수는 120
[와이뉴스] 광명시가 공동주택 현안 해결을 위해 소하·일직권역 입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시설 보수·안전시설물 지원·주차장 환경 개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 공무원, 각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의 공동주택은 시민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행정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으로 연결할 때 비로소 시정이 완성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단지별로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시설물 파손 보수 ▲주차 확장 지원 ▲공동주택 활성화 단체 지원사업 ▲안전시설물 설치비 지원 등을 제안했다. 시는 이날 논의한 주요 사항을 관계 부서에 전달해 실무 검토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관리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행정·기술 지원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다른 단지로 확산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입주자대표회는 시
[와이뉴스] 광명시가 사회적 재난 발생 시 시민이 서로를 돕고 회복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한 시민공론장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 공론화위원회를 열고 ‘사회적 재난 극복 시민참여 방안 공론장’을 공공토의 방식으로 개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안건은 소하동 아파트 화재 당시 활동한 시민대책위원회가 제안한 사안으로, 사회적 재난 극복을 위한 시민참여 기반의 재난 대응 매뉴얼 마련을 목표로 한다. 회의에서는 공론장 개최의 타당성과 공익성을 검토했으며, 숙의와 합의를 거쳐 ‘공공토의형 공론장’을 최종 방식으로 채택했다. 공공토의형 공론장은 다양한 시민이 함께 학습·토론하며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참여형 숙의 모델이다. 공론장에서는 ▲시민연대와 회복력 강화 ▲시민대책위원회 구성 요건 및 사회적 재난의 범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체계 개선 등 현실적 재난 대응 과제들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리 주체가 불명확한 공동주택의 안전문제, 시민대책위원회의 역할 정립 등 현장에서 제기된 과제를 시민 관점에서 정교하게 정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