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찬석 경기도의원 2019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민주 용인8 왼쪽에서 5번째)은 앞선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년도 의원 종무식에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빛낸 우수위원으로 선정됐다.

 

고찬석 의원은 이번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면서 도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불합리한 행정을 적발하고 관련 시정을 요구했다. 또 행정이 바람직한 정책 방향성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사람중심 민생중심 의회다운 의회’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지원청 대상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 내 각급학교의 급식 식자재 관리 소홀 문제를 지적하면서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할 것은 물론 향후 식자재 관리를 철저히 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권고했다. 또 2018년에 이어 올해에도 각급학교 대형 정수기 사용 실태를 전수 조사해 먹는 물 관리 소홀로 학생들의 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이 쾌적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의 조성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고찬석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천360만 경기도민이 바라는 경기교육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이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말하면서 “교육위원으로 앞으로도 공정하고 균등한 교육기회를 보장하고 공교육 혁신에 앞장서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나아가는 경기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