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변호사 한국보다 45배 많다

법학부 졸업생은 5.6배 차이 나

 

[와이뉴스] 미국 변호사 수가 한국보다 45배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019년 기준 미국의 경우 변호사 125만 7732명, 한국은 같은해 2만 7695명으로 45.41배 차이다.

 

법조문턱낮추기실천연대가 최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법학부 졸업생은 미국의 경우 2021년 3만 5287명, 한국은 2018년 기준 6,258명으로 5.63배 차이다. 세무사는 미국의 경우 2022년 기준 5만 명 이상, 한국은 2019년 기준 1만 5508명으로 3.2배가량 차이가 났다.

 

손해사정사는 미국의 경우 2022년 기준 34만 9천 명이나 자격증 없이 활동가능한 주가 존재하고, 한국의 경우 2020년 기준 1만 5839명으로 8.34배 차이였다. 노무사의 경우 미국은 노동변호사로 대체하며, 한국은 2018년 기준 3260명으로 비교가 불가했다. 

 

회계사는 미국의 경우 2018년 기준 142만 4400명으로 2021년 한국의 2만 604명보다 69.13배 차이가 났다. 공인중개사는 미국의 경우 2022년 기준 15만 6622명, 한국은 2018년 기준 10만 5천 명으로 1.49배 차이였다.

 

미국의 2022년 인구는 3억 3535만 명, 한국은 같은 해 5157만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