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산시는 오는 15일 '제11회 경산시장기 합기도대회'가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이 주최하고, 경산시합기도협회(회장 김병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경연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그리고 일반부의 5개 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호신술과 겨루기등 각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록 경산시합기도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이자, 합기도 동호인들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어 합기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합기도는 절제와 인내를 배우는 무도이다.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고, 성인들에게는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와이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도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시는 14일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로 실현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2025 광명 ESG 포럼’을 열고, 광명형 ESG 민관협력 모델의 1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박 시장은 “광명형 ESG 민관협력 네트워크가 분명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광명 ESG 액션팀을 확대해 협력사업을 내실화하고 지속가능발전의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광명 ESG 액션팀’은 공공기관, 기업, 사회적경제 조직 등 지역 자원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로, 사회·환경 문제 해결과 지역 내 자산 순환 촉진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출범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액션팀의 성과 공유와 함께 ▲오준환 SK사회적가치연구원 실장의 ‘ESG 시대의 도래와 SK의 사회적가치 경영’ ▲정준희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회가치연계팀 과장의 ‘콜렉티브 임팩트와 사회환경 문제해결’ 강연이 이어졌다. 또한 ESG 활성화 유공 표창에서는 기아오토랜드광명, 환경보건기술연구원, 이케아 광명점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1월 14일에 와부읍 월문리 488-9번지 월문리 배드민턴장 일원에서 시민시장과 함께하는 라이딩을 개최했다. 이번 라이딩은 지난 10월 31일 월문천변에 개통된 5.81㎞ 길이의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준공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도로를 달렸다. 월문천변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2016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돼, 2019년 덕소 아이파크~월문교 1㎞ 구간, 2022년 월문공동묘지~월문초교 0.95㎞ 구간이 먼저 개통됐다. 지난 10월에는 월문교~월문공동묘지 2.56㎞ 구간 및 월문초교~월문삼거리 1.3㎞ 구간이 각각 개통됐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과 관계자들은 월문리 배드민턴장에서 출발해 중광교를 반환점으로 왕복 약 2.2㎞ 구간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정비된 도로 환경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그동안 월문천변에는 제대로 된 보행로가 없어 어린이와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항상 사고위험에 노출돼 있었다”며 “이번에 월문리에서 덕소리로 이어지는 월문천로 및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세무직 공무원 모임 ‘남세모’가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에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후원금은 김장 재료 구매 등에 사용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세모’는 시에 근무하는 100여 명의 세무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2014년 결성 이후 매년 복지재단 기부, 연탄 봉사 등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혜정 남세모 회장(현 퇴계원읍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취약계층은 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것”이라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모은 후원금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왕희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세무직 공무원들이 보내준 선한 영향력이 겨울 한파를 이겨낼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것 같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에 사용해 정이 넘치는 연말을 보낼 수 있게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10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2025 N-스쿨 사내강사’정기강의를 운영해 총 8개 직무 교육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N-스쿨 사내강사 교육과정’은 민선 8기 이후 도입된 ‘직무 밀착형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기존의 소양·인문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개편돼 운영되고 있다. 시는 올해 △AI 코딩 활용 △산지관리법 실무 분야의 사내강사를 추가로 선발해 교육의 현장 적용성과 실무 활용도를 한층 높였다. 강의는 각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선배 공직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진행했으며, 후배 공직자들은 선배 강사에게 직접 코칭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소규모로 진행된 교육 방식을 통해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효과를 보였다. 이번 교육은 6급부터 9급까지 총 13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있어보이는 발표자료 만들기 △지방세 핵심이론 및 사례 △산지관리법 실무 적용 △시설공사 입문 △AI 파이썬 코딩 활용 △데이터 기반 기획보고서 작성 등 총 8개 과정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4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곽용환)가 와부읍 자율방재단과 함께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한 모래주머니 제작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다가오는 동절기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한 △보도 및 골목길 미끄럼 사고 △취약 경사구간 도로 유지관리 △제설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응급 대응 등을 위한 사전 조치로 추진됐다. 현장에는 곽용환 센터장을 비롯해 도시건축과장, 지역안전팀 직원, 와부읍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해 1,200여 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 참여자들은 설해로 인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제작된 모래주머니는 와부읍 내 겨울철 보행 위험이 높은 구간과 경사면, 골목길 등에 비치될 예정이다. 곽용환 센터장은 “이번 작업은 주민의 이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사전 예방 활동으로, 자율방재단의 협조 덕분에 원활하게 마무리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은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일상 이동 안전을 강화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1월 1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2025년 제3회 남양주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하고, 시민 중심 평생학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종합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제4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용역의 최종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주체와 함께 실행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다산의 지혜를 오늘의 배움으로, 시민의 지혜로 내일의 남양주를’이라는 비전 아래 연구용역의 핵심 내용과 향후 추진 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제4차 평생학습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시는 평생학습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시민 중심의 학습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4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주요 전략은 △학습 사각지대 최소화 및 계층·연령 특화 강좌 운영 △거점 평생학습시설 확충으로 생활권별 접근성 개선 △지속 가능한 남양주 평생학습 브랜딩 및 관리체계 구축 △공공·민간·대학 연계로 학습지원 체계 확립 등이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 내용을 토대로 평생학습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학습 접근성 강화와
[와이뉴스] 남양주시는 1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지사장 김선주)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지원을 위해 다산2동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매년 다산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해오고 있다. 이날 김장 행사에는 공단 직원들도 자원봉사자로 동참해 김장김치를 담그고, 정성껏 포장된 김치를 직접 나눴다. 완성된 김장김치는 다산2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됐다. 김선주 지사장은 “매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진행되는 김장 나눔 행사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너무 기쁘고 보람차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온기 가득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문미선 다산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다산
[와이뉴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11월 11~14일 중 3일간 4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영화관 4곳에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신 남양주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인정과 격려의 의미로 문화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봉사에 대한 동기부여와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인센티브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중에서도 최근 1년동안 30시간 이상 활동한 봉사자와 작년 한 해 100시간 이상 활동한 내역이 있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영화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서상철 센터장은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활발한 자원봉사활동 촉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그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봉사자들이 이런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주어 고맙고 행복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인정과 격려를
[와이뉴스] 양주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0월 20일~12월 15일)을 맞아 최근 불곡산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는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허가받지않는 곳에서 취사 금지 ▲산림 내에서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인접 지역에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안내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산불 관련 처벌 규정을 설명하며 예방 의식을 높였다. 산림 내 혹은 인접 지역에서 산불 관련 위반 행위를 할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한 산불이 발생해도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의로 산불을 낼 경우 최대 15년 징역형이 내려질 수 있다. 황덕상 양주시 산림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과 등산객 모두가 산불 예방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