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뉴스] "강제폐쇄 생존권 보장하라!"

 

[와이뉴스] 수원역 집창촌 관계자들이 앞선 16일 오후 수원시청 앞에서 "생존권을 보장하라"며 집회 시위를 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집창촌 폐쇄는 공권력에 의한 강제폐쇄다. 현재 생활고에 시달리는 여성들이 갈 곳이 없다. 올해 12월 말까지 기한을 달라고 요청했으나 일방적으로 폐쇄를 결정했다. 폐쇄에 의한 보상을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수원역 집창촌은 1960년대부터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수원시는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따른 종합 정비추진계획'을 수립해 신속한 집결지 정비 계획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