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수도권 최대 성매매 업주 검거

 

[와이뉴스]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선 2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수사을 진행해 수도권 최대 출장 성매매 업주와 일명 '콜거래'를 통해 연합체를 구축한 업체 등 관련자 37명을 검거하고 이 중 업주 및 실장 7명을 구속했다고 최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기존 성매매 업소 단속이 아닌 코로나19로 가정집에까지 출장 방문하는 변종된 성매매 업소를 단속한 사례로 성매매 현장 단속에 그치지 않고 알선업주와 해당 사이트 제작, 임대해 준 제작자까지 모두를 검거했다.

 

 

또 경찰은 국세청에 성매매알선 범죄수익금 27억원을 과세자료로 통보하고 그 중 업주들이 소유한 재산 12억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