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장] 김구 선생 발자취를 따라서

 

[와이뉴스] 마곡사는 충청남도 공주시 사곡면 운암리 태화산 동쪽 산허리 위치, 대한불교 조계종 제6교구 본사라고.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고 한다.

 

 

이 절이 유명한 것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경무국장과 주석을 지낸 백범 김구 선생이 한때 머물렀기 때문. 1896년 명성황후 시해에 대한 분노로 일본군 장교를 죽이고 체포돼 고종 황제의 특사로 사형이 중지된 후 1989년 탈옥해 이 절로 들어와 은거했다.

 

 

마곡사에는 김구 선생이 삭발한 곳부터 선생이 머물렀던 백범당, 명상길 등 선생의 흔적을 곳곳에서 볼 수 있다. 

 

 

사진은 앞선 6일 오후 마곡사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