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옥분 경기도의원 보호관찰 대상자 안정적 사회정착 지원 좌담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수원2 더민주) 위원장은 22일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사회정착 지원 정책 방향 모색을 주제로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박옥분 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보건복지위원회 권정선 의원(부천5 더민주)과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 의원(군포3 더민주) 및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과 지원 방향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들을 조례에 담아 지역사회의 범죄예방 및 도민의 안전보장을 위해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조례안의 제정취지를 밝히고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이어진 주제발표는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 김영순 지부장, 수원보호관찰소 윤태영 소장, 경기대학교 교정보호학과 공정식 교수,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직업훈련위원회 홍승훈 수석부회장, 경인일보 김성주 차장이 나서 약 90분 동안 활발한 현안분석과 조례 제정의 필요성 및 지원방안 모색 등 논의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이번 좌담회는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논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해의 폭을 넓히고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오늘 좌담회를 통해 경기도 보호관찰 대상자 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에 관심이 높아지고 정책적인 논의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