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 현직 기자가 전해주는 글쓰기 비법] 독자는 당신의 글쓰기에 관심이 없다

와이뉴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 특집
네이버TV 유튜브 채널 통해 강의 영상 제공

 

생에 한 번은 쓰고 싶었던 글을 쓰고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문자로 정확하게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을 것이다. 와이뉴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 [현직 기자가 전해주는 글쓰기 비법]은 바로 이런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 독자는 당신의 글쓰기에 관심이 없다

독자들은 살기 바쁘다. 더구나 요즘엔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에 시민들은 더욱 신음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당신의 글쓰기에까지 관심을 둘 독자가 몇이나 될까. 쉽게 절망은 마라. 방법은 있다. 바로 시대흐름에 맞는 글을 쓰는 것이다. 근래 같은 경우라면 코로나라든지 봄철 산불 정도가 될 것이다. 이런 소재는 시의성이 문제다. 한때 시선을 받을 수는 있겠으나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됐을 때 더 이상 관련 사안이 세간의 이목을 끌지 못할 때 글에의 집중도도 떨어진다. 글을 쓰기 전에 특정한 사안을 다룰 것인지 시공간을 뛰어넘는 내용을 펼칠 것인지 미리 정해야 한다.

 

최인혜 박사(전 오산시의회 부의장)는 말했다. “말을 잘한다고 글을 잘 쓰는 것은 아니지만 글을 잘 쓰면 말을 잘할 수 있다”고. 맞는 말씀이다. 글을 쓰다 보면 논리적 흐름이나 어휘 등을 고심해야 한다. 그런 과정을 거치며 말을 못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글은 성실하고 꾸준하게 써야 한다. 일회성으로 그치는 글은 그저 일회성일 뿐이다. 또 글을 쓰는 이들에게 인정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자신이 속한 무리에서 당신의 글이 어떤 평가를 받는지는 상당히 중요한 문제다.

 

이 기획은 애초 영상 중점으로 구상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나 네이버TV 와이뉴스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