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안산, 주민 민원접수활동 개시

 

[와이뉴스] 진보당 안산시상록구지역위원회(위원장 박범수)가 2일 저녁 사리역 앞에서 퇴근하는 주민들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는 이른바 ‘우리 동네 신문고’ , 주민들의 민원을 신청받고 이를 해결하는 정당 활동을 하기 위해서다.

 

주민들을 만난 박범수 위원장은 “워킹스쿨버스 도입 제안도 학부모들의 민원을 듣고 시작된 활동”이라며 “워킹스쿨버스 정책은 안산시장까지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범수 위원장은 “12.3 내란에 맞서 국민과 함께했던 탄핵 광장 사회자가 이제는 주민의 목소리를 들으러 간다”며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함께한 홍연아 노동위원장은 “힘든 하루를 보내고 퇴근함에도 주민들의 반응이 좋다”며 “우리 동네를 변화시키는데 민생정당, 진보정당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이후 진보당 안산시상록구지역위원회는 주민들의 민원을 정리하고 안산시와 협의하여 주민 불편 없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